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 제이림 힐링 포토 에세이
제이림 지음 / 이타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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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의 힐링 포토 에세이,
#책, < #여행은끝났는데길은시작됐다 > - #제이림 저
💡
'스냅사진 작가이자 여행 크리에이터인 저자의 책이다.

여행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여행을 통해 쉬어갈 좌표를 만들고 있는 저자의 분투가 담겨 있다.

나에게도 저자처럼 쉼이 되어줄 좌표가 있는지 문득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좌표는 독서, 영화, 글쓰기, 가족이다.

독서를 통해 여행을 떠나고 영화 한 편에 그 세계를 탐구하고, 글쓰기를 통해 내면을 만난다. 가족의 품 안에 있으면 저절로 쉬고 있다는 기분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는 이들도 쉼이 되어주는 좌표를 찾을 수 있기를.

"당장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날,
꺼내 보고 싶은 풍경이 있나요?"

힘들 때 돌아보고 싶은 결심과 도전들,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 길이 담긴 80개의 장면과 에세이,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이다.'

💬
이 책은 '여행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그런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전, 수많은 날을 우울의 파도에 잠식당해 가라앉다
여행 중, 부딪히고 단단해지고
여행 후, 다시 꿈꾸는 그런 이야기다.

나는 늘 앞만 보며 목적지를 향해 빠르게 달려갔었다.
하지만 기차는 느리게 달릴수록 풍경이 더 잘 들어왔다.

좌표
쉬어 갈 좌표를 만들어야 한다.
좌표가 있는 사람은 회복이 빠르다.
그것이 장소든, 취미든, 사람이든
무엇이든 간에.
내겐 그 좌표 중 하나가 여행이 되었다.

후회
"거기 간다 해도 네가 할 수 있는 게 없을 수도 있어."
"알아."
"그런데도 왜 가는 거야?"
"그래도 내가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하는 거잖아."
"그게 후회뿐이더라도?"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나으니까."

감정이 넘칠 때 첫 번째 수칙
일단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자.
대부분의 걱정은
자고 일어나면 없어지니까.

방황
방황하는 모든 자가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방황해 본 자가 더 많은 길을 안다.

나쁜 기억은 그대로 두면 더 크게 자라나기에 좋은 기억으로 덮어줄 필요가 있다.
그러면 그 하루의 나빴던 기억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날아가 버릴 것이다. 더 좋은 기억을 쌓아주면 그 하루는 나쁜 하루가 아닌, '그래도 괜찮은 하루'가 된다.
모든 삶에는 행복과 불행이 공존한다.
그러니 나쁜 기억이 당신의 하루를 망치게 두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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