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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워크 The Work - 120% 효율을 만드는 업무력
최대영 외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평점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더 워크>는 현대 직장인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업무 효율화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업무 기술이나 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 개인 역량, 팀워크, 성과 관리, IT 도구 활용,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다층적인 접근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다룹니다.
이는 ‘일’을 단순한 노동의 차원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 조직의 성과와 혁신으로 연결짓는 과정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책은 특히 업무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예컨대, 개인의 시간 관리와 목표 설정에서 출발해,
팀 단위에서의 협업, 나아가 조직 차원의 변화까지 논의합니다.
각 장마다 다루는 주제는 업무 환경에 따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자들이 제시하는 사례와 구체적인 도구들은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무에 바로 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일의 본질에 대한 성찰입니다.
업무란 단순히 끝내야 할 과제가 아니라,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특히 심리적 안전감에 관한 장은 기존의 업무 효율화 담론에서 소홀히 다뤄졌던
사람 중심의 접근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심리적 안정이 주어질 때 창의성과 협업이 극대화된다는 점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업무 환경의 필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효율성과 효과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일을 ‘옳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게 해줍니다.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전략과 도구들은
개인이 일하는 방식을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도 신뢰와 성과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느꼈습니다.
<더 워크>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입니다.
직장인뿐 아니라 팀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
그리고 변화를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변화가 두렵게 느껴질 때, 이 책은 업무 효율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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