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 / 조은세상(북두)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우선 읽게된 배경설명을 하자면. 한동안 읽을 소설이 없어서-아마 알것이다 읽을것이 없을떄. 왠만한 책은 거의 다 읽어 허접한 것 밖에 읽을것이 없을때. 하지만 너무 허접해서 그것조차 읽기 싫을때. 그때! 인터넷서 돌아다니다 건진게 십이국기다. 십이국기에 대한 그저 그런 평- 뭐 책 큰거 사실이다 초반에 요코 짜증나는거 또한 사실이다.근데 점점 빠져들어가는 소설임을 부정할수없다.당신은 초반에 재밌고 뒤가 그지-같은 소설을읽을 것인가?아님 초반은(보통은 잘 읽는다)힘들어도 점점더 재밌는 소설을 읽겠는가?

그런데 1권만 읽고 다읽은양 헛소리하는인간들 정말이지 화난다.(불쌍하기까지 하다.좋은책 이해못하고 쯥...) 십이국기는 재해석 할 맛이 나는 책이다. 한번 읽고(생각해보니 대여점에선 취급도 안하네,..뭐가 마니아 적이라는건지=_=) 또다시 집어들어 읽어보면 뭔가 아는내용인데도 항상 새롭다는 느낌이다. (엔키만세다~!) 만화책도 사서보면 질리는게 있다;;(물론 유리가면같은 것은 제외)소설도 마찬가지.십이국기는 다르다.
최근 십이국기가 꼽힌 책장을 보며 생각한다.- 적어도 24권까지 나와주면 좋을텐데 -_-(12권으로 끝나지않았으면;;) 십이국기가 완결나면 뭘봐야할지...-ㅁ- 진짜 고민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