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니...

드디어 산으로 가는 제대로 된 입구를 찾았네.

 

 

 

 

천왕산 정상. 아무도 없다.

역시 현충일은 휴일이라 사람 많은 거였어.

 

 

 

기찻길 건너온 뒤 잠시 휴식...

등가방 안 메고 힙색으로 대신하니 확실히 덜 힘들다.

노래 듣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파리도 많이 안 붙고 정말 다닐 만했다.

오늘만 같아라~~

 

 

 

국기봉 지나고 궁동터널로 가는 길에 산 아래로 내려왔다.

저번처럼 무리하지 않으려고~

내려와 보니 여긴 신정이펜하우스.

땡볕 아래서 먹는 스크류바는 너무 맛있어.

 

 

장수마을 나이아가라.

 

 

오목교 역 이상한 자판기.

 

 

한스케익 목동점에서 산 조각케이크 3개.

딸기 생크림 - 뉴욕 치즈 - 블루베리 치즈.

6640번 버스 타고 집에 와서

HDMI로 영화 아티스트 보면서 먹었다.

딸기 생크림은 정말 호로록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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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6-11 0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흙도 풀도 즐겁게 누린 하루 되셨군요~

무지개모모 2013-06-11 14:16   좋아요 0 | URL
네~ 아스팔트 길로만 다니지 말고
숲길로 다녀야 건강해질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