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가해자들을 악어로 그렸다. 이 실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의 이런 시도가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평론중에서불편하다. 정말 불편해서 못견딜뻔했다. 남자들을 강간범 아니면 성추행범으로 몰아넣는 악어 그림이 나는 너무 불쾌했다. 프랑스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도 놀라웠고, 짜증내며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그럭저럭 이해도 갔다. 이런 남자가 되지 말아야겠다.. 치마 속을 찍는 남자, 성기를 보이는 남자, 껄떡거리는 남자, 그리고 오밤중엔 여자 전방 50m를 벗어나서 다녀야겠다. 등등. 이러다가 여자기피증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있었다. 페미니즘이라는건 비단 여성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는 의미라는 걸 나도 잘 알고 있다. 섹스를 할땐 여자는 연기라도 할 수 있지, 남자는 흥분이 안되면 연기도 안된다. 남자가 당한 성폭력은 눈꼽만큼도 다루지 않아 슬프다.(물론 남자가 피해자가 된 사례는 많이 없다.)남자만 무조건 나쁜놈인양 이렇게 그린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넓은 이해력이 필요한 사람들이 봐야 할 책이다. 도무지 심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