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서평] 데스런 기능성 운동 BASIC/ 더디퍼런스

데스런 기능성 운동 BASIC - 내 몸이 원하는 운동은 따로 있다!
윤현용 지음 / 더디퍼런스 / 2025년 3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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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런 기능성 운동 BASIC>은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기능성 운동을 강조하며,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고 최적의 운동 방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저자는 "운동이란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게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본 서평에서는 특히 초고도비만으로 인해 

운동이 어려운 30대 남성의 입장에서

해당 도서의 핵심 내용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제가 그에 해당해서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운동 관련 서적이 단순한 동작 설명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왜'라는 질문을 제기하며 기능성 운동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서술합니다. 

이에 따라 세 가지 주요 파트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Part 1 '왜 기능성 운동인가?'에서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보다는 기능성 운동이 더욱 필수적입니다.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삼기보다 관절 보호 및 근력 향상을 병행해야 합니다.

둘째, Part 3 '기능성 운동의 레시피 주요 관절 조리하기'에서는 

신체 주요 관절인 고관절, 어깨, 척추, 발목을 중심으로 한 운동법을 설명합니다. 

특히, 고관절 기능 개선과 관련된 내용이 유익합니다. 

초고도비만자의 경우, 고관절 가동 범위가 제한적이며, 

잘못된 자세로 인해 무릎과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스탠딩 고관절 굽힘, 네발자세 덩키 킥 등의 동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관절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비만인 사람들은 자신의 체중이 이미 관절이나 인대 등에 부담이 강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들을 강화하지 않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삐그덕 거리고
관절이 빨리 상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Part 4 '상하체를 잇는 코어 기능성 운동'에서는 

코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복부 비만 해소를 위해 윗몸 일으키기나 플랭크를 시도하지만

윗몸 일으키기는 복부로 인해 잘 되지 않으면서 허리가 아픈 경우가 많고
플랭크도 팔이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오래 버틴다고 운동의 효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복부 운동이 아니라 

신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성 코어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버드독'이나 '사이드 브릿지'와 같은 운동은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체중을 지탱하는 힘을 기르는 데 유용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운동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동작이 필요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개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게 변형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각 동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실용적입니다. 

다만, 초고도비만자의 경우 일부 동작이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쉬운것부터 천천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데스런 기능성 운동 BASIC>은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보다는 

"자신의 신체가 필요로 하는 운동을 찾는 과정"을 강조하는 도서입니다. 

체중 감량이 시급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장기적인 건강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비만인 뿐만 아니라 몸의 기능을 좋게 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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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서평] 뇌 훈련의 모든 것/ 두드림미디어

뇌 훈련의 모든 것 -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시노하라 키쿠노리 지음, 김은서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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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훈련의 모든 것>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뇌 훈련법을 제시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뇌는 성장할 수 있으며,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인지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작업기억을 활용하는 법'입니다. 
작업기억은 순간적인 정보를 저장하고 조작하는 능력으로, 
학습과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에서는 작업기억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피라미드 계산, 초성 퀴즈, 100칸 뺄셈 등의 방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뇌의 메모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둘째, '기억력 저하의 원인과 해결책'입니다. 

저자는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 단순한 노화 때문만이 아니라, 

학습 부족과 정보 활용 방식의 문제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즉, 새로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반복 학습을 수행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벼락치기식 학습은 당일 시험에서는 성적이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외워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이 없으면 기억이 사라지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학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반면, 주기적으로 복습하면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기억을 쉽게 되살릴 수 있어 학습 효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벼락치기보다 꾸준한 복습이 더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이를 집과 방정리로 비유한다면
복습은 주기적으로 방을 정리하고 물건과 선반을 라벨링하는 과정과 같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가끔 쓰는 물건은 온 집안을 뒤져야 찾을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되고 라벨링도 되어있는 집에서는 금방 찾을 수 있지만, 
난잡한 방에서는 시간이 더 걸리듯이 뇌도 그렇습니다.

셋째, '의욕과 동기의 중요성'입니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의욕'이며, 
이는 신경회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에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자기 격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뇌 훈련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치 게임처럼, '뇌 훈련을 하면 문제가 풀리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동기를 자극하고, 
이를 반복하면 의욕이 지속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나이가 많은 독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젊은 층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뇌 훈련법이 제시되어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뇌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뇌 훈련의 모든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정보 전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직접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습관이 모이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사고력과 기억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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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서평] 브레인 해빗/ 피카(FIKA)

브레인 해빗 - 우리가 몰랐던 뇌 속 성공의 사고 습관 10가지
필립 존 캠벨 지음, 이상훈 옮김 / FIKA(피카) / 2025년 2월

▶▶ 이 리뷰는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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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해빗>은 

현대 사회에서 '뇌 습관'이 성공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신경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집중적 사고, 분석적 사고, 전략적 사고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우리의 사고 습관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 중 하나는 집중적 사고의 중요성입니다. 
현대인은 끊임없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주의가 쉽게 분산됩니다.
특히, SNS 등 모바일 환경이 정보에 대한 접근을 더욱 쉽게합니다.
예를 들어, 유뷰트의 숏츠나 틱톡을 보거나 하는 등 
우리들에게서 짧은 영상들로 무수한 시간을 앗아갑니다.
이는 업무 효율성과 학습 능력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휴식 시간도 앗아갈 수 있습니다.
밤새 핸드폰을 하면서 잠을 늦게 드는 경우를 모두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주의력 통제 기법을 활용할 것을 강조합니다. 
집중력이 향상되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이 증진되며, 
점차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적인 부분은 분석적 사고의 역할입니다. 
저자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단순한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사고 습관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구조화하고, 
핵심 요소를 파악하는 능력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누구나 분석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문제해결 능력은 직장과 친구 등 여러 사회적인 부분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부분 부분이라도 연습하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도 강조됩니다. 
단순히 계획을 세우는 것 보다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매일 계획은 세워서 업무나 일을 처리할 수 는 있지만,
그 끝에 아무런 비전이 없다면,
그저 출석체크를  하는 것처럼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계획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실행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4S 전략 방법론을 소개하며, 
실행력이 수반되지 않는 계획은 의미가 없음을 경고합니다. 
전략적 사고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점은 
뇌의 습관이 우리의 사고 방식 전반을 결정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뇌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계발의 핵심이며,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변화를 이끌어내는 길이라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브레인 해빗>은 
단순한 성공 비결이 아니라, 
신경과학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의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집중력, 분석적 사고, 전략적 사고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거나,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 습관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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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서평] 객체에서 함수로/ 길벗

객체에서 함수로 -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코틀린으로 실전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우베르토 바르비니 지음, 오현석 옮김 / 길벗 / 2024년 12월

▶▶ 이 리뷰는 위키독스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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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에서 함수로>는 
코틀린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개발자들에게 
 실전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단계적으로 개발하면서 
함수형 패러다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중급 이상의 개발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 처음인 분들은 다른 입문서를 먼저보고
해당 책을 읽으시는게 학습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는 다른 사고 방식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전통적인 객체 지향 방식에서 벗어나 
함수형 스타일로 전환하는 과정 자체를 학습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함수형 사고를 체득하고, 실용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모나드, 펑터, 애플리커티브 같은 고급 개념도 자연스럽게 다루면서도 
실전 코드 예제와 연습 문제를 제공하여 독자가 직접 따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 중 세 가지를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1장, 7장의 함수형 테스트 및 오류 처리입니다. 
초보 개발자라면 테스트 주도 개발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테스트가 개발을 이끄는 구조를 설명하고, 
이를 함수형 방식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7장에서 함수형 오류 처리 기법을 소개하며, 
전통적인 예외 처리와의 차이점, 그리고 더 안정적인 코드 작성법을 탐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펑터와 유니언 타입을 활용한 안전한 오류 처리 방식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이벤트 기반 설계와 상태 관리(5장, 6장)입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강점 중 하나는
불변성과 순수 함수를 활용한 안정적인 상태 관리입니다. 
책에서는 이벤트 소싱 개념을 통해 상태 변경을 함수형 방식으로 다루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가변 상태를 최소화하고, 
변경 이력을 안전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셋째, 실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적용(2장, 4장)입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책은 HTTP 요청을 함수형으로 처리하는 방법과 
도메인 모델을 함수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코틀린의 Http4k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실전적인 예제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합니다. 

<객체에서 함수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싶은 개발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견고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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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서평] 슬기로운 PM 생활/ 소동

슬기로운 PM 생활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50가지 지혜 ㅣ 프로젝트 관리 총서 1
김병호 지음 / 소동 / 2025년 1월

▶▶ 이 리뷰는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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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PM 생활>은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을 다루는 책이지만, 

단순히 기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난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50가지의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특히, 프로젝트 관리의 이론적 접근과 실무적 감각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담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PM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1장에서 다루는 '진짜 프로젝트와 가짜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프로젝트가 시작되지만, 
그중 상당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전시행정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특히, 선거를 치루는 사람들은
표를 얻기위해 보여주기식으로 전시행정을 여기저기 남발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만 많은 것들이 많습니다.
더 확실한 예시로는 부대에 사단장이 온다고 별의 별 곳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저도 사단장이 부대 방문한다고 안 쓰는 창고 안 까지 청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가짜 프로젝트들은 결국 자원 낭비로 이어지며, 
참여한 구성원들에게도 좌절감을 안겨줍니다. 
저자는 '진짜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 프로젝트가 해결해야 할 본질적인 문제를 찾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5장에서 소개하는 '팀 관리'는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요소입니다. 

PM의 역할은 단순한 일정 조율을 넘어, 팀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프로젝트 팀의 실행력 강화, 명확한 업무 정의의 중요성, 

프로젝트 관리자의 리더십을 상세히 다루며, 

프로젝트에서 자주 겪는 문제 상황과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업무 완료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라는 질문은 

많은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목표 설정과 책임 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혼선이 발생하고, 

이는 일정 지연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장에서 강조하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은 

프로젝트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힌 복잡한 구조 속에서 진행되므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입니다.

저자는 이해관계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는 효과적인 전략과 
프로젝트의 중요한 순간에서 대화를 풀어가는 방식이 매우 유용합니다.

이는 PM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도 중요한 역량입니다. 
상사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 동료와 협업할 때, 부서 간 이견이 발생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이 장에서 설명하는 원칙들은 PM이 아니더라도, 
직장 내에서 신뢰를 얻고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기술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1장은 '우리가 하는 일이 진짜 의미가 있는가?'를 고민하게 만들고,

5장은 '어떻게 하면 조직에서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를 다루며,
7장은 '어떻게 협업과 소통을 잘할 수 있을까?'를 설명합니다.

이 책은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별로 독립적인 질문과 답변 형식을 취하고 있어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맡은 업무도 하나의 프로젝트로 볼 수 있기에
결국 모든 직장인은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입문서로, 
경험이 있는 PM들에게는 실전적인 전략을 배우는 심화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PM 생활>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질문들과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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