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의 시말 편의 번역서가 드디어 나와서, 조금 읽다 중단했던 이 책을 마음놓고 읽고 있다. 효스베라는 요괴에 대한 교고쿠도의 추리, 역시 대단하다... 요괴의 정체를 풀어가는 교고쿠도의 논지 전개는 뭐랄까 생소하면서도 박진감 넘쳐서 좋다. 요괴적 사고방식이라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