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으로 그린 엉터리 가구 배치도ㅎ

 

 

방 안 가구 위치 바꾸는 걸 좋아하는 나- 토요일에 또 꽂혀서 방을 바꿨다.

다음날 토익시험이라 심장 쫄리는 와중에;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꽉 차서 다른 일을 할 수 없었다.

아무튼 바꾸고 나니 대만족이다.

책상에 앉으면 사방이 둘러싸여 아늑하다.

책상 앞 철장농 뒷면에 자석으로 쪽지나 사진을 붙여 놓는다.

책상과 벽 사이에 저번에 산 고무나무 탁자를 놓고 그 위에 이불을 개어 놓았다.

이불 펴는 자리와 장농 문이 너무 멀어져서ㅎㅎ

방 바꾸고 나니 컴퓨터를 덜 켜게 되고 제일 편한 가운데 책상에 많이 앉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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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11-26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습니다~ 느긋하고 포근하게 책상맡을 누리셔요~

무지개모모 2013-11-26 11:05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