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니...
드디어 산으로 가는 제대로 된 입구를 찾았네.
천왕산 정상. 아무도 없다.
역시 현충일은 휴일이라 사람 많은 거였어.
기찻길 건너온 뒤 잠시 휴식...
등가방 안 메고 힙색으로 대신하니 확실히 덜 힘들다.
노래 듣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파리도 많이 안 붙고 정말 다닐 만했다.
오늘만 같아라~~
국기봉 지나고 궁동터널로 가는 길에 산 아래로 내려왔다.
저번처럼 무리하지 않으려고~
내려와 보니 여긴 신정이펜하우스.
땡볕 아래서 먹는 스크류바는 너무 맛있어.
장수마을 나이아가라.
오목교 역 이상한 자판기.
한스케익 목동점에서 산 조각케이크 3개.
딸기 생크림 - 뉴욕 치즈 - 블루베리 치즈.
6640번 버스 타고 집에 와서
HDMI로 영화 아티스트 보면서 먹었다.
딸기 생크림은 정말 호로록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