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 만화교실
박무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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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만화작법이라.. 나는 이것을 매우 골치아프고 어렵게만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내키지가 않았지만 무일푼 만화교실을 구입해 버렸다. 쓸데없는데 돈을 써 버렸다고 생각했던 난, 그 책을 펼치자 마자 그 생각이 싹 사라졌다. 무직님의 귀여운 캐릭터들(요정들)이 소개하는 만화작법이라.. 한장 한장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요, 저 책 자체의 또 다른 스토리가 있어서 그냥 만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요즘에도 만화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저 책을 먼저 펴 보는게 버릇이 되었다. 재미도 있고, 그만큼 내용도 풍부한 이 책에 나는 별 5개를 주려고 한다.^-^ 집에 하나 사다놓고 읽어봐도 후회없는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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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어쩌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곁들여진 이 이야기는 작은나무라는 인디언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인디언의 세계가 잘 나타나있다. 산에서 자연을 느끼고 위스키를 만들며 살아가는 단란한 한 가족의 이야기..그리고 인디언 꼬마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재밌기도 하지만, 감동적인 이 이야기는 정말 밤을 꼬박 새서 보아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이 더운날 자연으로 피서가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사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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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푸의 마녀 라야 1
요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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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챔프를 통해 처음으로 라야를 알게 되었다. 너무 아기자기한 그림에 푹 빠져서 한 편밖에 보지않고 당장 책을 사게 되었다. 역시 라야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동화같은 이쁜 스토리에, 개성만점 캐릭터에, 깔끔하지만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이 모든것이 결합된 것이 바로 레드푸의 마녀 라야이다. 게다가 요요라는 작가의 데뷔작인 Hi-Ho도 책 끝에 실려있어서 더욱 더 재미를 준다. 그림체가 조금 일본티가 나서 한국만화에 이런 만화도 있다니 한 편으로는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고, 레드푸의 여러 소품들로 보아,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칭찬해 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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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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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 친구의 추천으로 알라딘에서 아즈망가 대왕을 구입해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친구 말만 믿고 샀는데, 너무너무너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밉지않은 천재소녀 치요, 남 몰래(?) 귀여운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카키, 항상 엉뚱한 생각만 하는 오사카 (별명임) 등등.. 개성있는 캐릭터와, 고등학교라는 배경을 재밌게 꾸며내어서, 네 컷만화에 더 재밌고 더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더욱이 아즈망가 대왕은 몇번을 다시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아즈망가 대왕을 한 권씩 사 놓고 두고두고 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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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키노 1
Shurei Kouyu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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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에 모 잡지 나 모 작가가 말한 거지만, 맞는 말이다.바로 아름다운 그림만으로도 충본히 소장 가치가 있는 만화책이라는 것이다. 알리키노의 작가인 Shurei Kouyu가 들으면 뭐라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알리키노를 내용보다 그림이 더 멋지다 라고 해주고 싶다. 글쎄.. 알리키노는 그림은 정말 섬세 그자체로 너무너무 멋있지만, 내용은 어둡고 우울하기 그지없다. 알리키노를 몇번이나 보았지만 알리키노는 그림이 아름답다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그냥 이렇게 정리하고 싶다 쭉 훑어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만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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