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창 밖으로 어슴푸레 날이 밝아오는 것을 보며
새의 노랫소리를 배경 삼아 타자를 두드리고 있자니
'호젓하다'라는 말이 생각나 찾아봤는데
엥?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뜻이었네?
나는 호젓하다라고 하면 기분 좋게 고요한 느낌을 떠올렸는데.
정말... 의외다; 엉뚱한 내용으로 알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