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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슬이는 요조숙녀가 되기로 마음먹고

미화에게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점점 예슬이가 조숙해져 가는 것 같아서 미화의 능력에 감탄하고 있다.

그런 찰나에 정민이가  나에게 요조숙녀 교육을 권해서 나도 한번 배워봤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니어서 이만 포기했다. 참고로 아이들이 너무 싫어해서 어쩔수 없이 포기한 것이다..아이들 정말 싫어했었다. 그렇게 재수 없었나-_-;;;;;.

하여튼 나는 예슬이가 점점 더 여성스러워져서

빨리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예슬아 제발 자신감을 가져!

넌 정말 귀여우니까. 내 경험에 비춰보지 말고

그냥 밀고 나가. 화이팅~

그리고 미화도 어서 서둘러서 약속을 지켜줘요~~

나 미화 너 때문에 심장터져 죽을 것 같아.

제발 이 심장박동을 멈춰주어요.

꼭이에요 이번년 안에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

그럼 오늘은 이만.

모두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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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마이페이퍼야!!!!!!!

널 본 순간 난 설레임을 감출수가 없었다.

너의 이름은 나를 기쁘게 해.

넌 모르겠지? 내가 너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하지만 이젠 고백할게.

사랑한다 마이페이퍼야.아이 러브 마이페이퍼~``

이제부터 더 사랑해줄테니 기대해.

비록 소박한 사랑이지만 영원히 변치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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