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책리뷰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책읽기에서 글쓰기까지 나를 발견하는 시간, 10주년 개정증보판
장석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책 『글쓰기는 스타일이다』에서는
글 쓰는 작가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로 자신의 글쓰기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방향성을 찾아 글쓰는 작가로서의 나를 만들어가는 작가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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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글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쓰고 싶거나 글 쓰는 방법에 대하여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은, 글쓰기 그 이상의 것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작품에 대한 평가를 통해 문학 작품 속 작가의 의도를 알게 하며 작가의 표현력을 세심하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읽었던 문학 작품 속 작가들의 의도와 작품의 문장에서 의도하는 바를 저자의 해석과 더불어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묘사하는 표현력을 통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작품의 면면들을 더욱더 깊이 몰입도 있게 읽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갖추기 위해 저자는 글쓰기의 처음부터 작가의 길에서 작가로서 헤쳐나가야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공감적 감동과 애잔함으로 작가들의 삶의 부분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글 쓰는 작가의 운명을 타고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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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책 읽기의 중요성은 '타인의 삶'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삶을 더욱더 생생하게 거듭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적의 도서관' 영역을 더욱더 확장시켜 글쓰기의 풍부한 밑바탕이 될 수 있음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글 쓰는 작가의 현실적인 삶과 작가에게 필요한 운명 같은 재능과 서로 다른 사물을 조합하는 능력으로 어우러진 고독과 칩거는 작가의 삶에서 글쓰기의 부양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양분임을 알게 합니다.


작가의 길에서 마주하게 되는 나의 문체를 나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글쓰기의 과정들의 필요한 면면들에 대하여 여러 문학작품 속 작가의 문체와 그를 꿰뚫어 보는 저자의 문학적 해석과 냉철한 비평을 통해 더 깊이 글쓰기 그리고 작가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광장 편에서는 문체는 곧 작가의 모든 것임을 문장은 그것을 쓴 사람이 살아온 방식들, 내면에 쌓인 지식의 질과 양, 기운과 아우라를 다 반영한다는 사실 속에서 여러 문학작품 속 작가들의 문체 스타일을 분석하여 폭넓게 작가의 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고 김연수, 어니스트 헤밍웨이, 피천득, 다치바나 다카시, 박경리, 한강, 헤르만 헤세 등 작가들의 작품 속 문체에 대하여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꼭 읽어야 하는 책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부동산 생존교과서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책리뷰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 ‘부동산발 대공황’ 시장의 재편과 투자 전략
박감사(박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부동산 생존교과서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붕괴 신호와 최고의 매수 타이밍에 대한 냉철한 판단력을 갖게 만드는 책!

시장이 흔들려도 넘어지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부동산 생존 교과서!

부동산 시장을 넓고 깊은 안목으로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실전 부동산 교과서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입니다.

부동산 분야에서 오랫동안 현장 전문성을 쌓고 현재 하나감정평가법인에서 감정평가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감사(박은정)저자를 통해 부동산 관련 핵심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분야에 대하여 냉철하고 깊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이 책은 꼭 읽어 봐야 하는 책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복합적인 상황에 대하여 냉철하고 날카로우며 현실적인 분석을 통해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헬리콥터 머니는 분명이기 대응에 유효했다.
하지만 비상 상황이라고 극약 처방을 남발하면 안 된다.

결국 헬리콥터 머니는 그 자체가 리스크이자 경제의 취약성을 부풀리는 독이 되었다.

자산 가격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데 부채는 여전히 남아 있고, 이자는 더욱 무겁다.

이제 우리는 부작용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회복은 꺼지기 직전인 마지막 불꽃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불꽃은 곧 꺼질 것이다.
P.23

1장에서는 현실을 직면하고 위험 신호를 파악하기 위한 '믿음'에서 솟아오르는 버블이 형성되는 경제 현상과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패권 국가 미국이 불러오는 외부적 위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거래 절벽이라는 멈춰버린 시장의 기능에 대한 구조적 붕괴 상태의 전조 현상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은 무조건 오른다."
한국 사회에서 진리처럼 자리 잡은 말로 특히 서울, 그중에서도 강남, 한강변, 재건축 유망지는 '절대 불패'라는 이름으로 신화화되었지만 이 오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전조증상에 대한 예를 분석합니다.

지금 한국 부동산 시장은 조용한 붕괴 한가운데 있음을 저자의 견해를 통해 알 수 있게 하며 버블이 터지는 과정에서 우리가 기다리는 '가장 정확한 매수 시점'에 가까워지는 시기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이 책은 바로 그 기회의 순간을 정확히 포착하기 위해 쓰였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실전 시그널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상황 파악과 대응 전략을 통해 기회를 잡을 타이밍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2장에서는 사라지는 매수자라는 타이틀로 인구 구조의 변동으로 인한 절대적 수요 감소의 영향력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절대적 인구가 줄어도, 가구 수가 늘어나면 주택 수요는 유지된다."
라는 주장은 겉보기에는 일리는 있지만 1인 가구의 증가가 곧바로 '주택 수요의 확대'로 이어진다는 해석은 지나치게 단편적이라는 저자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가 이어지는 지역의 5가지 기준은 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값이 오를 곳'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라 사람이 계속 살아갈 곳임을 찾아내는 일이며 인구 감소 시대에도 계속 수요가 있을 지역을 판별하는 현실적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역설합니다.

수요 없는 공급의 위험성과 한계에 다다른 가계의 붕괴 그리고 기업의 유동성 고갈 부양책이 만든 과열로 인한 정부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현 부동산과 정책에 대하여 폭넓게 이해하고 냉철하게 현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충격으로 미국발 연준 긴축 사이클의 지속과 금리 고착화, 환율 불안정성, 중국 리스크로 인해 한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까지 눈여겨보게 하며 외부 충격으로 인해 자산의 가치를 바꾸고 대응전략을 새롭게 모색하고 설계해 나감으로써 위기의 정점에 준비된 자로서 기회의 순간을 단번에 잡을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저자의 사려 깊은 지식으로 깨닭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생존 필수 교과서이자 위기에서 기회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현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현실을 냉철한 파악하게 만들어 주며 변동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략적인 대응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깊은 안목을 심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100자평]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 ‘부동산발 대공황’ 시장의 재편과 투자 전략
박감사(박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부동산 현 상황을 파악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대응전략을 짜기에 너무 좋은 책

이시형 박사의 뇌과학 솔루션 『세로토닌하라!(리커버 특별판)』 책리뷰

세로토닌하라! - 리커버 특별판
이시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감정 조절의 열쇠, 세로토닌!

​21세기형 인간상은 세로토닌형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책 『세로토닌하라!(리커버 특별판)』입니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이시형 박사님으로 '세로토닌문화원'을 세우고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분으로 소개합니다.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 세로토닌!

전두전야의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의 새로운 면들을 알게 되고 세로토닌형 인간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결핍된 현상으로 '세로토닌 결핍 증후군' 은 충동적이고 거친 성격만 강해지는 증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즐겁고 유쾌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마치 태양처럼 발산하는 책을 읽으며 세로토닌이 생성되고 온몸 깊숙이 채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전두전야를 제대로 조정하고 관리함으로써 뇌를 변화 시키고 어떤 문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과 창조력을 발휘하도록 도움으로써 21세기를 더욱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응원과 무한한 에너지를 심어 주고 있습니다.

전두엽 - 신피질(인간 뇌) - 인격
편도체- 변연계(동물 뇌) - 공격성
세로토닌 - 뇌간(파충류 뇌) - 본능적

뇌의 3중 구조와 기능에서 볼 수 있는 구도와 같이 세로토닌과 전두엽에 기능을 알고 우울증 치료제로 SSFI 약은 바로 세로토닌을 뇌 내 시냅스에서 선택적으로 올려줌으로써 항우울 기능을 하게 만드는 것처럼 우울증을 비롯해 공황장애, 만성 피로 등 신경증의 증상 발현에는 세로토닌 부족이 주된 원인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5장에 걸쳐 뇌 내에서 세로토닌의 역할과 효과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하며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전두엽 관리를 통해 곧 세로토닌 상태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으로 잠재의식에 각인시켜야 하는 필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습관을 바꾸고 미래를 바꾸는 뇌 과학의 힘을 저자를 통해 인식하고 3주 과정을 통해 저자가 이끄는 대로 세로토닌을 향상시키는 습관을 몸에 익숙하게 함으로써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두엽 관리를 효과적으로 잘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감동'의 순간을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서도 만끽하고 뇌를 젊게 유지해 주는 '전두엽 10계명'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보약임을 저자를 통해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일상을 젊고 여유롭게 행복하게 세로토닌적으로 살게 하는 모든 비법을 알게 하는 이시형 박사의 뇌과학 솔루션 『세로토닌하라!(리커버 특별판)』입니다.

고요하고 단정해지는 필사책 『고요해지기 위해 씁니다』 책리뷰

고요해지기 위해 씁니다 - 한 줄 필사로 단정해지는 마음
조미정 지음 / 해냄 / 2025년 9월

고요하고 단정해지는 필사책 『고요해지기 위해 씁니다』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단정하고 고요하게 차분한 마음으로 내면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필사 책  『고요해지기 위해 씁니다』 

《미료의 독서노트》를 운영 중인 성실한 대충 주의자이자 느슨한 완독 주의자로 소개하는 저자의 독서 노트입니다.

PART 4에 나누어 77편의 다양한 문학작품에서 저자가 엄선한 아늑한 문장과 단단한 고요함을 가져다주는 필사 시간으로 여유를 선사합니다.

내면의 단단한 힘과 여유로움을 만들어주는 문학작품의 필사 문장을 접하기 전 저자의 짧지만 소소한 이야기 또한 삶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게 하기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04 가을 들꽃들은 아침 녘까지 잠들어 있었다

기도란 가장 낮은 자세로 질문하는 일이다.

홀로 기도하는 것만으로 답을 찾기가 막막할 때 책을 편다.

기도문 같은 문장을 받아 적으며 거듭 질문을 던진다.

자음과 모음을 수풀처럼 헤치며, 쉼표와 마침표를 자갈처럼 밟으며 나아가는 독서의 여정. 순랫길을 걷듯 깊은 몰입 속에서 진실한 답을 찾아가는 신설한 필사의 길. 

<P.31>

지치고 바쁜 일상에 잔잔한 마음의 여유와 따스한 온기를 불러일으키는 필사 책으로 저자의 에세이를 함께 읽으며 단단하고 고요한 일상에서 회복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자의 엄선으로 수록된 아름답고 잔잔한 문장들 속에서 저자와 함께 필사하며 하루의 피로를 필사 글씨와 함께 흘려보내며 내면의 고요한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77편의 다양한 문학 작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문학 작품을 새롭게 읽거나 혹은 아직 정독하지 못한 작품을 읽도록 이끌어주기에 좋은 책들이 많았습니다.

고요하고 단단하며 차분하고 온전히 나에게 넌지시 말을 건네며 나와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며 나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주는 『고요해지기 위해 씁니다』 필사 에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