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의 함정 - 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알바 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갤리온 / 2009년 8월
절판


신경생리학자들이 철학적 해석을 아무리 강하게 부인해도,
그들은 대부분 아직도 이원론의 영향 아래에 있다.
그들은 여전히 뇌가 마음의 자리라고 가정한다.
현대의 어법으로, 내 맘대로 조절되는 수의 행위를 계획한 다음
근육에게 움직이라고 명령하는 프로그램을 가진 컴퓨터라는 말은,
그 프로그램이 물려받은 것이든 획득한 것이든 간에,
어떤 데카르트의 이론보다 아주 조금 더 나을 뿐이다.
왜냐하면 이 말은 여전히 매사를 자극과 반응으로 양분하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제임스 깁슨James J. Gibson-224쪽

이 책의 중심 주장은 뇌 하나만으로는 경험이나 인지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험과 인지는 몸의 부산물이 아니다. 살이 있는 동물의 상태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그 동물과 주위 세계의 역동적인 맞물림이다.-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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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의靑年 2010-12-0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포함해서 최근에 읽고 있는 책들에 같은 단어가 매우 자주 나오는데 바로 '이원론'이다.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