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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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新고전!

2023 전 온라인 서점 결산 종합 베스트셀러!

이 책은 어찌보면 버려진 책이었어요.

원씽이란 책이 한국에 2013년에 출판되었더라구요.

저도 과거에 원씽을 샀었어요.

그런데 사고 나서 별로 안 읽다가 바로 중고로 팔았어요.

왜 그랬는지 생각해봤어요.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인 원씽을 왜 그냥 팔았을까요?



그 때 당시에는 제가 20대 중반이었는데요.

별 생각이 없이 살았던거 같아요.

그냥 맨날 게임하고 책은 그냥 있으면 읽고 없으면 안 읽고.

하루의 목표나 장기적인 삶의 목표가 없었어요.

왜 살아야하는지, 갖고 싶은 것도 딱히 없었어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좋은 집에 살고 싶거나 맛있는 거를 먹고 싶거나

술을 마시고 싶거나 연애를 하고 싶거나 아무것도 삶에 원하는게 없었어요.

그냥 하루하루 지나가듯이 산거죠.

사람들이 꿈이 없는 삶은 죽은 삶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조금 극단적이지만 다른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자.

준비는 이 책 한 권과 심호흡 한 번이면 충분하다.



 


꿈이라는 것이 개인에게 갖고 있는 의미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

여러분에게는 꿈이란 단어가 어떤가요?

어떤 부담을 주고 있나요, 아니면 어떤 흥분을 시켜주나요,

아니면 하루하루를 더 즐겁게 해주나요?

저는 요즘에 욕망이라는 단어가 더 직관적이라고 생각해요.

꿈, 욕망, 니즈, 원츠, 원하는 것, 원씽.

모두 다 유사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의 책 원씽은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이 책은 사실 60만 부 그 이상으로 팔렸어요.

2020년이 지나고 코로나도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사람들이 욕망을 드러냈어요.

올바른 타이밍과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원씽’을 찾아 그에 집중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성공하길 원한거죠.

그러면서 자기계발서가 엄청나게 팔리기 시작했어요.

20대와 30대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돈을 빨리 고통없이 벌고 싶어했어요.

아무래도 비트코인의 영향이 컸죠.

주변에서 쉴 새없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은 생각했죠.

어떻게 하면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지.

사실 현 시대의 자기계발은 돈과 더 많이 연결되어있어요.

돈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라진 영향도 크죠.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은 분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돈에 속성이 있다는 것.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원씽60만부기념스페셜에디션 #원씽 #비즈니스북스 #자기계발서추천 #동기부여 #성공 #독서 #서평단 #베스트셀러 #게리켈러



 


돈이라는 것에도 인격이 있다는 것.

돈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준 책이죠.

사람들은 돈에 대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돈은 좋은 것이고 착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과거처럼 돈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은 이제 사회에서 무조건 얘기할 수 있는 단어가 된거죠.

그래서 요즘 자기계발서를 보면 경제경영서와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돈 버는 법, 돈 지키는 법, 돈 불리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죠.

어쩌면 더 좋아진 부분도 많아요.

과거에 삶의 성공경험을 두루뭉술하게 얘기했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돈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다루는 책들이 많아진거죠.

그러면서 자기계발의 수준도 올라갔어요.

요즘 자기계발 모임을 저도 나가고 있는데요.

나가보면 원씽에 대한 얘기를 모두 해요.

이번 달의 원씽, 2024년의 원씽, 오늘의 원씽.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지게 된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원씽이란 단어가 대중적으로 퍼진거죠.

원씽이란 책이 더 좋은 점이 하나 있어요.

쉽다는건데요.

우리가 어떤 책을 읽고 그 책을 완벽히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원씽은 제목부터가 쉬워요.

그냥 '단 하나'로 해석되죠.

책제목대로만 실행하면 되는거예요.

문제는 그래서 이 책이 아쉬워요.

다른 자기계발서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사례, 사람들이 나와요.

그런데 원씽은 거의 저자의 얘기만 나와요.

약간 구전동화같은 느낌으로 책이 서술되어있어요.

원씽을 위해서 시간관리, 인간관리, 재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나와있죠.

최신의 자료는 거의 없어요.

이 책의 논리와 개념은 최고예요.

하지만 책에 서술된 참고자료는 너무 과거인거죠.

그 부분이 이 책의 아쉬운 점이죠.

개정판으로 나오면 좋으련만 그 부분이 기다려지네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도 추천하지는 않아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과정을 시각화한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만을 그려 본 학생들보다 먼저 공부를 시작하고 더 자주 함으로써 더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원씽.

여러분 인생에서 원씽을 발견하고 실행하는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을 할 수 있다~ 그런거죠.

이렇게 볼 수 있듯이 원씽이 얘기하는 성공의 비법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쉬워서 탈이죠.

정말 성공할까? 의심하는거죠.

저는 확신해요.

원씽은 곧 우리 자신이라는거.

여러분이 원하는게 있다면?

그게 여러분이 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여러분 스스로가 곧 원씽입니다.

이제 오늘 하루를 돌아보자.

오늘 한 일 중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최종 목표에

반걸음이라도 가까이 가게 해준 것이 있는지,

혹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나의 소중한 하루를 희생하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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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 한 박자 늦게 잠재력을 폭발시킨 사람들
와이즈맵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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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자 늦게 잠재력을 폭발시킨 사람들

바로 당신이다.

잠재력을 폭발시킨다는 것.

당신에게는 폭발적인 잠재력이 있다.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잠재력을 무시한다.

성공하는 비결이 궁금하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부러워한다.

그리고 특별한 성공비결을 궁금해한다.

하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내 안에 가장 큰 성공이 있다고.

이미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과정이 쌓이면 곧 성공이란 걸 알면서도 당장의 성공을 원한다.

오늘 당신의 피크타임을 다시 한 번 열어보자.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한다.

이 책도 타이밍과 함께 시작한다.

당신의 타이밍은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타이밍을 맞이한다.

문제는 그 타이밍이 언제 온다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해 한다.

도대체 내 인생은 언제 성공하는지,

내 인생의 최고의 타이밍은 언제일지 궁금해한다.

결과중심적 사고로 인해서 이렇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결과를 중심적으로 생각한다.

성공이라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함께 얘기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성장이다.

성장은 과정중심적인 단어다.

성장한다라는 것은 결과적인 것이기보다

나의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계발하는 사람들은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공을 원한다.

성장을 통해서 빠르게 돈을 벌기를 원한다.

취업을 하기를 원하고

더 좋은 직장을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정을 온전히 즐겨야 한다.

개인적 발전에는 혁명이 필요하다.

한두 해에 실현될 수 있다는 그럴싸한 환상으로 사람들을 눈멀게 하는 대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인생의 피크타임은 모두 다르다.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이다.

내 인생의 피크타임은 반드시 온다.

나를 믿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남들이 분명히 당신에게 쑥덕거릴 것이다.

도대체 언제 성공하냐고.

당신을 의심하고 당신의 성공자체도 의심할 것이다.

그런거는 다 무시하자.

이 사회의 성공은 너무 빠르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성공은 숨겨진게 많다.

대한민국은 빠르게 성공했다고 자축만 하고 있다.

거기 안에 숨겨져 있는 고통은 싹다 무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성공의 비결을 얘기할 때 재능과 능력, 지능이라는 문제를 중시하고 시간의 역할을 간과한다.



 


하나의 성공을 위해서 수백 수천개의 고통은 무시했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술은 세계 최고다.

그런데 그 기술의 성공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는가.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는가.

그런데 그 실패에 대한 기록은 없다.

사회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성공에 대한 기록만 우선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록해야 한다.

나만의 실패기록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 기록들이 모두 당신의 피크타임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잘못된 성공을 추구하면 온전히 피크타임을 맞이하기란 어렵다.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통해서 사람들은 빠른 성공을 원한다.

프로이트는 이 시기를 ‘지하의 어둠 속으로 내려가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현재의 그를 있게 한 저서 《꿈의 해석》은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출간되었다.



 


특히나 빠른 돈벌이를 원한다.

SNS를 보면 요즘에 돈을 빨리 버는 사람이 많다.

그게 틀리진 않았다.

얼마나 돈을 원하는지, 얼마나 잘 살고 싶은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다 알고 있는가?

그 노력은 꾸준하고 그 사람에게 적합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꾸준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데 천재나 재능같은 단어는 필요없다.

오롯이 당신만의 피크타임을 찾게 되면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 시간이 그저 다를 뿐이다.

성공의 크기가 클 수록 그 과정도 고단하다.

당신의 위대함을 믿는 것이다.

그 위대함을 위한 피크타임은 반드시 온다.

위대할 수록 더 느리게 온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위대하다.

당신의 성공은 위대하다.

당신의 피크타임은 반드시 온다.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삶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가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피크타임 #버틀러보던 #와이즈맵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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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스 - 불확실성을 확신으로 바꾸는 맥락의 뇌과학
이인아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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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러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정보를 찾아 나섭니다.

우리는 매일 선택합니다.

아주 작은 선택을 하죠.

그리고 큰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선택도 합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큰 선택은

모두 작은 선택이 모인거죠.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지금 글을 쓰고 있죠.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선택을 했어요.

글을 쓰기 전에 어떤 선택을 해야 될까요?

네이버에 회원가입을 해야되죠.

이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까지 수 십개의 선택과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갑자기 무슨 맥락이냐구요?

네이버 블로그는 굉장히 쓰기 쉬워요.

하지만 5살짜리 아이한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고 글을 써보라고 한다면?

바로 못할거예요.

왜냐, 맥락을 모르기때문이죠.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오늘은 책 <퍼펙트 게스>를 통해서

뇌의 맥락을 찾아볼게요.

완벽함이 아닌 완성을 향해!



컨티뉴언 뇌과학 인사이트

뇌과학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뇌과학에 대한 책도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하는 말들이 다 비슷합니다.

편도체가 어쩌고 뉴런이 어떻게 이동하고.

뇌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죠.

정말로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책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뇌부분에서

맥락에 대해 얘기하고 있죠.

이 책은 아쉽습니다.

제목은 퍼펙트 게스입니다.

완벽한 추론을 지향하고 있죠.

그런데 완벽한 추론이란 말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완벽한거는 있을 수 없는 것이죠.

그럼에도 사람들은 완벽함을 추구하죠.

완벽함을 추구하는 순간 자신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고통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완벽함보다 완성을 추구하는거죠.

‘감각-지각-학습-기억-의사결정-행동’의 모든 단계를 뇌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는 데 맥락적 정보처리는 필수적입니다.



 

 

 

과정의 완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다양한 추론, 추정을 위해서 과정을 살펴봐야하는거죠.

우리는 나를 보고 주변을 봅니다.

경험을 하나하나 겪으면서 사람마다 다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

다른 맥락으로 세상을 사는거죠.

회사 다닐 때, 학교 다닐 때, 그냥 세상을 살 때 얘기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기를 듣죠.

'너는 센스가 없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센스가 없다는 것은 누군가가 잘못됐다는게 아니죠.

삶의 맥락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서로 살아온 맥락이 다르다 보니까 판단하는 기준도 다른거죠.

이럴때 우리 뇌에서는 수 많은 정보가 부딪힙니다.

그 정보들을 선택하는 순간이

우리가 결정하는 순간인거죠.

우리는 행동하기 전에 늘 상황에 맞는 모델을

꺼내서 예측합니다.



 

 

 

뇌는 이렇듯 정보를 갖고 맥락을 파악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처리하죠.

문제는 정보의 양과 질에서 발생합니다.

우리가 매일 받아들이는 정보는 다릅니다.

양도 너무 많아요.

이 책의 문제가 또 나옵니다.

정보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아요.

목차와는 다르게 책 내용은 뇌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책을 읽으면 뇌의 과정은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맥락을 유지하거나, 다르게 조정하는 방법은 없는거죠.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이런 식으로 뇌는 세상 속에서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내 머릿속의 각종 모델을 정교하게 만들고 업데이트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오감이 있어요.

우리가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기능이죠.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그런 기능을 말하죠.

인간의 기본기능입니다.

인간은 기본기능을 활용해서 뇌의 맥락을 기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례에 대한 근거가 너무 빈약하고 구시대적입니다.

최신 AI와 정보에 대한 사례가 거의 없어요.

뇌의 구조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맥락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도 다른 책을 추천드려요.

이 책은 교양서입니다.

그런데 목적없이 떠다니는 교양서예요.

책에서는 추론, 맥락을 위한 책이다라고 소개는 합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루는 것에 완벽히 실패했어요.

아쉬운 책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경험과 선택이 모여

마침내 ‘나’라는 맥락을 갖는 ‘뇌’가 된다!



#퍼펙트게스 #이인아 #21세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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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설렘이다 - 김학주 교수가 들려주는 필승 투자 전략
김학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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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랜만에 들고 온 주식관련 책!

책의 제목은 설레는 <주식투자는 설렘이다>입니다.

이 책을 받을 때 어떤 내용이 있을까 설렜는데요.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설레는 분들 계신가요?

무슨 이상한 소리냐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주식투자하면서 돈 벌겠다 생각하시잖아요.

그러면 설레잖아요, 그죠?

그런 것처럼 처음부터 돈 잃으려고 주식하는 사람은 없어요.

잃을까봐 설레고, 벌 수 있을까봐 설레는거죠.

제가 이번에 블로그 제목은 5천만 주식투자라고 했죠.

실제로 코로나 전부터 주식투자 인구가 엄청나게 늘었어요.

20대도 아니고 10대부터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죠.

그만큼 경제에도 관심이 많아졌다는거죠.

그렇지만 사람들은 생각하죠.

주식과 투자를 별개로 생각하는경우가 있어요.

주식을 오래하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주식과 투자는 하나다 라는 것을.

그리고 경제와도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그러면 오늘의 책, <주식투자는 설렘이다>와 함께 설레보시죠!



컨티뉴언과 설레는 주식

요즘은 주식투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요.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많이 하죠.

그리고 퀀트투자, AI투자라고 해서 자동으로 추천 종목도 받고 있죠.

그런데도 저는 아직도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왜냐, 저는 주식을 한지가 아직 1년정도 밖에 안됐거든요.

주식계좌를 계설한지는 5년도 넘었어요.

하지만 주식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없이

삼성전자만 투자하고 살았었죠.

주식은 투기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주식에 있어서 단 한 번도 설레본적이 없었죠.

그런데 어떻게 주식을 하는데 설레게 됐을까요?

돈을 벌어서? 아닙니다. 돈을 잃어서? 그것도 아니죠.

돈의 흐름을 느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기업분석을 하면서 재미를 느꼈어요.

거기서부터 주식투자의 설렘을 느낀거죠.

여러분들은 주식투자를 할 때 언제 설레시나요?

종목을 고를때? 공부할 때?

투자란 자신이 기대한 것을 수익으로 얻어가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주식을 샀다면 그 이유를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설레는 순간을 많이 만들 수록

욕심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잘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돈만 벌려는 욕심이 너무 앞서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아닐 수도 있어요.

주식, 당연히 돈벌려고 하는거지 공부하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주식 앱 왜 깔았나요?

결국에는 돈벌려고 하는거죠.

결과는 모두 같아요.

주식 자체가 좋다기보다 결과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하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과정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누구는 위험한 투자를 하고, 누구는 안전한 투자를 해요.

누구는 뉴스보고 바로 투자하고,

누구는 한 종목을 10년 동안 따라다니며 공부하고 투자하죠.

이렇듯 주식의 세계는 재밌어요.

그리고 주식의 세계를 따라다니는 사람도 재밌죠.

여러분이 투자시 믿는 것은 이것입니다. 시간은 투자자의 편이고, 우리는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책의 목차만이라도 꼭 보길 바랍니다.

목차를 보면서 투자의 방향을 설정해보길 바랄게요.

이 책의 강점이 나오는데요.

두번째 챕터를 볼게요.

Chapter 2 싼 주식 발굴을 위한 가치 평가 테크닉

청산가치의 개념

미래 가치의 파악

가치주의 낚시(bottom fishing)

삼성전자의 적정 내재가치 계산(2022년 말 기준)

인플레가 1등 주식을 더 빛나게 하는 이유

만약에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체크하고 공부하는거죠.

이 챕터의 대표 키워드를 볼까요?

바로 싼 주식 발굴, 가치평가 라는 키워드예요.

그리고 미래 가치라는 단어도 보이죠.

우리가 모두 갖고 있는 삼성전자도 있구요.

이렇듯 이 책의 목차만 봐도 우리가 설레할 이유는 충분해요.

이렇게 설레는 목차가 우리를 제대로 돈 벌게 해주는 과정을 함께 해주는거죠.

물론 하루만에 코인이나 주식으로 돈 버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라겠구요.

오늘도 설레는 투자를 위해 계속해서 책을 볼게요.

가치투자, 장기투자에 대한 얘기는 엄청 들으셨을거예요.

말 그대로 오랫동안 투자하는거죠.

그런데 아무 산업에나 투자하면 안되겠죠?

잘팔리는 산업,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 산업에 투자해야겠죠!

아무도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데 스마트폰 산업에 투자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것처럼 쉽게 쉽게 내 주변을 보면서

오랫동안 투자해보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봐야해요.

망해가는 산업에 오랫동안 장기투자한다고해서

돈을 벌 수 있는건 아니라는거죠.

장기투자는 항상 답이 될 수 없어요.

신성장 분야에서 초과이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고, 이것이 신성장주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또 설레는 점이 있어요.

아무리 새로운 산업이라고 해도 돈을 벌 수 있는건아니죠.

그건 회사도 그렇고 저희도 그래요.

우리나라가 반도체 1등이라고 하죠.

그런데 그 반도체 기업이 세계 시총도 1위는 아니예요.

주식 가격이 1등이 아니라는거죠.

산업이 잘 나간다고 해서 주식도 상승하는건 아닌거죠.

크게 크게 보는거예요.

배터리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해요.

배터리, 스마트폰에 쓰이죠?

전기자동차에서도 쓰이죠.

은근 많이 쓰이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주가는?

요즘 배터리 관련 주가 보시면 오르락 내리락이 심해요.

그런 것처럼 새로운 산업, 변화하는 산업일 수록 주식의 변화도 심하다는거죠.

배터리는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 배터리를 제대로 하는 회사가 어딘지가 알기 어려운거죠.

여러분들이 다니는 회사, 제대로 일하나요?

그러면 여러분들 회사에 투자하세요!

아주 간단해집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고 싶나요?

아닌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가 대부분의 회사에 투자되지 않는 이유와 비슷할거예요.

이렇듯 주식투자에는 보이지 않는 변수가 존재해요.

주식투자를 할 때 공부해야 될게 참 많죠.

힘들거예요.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주세요.

나의 투자는 설레는 투자다.

딱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에 접근하는거예요.

나는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다.

나는 투자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그 이유와 더 설레기위한 방법을 계속 공부하며 투자하는거죠.

앞으로도 설레는 투자를 위해 함께 공유드릴게요.

여러분의 설레는 투자를 응원합니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투자한 돈 이상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다. 그런데 왜 당신은 늘 투자한 돈을 잃는 걸까? 투자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도박을 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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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 - 365일 니체처럼 지혜롭게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황국영 엮음 / 동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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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스스로

얼마나 자유로운가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함께 하는 니체입니다.

여러분들은 니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 사람들 중에는 니체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왜 그런가 했더니

니체의 극단적인 어투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어요.

물론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니체의 글을 읽다보면

이렇게까지 살아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는거죠.

모든 책이 그렇지만 니체의 말도 하나의 생각일 뿐이죠.

그래서 감명을 받고 현실에서 쓸 수 있을 만한 것만 쓰는거죠.

고전적인 글인 니체의 글이 모두 현실에 적용될 수는 없는거죠.

그럼 오늘은 니체와 함께 하겠습니다.

<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

출발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매일 니체와 대화하고 느끼면서 자신만의 철학을 다져나갈 수 있다.



컨티뉴언, 니체와 함께 하다

이 책은 다른 철학책처럼 어렵지 않아요.

무엇보다도 글이 짧은 것이 특징이죠.

하루에 한 장만 읽어도 되는거예요.

그래서 365일로 나눠봤을때

하루하루 니체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맞춰보는거예요.

그리고 적용하는거죠.

니체의 철학책을 모두 읽는 것도 당연히 좋아요.

하지만 아실 거예요.

두꺼운 철학책을 읽으면서 거기서 의미를 발견하기에는

여러분의 시간이 제한되있다는걸.

그래서 이러한 책이 필요한거죠.

현실적인 철학만 쏙쏙 뽑아내서

매일 매일을 적용해보는거예요.

우리는 상품을 진열해놓은 가게와 같다. 우리는 거기에 타인이 주는 우리의 특질이라는 것을, 언제나 스스로 정돈하거나 감추거나 내놓는다. 자기를 속이기 위해서이다



 

 

 

니체하면 어떤 말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초인간', '신을 이기는 것', '극복'.

이런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이 책에서도 하루 한 장에 맞춰서 키워드를 잡고

글이 서술되어 있어요.

처음 나오는 부분은 불공정을 키워드로 하고 있어요.

이 책을 보면 전반적으로 니체의 철학,

니체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니체라는 사람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봤는지 알 수 있는거죠.

이 책을 읽을때 추천드리는 방식이 있어요.

니체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을 함께 적어보는거죠.

나라면 불공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평소에 내가 불공정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은 무엇인지,

나라면 불공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이 책이 재밌는 점이 바로 이런 부분이예요.

철학을 어렵게 풀어낸게 아니라

현시대에 맞도록 키워드를 짧게 뽑아낸거죠.

극복해내고 긍정하며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유, 이기적, 성격, 극복과 같이 여러분들이 요즘 많이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죠.

책을 순서대로 읽는 것도 재밌지만

더 재밌는 방법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고민을 먼저 쭉 적어보는거죠.

그러면 딱 걸리는 키워드가 있을거예요.

책에서 동일한 키워드가 있으면 그 페이지부터 읽는거죠.

예를 들어 내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제가 올려 놓은 페이지처럼 자유에 대한 부분을 읽어보는거예요.

니체가 깊게 생각해본 자유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생각해본 자유에 대해서.

니체라면 어떤 것을 자유라고 정의할까.

나는 지금 자유를 뭐라고 정의하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자유로운 삶은 무엇인가.

결국에는 철학이라는 거창한 단어도

내가 원하는 것과 연결되는거죠.

책의 내용이 어렵다고 느껴질수록

내가 원하는 것과 연결지어보면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니체는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서 결핍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결핍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책에서는 결핍이라는 것에 대해 새롭게 얘기하고 있어요.

나이가 든다면 우리는 여러가지 건강부분에서 결핍되는게 많아지겠죠.

그런데 건강에서도 결핍되는 것을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얘기하고 있어요.

눈이 안 좋아진다면 세상에서 필요한 것만 본다고 얘기하고 있죠.

그런데 이 부분을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지식과 지혜가 높아지죠.

그렇다면 볼 수 있는게 많아져요.

여기서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죠.

볼 수 있는게 많아도 선택해서 보는거죠.

여러분들도 평소에 느끼실 거예요.

매일매일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로 콘텐츠를 보시나요.

콘텐츠 중에 여러분들이 직접 고른 콘텐츠는 어떠신가요?

그 콘텐츠를 왜 고르셨나요?

거기서 여러분들의 지혜와 지식이 드러날거예요.

나는 필요한 것을 보고 듣고 읽고 있는지.

한 번 정리해보는거죠.

언제나 자신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부정한 자로 보이는 것을 마음에 두지 않는 자가 더 고귀하다.



 

니체는 행복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요.

행복한 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 고통과 슬픔도 함께 되돌린다는거죠.

그래서 행복만을 생각하는게 아니라는거죠.

행복과 그 반대되는 우리가 피하고 싶은 감정도 함께 온다는거예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것 중에 희노애락이라고 하죠.

함께 한다는거예요.

사람마다 감정의 기준이 다 다르죠.

누구는 라면만 먹어도 즐겁고,

누구는 라면으로는 만족을 못 할 수 있어요.

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감정이 달라질 수 있고,

스스로 그 감정을 제어할 수도 있어요.

행복은 선택하는 거라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렇게 니체의 철학, 니체의 생각은 다양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선택하셨나요?

스스로 선택함에 따라 하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어보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는 완성되고 있어요.

실패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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