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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1 - 개정완전판
후지코 F. 후지오 지음, 박종윤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이 30편을 넘는다는 그 자체가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각 편마다 새로운 물건 (?)들이 도라에몽의 배, 아니 주머니에서 나오는데 그것들을 어떻게 다 생각해 냈는지 정말 그점이 너무 신기합니다. 거기에 개성있는 캐릭터라니.. 파란 고양이 외계인 도라에몽, 그리고 별볼일 없어 보이는 찡구등등..
어쩌면 그런 찡구를 뒷받침 해주기 위해 도라에몽이 존재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가 필요로 할때마다 도라에몽은 새로운 물건을 주며 도와주니깐.. 정말 도라에몽의 주머니에는 없는게 없는 것 같다. 보물창고.. 그러니깐 남이 필요할때 도와줄수 있는 보고같은 존재..그런게 바로 도라에몽이 아닐까.. 도라에몽의 모습은 단지 외계인 같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은 미래에서 현재의 우리를 돕기 위해 찾아온 존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