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프다.
내가 남자아이들에게 남자를 밝히는 여자아이로 소문 나 있다니.
난 별로 남자 안 좋아하는데...억울하다.ㅠ.ㅠ
겨울방학 때 합반한다는 소문이 돌던데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제발 합반 안 했으면 좋겠다.
지난 날 나의 모든 행동이 후회가 된다.
사랑도 하지말고 고백도 하지말고 내기도 하지말걸..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은 알지만
시간을 돌리고 싶은 나의 마음은 너무나 간절하다.
하지만 이제 그만 모든 걸 잊고 나의 본분에만 충실해야 겠다.
오해야 어찌됬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