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하게 시작하는 진짜 경매 공부 - 기초부터 실전까지 아낌없이 공개한 진짜 경매
서승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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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실전까지 진짜 경매이야기 『탄탄하게 시작하는 진짜 경매 공부』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기초부터 실전까지 진짜 경매이야기가 담긴 『탄탄하게 시작하는 진짜 경매 공부』 책입니다.

평소에 경매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나 경매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기초에 관련된 탄탄한 경매 기본 지식에서부터 전문가들이 알아야 하는 고급 실전 정보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담긴 입문서 『탄탄하게 시작하는 진짜 경매 공부』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서승관 저자는 현 ‘경사모 경매학원’ 원장으로 20년간 5천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한 이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경매에 관련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와 지식으로 경매 공부의 시작을 탄탄하게 기초부터 쌓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예시를 들어 철저히 실전 위주로 경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동산경매가 일반일들엑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권리분석 때문이다. 권리분석은 경매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다. 상당수의 경매학원이 권리분석은 허투루 가르치고 임장남 주야장천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분석도 안되는데 임장을 한들 의미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권리분석에 대해서 자세하고 꼼꼼히 가르칠 예정이다.

말소기준권리를 찾아야 내가 낙찰받은 이후 어떤 권리를 인수하고 어떤 권리가 소멸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p.97~98>

부동산경매의 기초 권리분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권리분석을 올바르게 그리고 실수 없이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말소기준권리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기본적으로 외우고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경매의 기본적인 이론적 지식을 기초에서부터 찬찬히 풀어쓴 책으로 부동산경매의 입문서이자 기본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꼼꼼히 정독하고 부동산경매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병행하여 공부를 해나간다면 부동산 매매의 한 분야인 경매 방법에서는 실수 없이 자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부동산 경매의 진행과 경매전 알아야 하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내용, 권리 분석,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임대차보호법, 권리분석의 기초인 배당 순위, 실전투자까지 …

기초부터 실전까지 진짜 경매이야기가 담긴 경매 입문서 『탄탄하게 시작하는 진짜 경매 공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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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입시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 MMI+생기부 52주 의대독서
여성오 지음 / 일상이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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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독서 『의대입시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책리뷰 Ι 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MMI+생기부 52주 의대독서법의 모든 것 『의대입시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이 책은 의대입시 그리고 입시에서 필요한 독서 논술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더 나아가 세특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수험생 독서법에 대한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천성 질환'이 구체적으로 무엇일지, 출생 전에 높은 확률로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데, 어느 정도 확률인지, 어떤 기술인지? 국체 회의가 개최되었다면 기술 적용 범위 논란이 있었다는 얘기인데, 어떤 이슈를 찾아야 할지, 특히 '적용 범위'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완벽에 대한 반론 (마이클 샌델)은 생명공학이 발달한 시대에 인간의 욕망과 생명윤리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책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서울대 의대 면접 상황은 새로운 과학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이점과 함께 인류가 사회적 ·윤리적으로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P.176~182>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다중미니면접(MMI)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대입시에 필요한 생기부 세특뿐만 아니라 다중미니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의대입시 필독서 52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책에 대한 독서논술 전문가인 저자의 견해와 해석을 통해 수험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쌓아 주고 이끌어 내어 독서와 토론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하기 위해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기존에 대학에서 공개한 면접 제시문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인간관계에서 발생되는 의사소통의 딜레마와, 인간과 제도, 과학기술, 윤리, 노동, 사회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를 기반으로 수험생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도서를 읽고 면접 상황에서 의연하고 순발력있게 긴장하지 않는 차분한 태도와 냉철한 사고력으로 의대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최신 의대입시 트렌드에 맞춰 추천 도서 52권과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분야별 도서를 읽도록 도와주며 실제로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생기부 세특 과 생기부 세특에 기재할 수 있는 샘플 예시를 통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의대 입시뿐만 아니라 입시를 위한 수험생들이게 꼭 필요한 도서와 논리적 사고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추천 책으로 MMI+ 생기부 52주 의대 독서법의 모든 것이 담긴 『의대입시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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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 미혹의 시대를 건너는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 필사집 원명 스님의 필사집
원명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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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필요한 부처님 말씀 필사집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아글라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현대인에게 필요한 부처님 말씀_ 어두운 인생을 지혜로 환하게 비추는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을 손끝으로 새기며 필사하는 책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평생 참선과 나눔의 길을 걷고 있는 수행자이자 천년 고찰 봉은사를 이끄는 주지 스님이신 원명 스님을 통해 불교에서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3대 경전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을 현대어로 초역한 필사집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 지친 일상 속 겹겹이 둘러싸여 굳어진 고뇌와 번뇌, 어지러운 잡념으로부터 고요하게 벗어나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지혜를 여는 문

형태가 있는 물질인 색은

실체가 없는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

드러난 모습이 곧 텅 빈 근원이고,

텅 빈 근원이 곧 드러난 모습이다.

느낌과 감정,

생각과 표상,

의지와 의도,

의식과 인식,

또한 모두 그러하다.

<p.32>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새기며 조용히 음미하고 손끝으로 적어 내려가는 부처님의 말씀은 온전한 지혜 속에서 선물같은 마음의 평화와 평온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삶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번뇌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가만히 스쳐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게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삶이라는 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부처의 지혜를 배우는 《반야심경》, 번뇌를 끊고 진리를 깨우는 부처의 칼 《금강경》, 가장 탁월한 길로 이끄는 부처의 마음 《천수경》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부처님 말씀을 듣고 되새기며 필사를 꾸준히 하며 부처님의 공덕과 깊은 혜안 그리고 삶의 온전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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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법상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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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필요한 법상 스님의 지혜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법상 스님의 온전한 지혜를 또 한 번 만날 수 있는 책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든든한 마음의 부자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법상스님은 상주 대원정사와 해운대 목탁소리 주지로 있으며,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를 통해 마음공부를 이끌어주시는 분이십니다.

20여년전 발간된 저서이지만 법상 스님의 깊은 혜안에 감탄하며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깊은 삶의 지혜를 깨달음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깊은 의미를 깨치게 해주는 법상스님 말씀은 겉모습이나 상황, 조건으로 연연해하는 일상인들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잘 살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소중하고 온전히 자각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잔잔하고 온전한 삶을 스스로 자각하고 소중히 여기며 만족하는 삶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삶의 깊은 지혜를 가져다주는 법상 스님의 말씀 수록 집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소유도 좋고 무소유도 좋다. 사실 그것은 '내 뜻'에 달린 일이 아니라 인연 따라 될 것은 되고 안 될 것은 안된다.

​소유와 무소유는 내 쪽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연 따라오는 현실을 그저 무엇이든 활짝 열린 가슴으로 받아들 일 수 있을 뿐이다. 풍요가 오든 가난이 오든 무엇이든 다 받아들여 만족하며 잘 쓸 수 있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될 것인가, 가난을 선택할 것인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이 아니다.

부자와 가난, 무엇이든 열린 마음으로 허용하고 주어진 삶을 충분히 만족하며 사는 데 있다. 부자냐 가난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쪽이 오든 현실을 인정하고 그런 인정 위해서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p.26~27>


일상 속에서 갖게 되는 고민과 번뇌를 법상 스님의 말씀과 깊은 혜안을 통해 온전히 해결되고 흩어짐을 느끼게 합니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회독하며 법상스님 지혜 말씀을 통해 삶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온전하고 행복한 마음부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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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로 가야겠다
도종환 지음 / 열림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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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통해 나를 찾는 시간 『고요로 가야겠다』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고요]


바람이 멈추었다

고요로 가야겠다

고요는 내가 얼마나 외로운 영혼인지 알게 한다

고요는 침착한 두 눈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보게 하고

육신이야말로 얼마나 가엾은 것인지 알게 한다

고요는 내 안에 오래 녹지 않은 얼음덩이와

그늘진 곳을 보여준다

내가 버리지 못한 채 끌어안고 있는

오래된 상자를 열어 보여준다

....

-도종환 시인의 시집 『고요로 가야겠다』 입니다.

​사계절에 어울리는 시집으로 내면의 고요한 자아를 의식하며 은은한 생각으로 삶의 기쁨과 초연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현실에서 겪는 수많은 생각과 번뇌 그리고 지친 하루에 가만히 읽게 되는 도종환 시인의 시구절은 거칠고 험난한 하루를 가만히 어루만지며 나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고 반성하며 나다운 인생으로 평온하게 채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요 그리고 사색 ... 시가 주는 선물


[그대가 내게 온다면]


만일 그대가 다시 일어서서 내게 온다면

저녁 들판의 꽃들이 모두

그대 향해 손을 흔들게 하겠어요

​그대가 상처받고 쓰러져 있다면

푸르고 싱싱한 초원으로 담요를 만들어

그댈 감싸안겠어요

​만일 그대가 쓸쓸히 노래하고 있다면

은빛으로 반짝이는 하모니카 소리 되어

그대의 하늘 뒤쪽을 은은하게 채우겠어요

.....

「고요로 가야겠다

도종환 시집 中」

아름다운 시운율에 한참 동안 멍하게 시집을 바라다보았습니다.

​시집에 흠뻑 빠져들어 나 자신을 가만히 되돌아 보고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이 맞는지 무엇을 위해 나아가는지 휴식이 필요한 순간인지 내가 원했던 것들은 무엇인지 …

​삶의 의미와 스스로를 더 깊이 느끼고 탐색하며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도종환 시인의 시집 『고요로 가야겠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어느 때보다 더 고요의 순간과 침묵과 휴식이라는 마침표가 간절한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만드는 잔잔한 호수 같은 시집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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