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개념사전

세계사 개념사전 - 세계 역사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ㅣ 개념사전 시리즈
공미라, 김애경, 최윤정 지음 / 아울북 / 2009년 11월

유럽,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아메리카, 화폐, 북방민족, 4대문명 등 외워야 할 것들이 많은 세계사는 알기가 매우 어렵다. 아틸라, 티베리우스 같은 사람들이나 갈리아, 페르세폴리스 같은 지명들도 익히기가 어려운데 이책 만큼은 뭔가 이상하게도 다르다. 재밌고 딱 중요한 것만 나오면서도 세부적이게 나온 것이 매우 세계사 관련 내용이 머리에 잘 익혀진다. 나는 이책을 2~3번 읽으니까 중국왕조 은-주-춘추 전국-진-한-위 진 남북조-수-당-오대십국-북송 요-남송 금-몽골제국 원-명-청-중국이란 중국 연표나 스키타이-흉노-훈-돌궐-위구르 같은 북방민족 국가 연표도 잘 외워지는게 참 신기했다. 나도 모르게 이책에 빠져들고 외워지게 하는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귀신고래

귀신고래 - 한국계 귀신고래를 찾아서 ㅣ 내인생의책 책가방 문고 17
김일광 지음, 장호 그림 / 내인생의책 / 2008년 1월

이 이야기는 사람들이 무차별로 고래들을 잡는 세상 속에서 한 소년과 쌍둥이 고래의 사랑이 담긴 책입니다. 예전에 한 소년이 중학교에 갈 돈을 벌기 위해 아버지의 친구를 따라 고래 잡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고래들을 잡고 털보 포장이나 용운호(배 이름) 선장 같은 사람들으 고집도 나왔는데 털보 포장의 욕심으로 부부 고래들을 잡아버렸습니다. 소년이 털보 포장을 말렸지만 끝내 가지고 가서 팔았습니다. 그런데 배에 묻어있는 어미 고래의 냄새를 따라 새끼 쌍둥이 고래들이 용운호를 따라왔습니다. 용운호 선장과 그 딸과 소년은 그 두마리의 고래를 배에 싣고 동해안에서 먼 바다로 가 고래들을 풀어주고는 많은 세월이 지나 그 소년의 손자가 그 고래를 보게됩니다. 따뜻한 고래와 사람간의 사랑을 보여줬던 좋은 책이고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베트남에서 보물찾기

베트남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20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3월

저는 예전에 어떤 한 책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한 내용이 있기에 베트남은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졌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읽게 되어 그 베트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지팡이가 삼촌 지구본 교수,지구본 교수의 조교인 이은주 조교와 함께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웬 왕조의 궁중 요리 비법서를 찾는 내용입니다.베트남의 최대 도시 호찌민 시와 베트남의 애국자 호찌민,간단한 베트남어,베트남의 기후,지형,민족,언어,교통수단 그리고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십이지 차이,베트남의 유네스코 지정지 등이 나와 있었습니다.베트남의 모든 것을 만화로 한 눈에 보기 쉽게 해놓은 책이더랍니다.

내일은 실험왕 11권 물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11 - 물의 대결 ㅣ 내일은 실험왕 1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8월

부력과 표면장력, 몸의 2/3을 차지하는 물. 그런 물에 대한 실험들과 물의 이로운 점에 대해 나온다. 물의 온도에 따른 용액 안의 물질 알아내기, 부력으로 동전이 든 찰흙 알아내기 등에 대해 나오고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기기에 딱 좋겠다.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2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2 ㅣ 아이세움코믹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류기운 외 지음, 문정후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09년 9월

캄보디아하면 지뢰의 국가, 동남아시아의 국가라고 하지만 또한 앙코르의 국가라고도 한다. 앙코르 왕조의 최고 건물 앙코르와트에 대해 이 책에 자세히 나와 있다. 내용은 앙코르 왕조의 한 왕의 무덤이 있는 지하를 우주 일행이 발견했는데 가이드 반분은 돌아 갈려고 하지만 우주의 아버지의 꼬임에 넘어 탐사를 한다. 탐사를 하다 킹코브라와 만나게 되었는데 킹코브라를 신호탄으로 쫓아내 도망가고 끝내 묘실까지 들어갔다 탐사를 마치고 나온다.수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지만 우주의 어머니에세 잡혀 GPS 팔찌까지 끼게 된다는 것이 줄거리 내용이다. 이렇게 내용은 되어있지만 그림이 너무나도 자세히 정밀묘사 되어 깜짝 놀라기도 했을 정도로 잘 되있었다. 그 많은 벽화를 그린 그림을 보니 엄청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앙코르와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정밀묘사가 특히 잘 되어 추천하고픈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