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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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新고전!

2023 전 온라인 서점 결산 종합 베스트셀러!

이 책은 어찌보면 버려진 책이었어요.

원씽이란 책이 한국에 2013년에 출판되었더라구요.

저도 과거에 원씽을 샀었어요.

그런데 사고 나서 별로 안 읽다가 바로 중고로 팔았어요.

왜 그랬는지 생각해봤어요.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인 원씽을 왜 그냥 팔았을까요?



그 때 당시에는 제가 20대 중반이었는데요.

별 생각이 없이 살았던거 같아요.

그냥 맨날 게임하고 책은 그냥 있으면 읽고 없으면 안 읽고.

하루의 목표나 장기적인 삶의 목표가 없었어요.

왜 살아야하는지, 갖고 싶은 것도 딱히 없었어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좋은 집에 살고 싶거나 맛있는 거를 먹고 싶거나

술을 마시고 싶거나 연애를 하고 싶거나 아무것도 삶에 원하는게 없었어요.

그냥 하루하루 지나가듯이 산거죠.

사람들이 꿈이 없는 삶은 죽은 삶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조금 극단적이지만 다른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자.

준비는 이 책 한 권과 심호흡 한 번이면 충분하다.



 


꿈이라는 것이 개인에게 갖고 있는 의미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

여러분에게는 꿈이란 단어가 어떤가요?

어떤 부담을 주고 있나요, 아니면 어떤 흥분을 시켜주나요,

아니면 하루하루를 더 즐겁게 해주나요?

저는 요즘에 욕망이라는 단어가 더 직관적이라고 생각해요.

꿈, 욕망, 니즈, 원츠, 원하는 것, 원씽.

모두 다 유사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의 책 원씽은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이 책은 사실 60만 부 그 이상으로 팔렸어요.

2020년이 지나고 코로나도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사람들이 욕망을 드러냈어요.

올바른 타이밍과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원씽’을 찾아 그에 집중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성공하길 원한거죠.

그러면서 자기계발서가 엄청나게 팔리기 시작했어요.

20대와 30대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돈을 빨리 고통없이 벌고 싶어했어요.

아무래도 비트코인의 영향이 컸죠.

주변에서 쉴 새없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은 생각했죠.

어떻게 하면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지.

사실 현 시대의 자기계발은 돈과 더 많이 연결되어있어요.

돈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라진 영향도 크죠.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은 분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돈에 속성이 있다는 것.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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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것에도 인격이 있다는 것.

돈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준 책이죠.

사람들은 돈에 대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돈은 좋은 것이고 착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과거처럼 돈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은 이제 사회에서 무조건 얘기할 수 있는 단어가 된거죠.

그래서 요즘 자기계발서를 보면 경제경영서와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돈 버는 법, 돈 지키는 법, 돈 불리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죠.

어쩌면 더 좋아진 부분도 많아요.

과거에 삶의 성공경험을 두루뭉술하게 얘기했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돈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다루는 책들이 많아진거죠.

그러면서 자기계발의 수준도 올라갔어요.

요즘 자기계발 모임을 저도 나가고 있는데요.

나가보면 원씽에 대한 얘기를 모두 해요.

이번 달의 원씽, 2024년의 원씽, 오늘의 원씽.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지게 된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원씽이란 단어가 대중적으로 퍼진거죠.

원씽이란 책이 더 좋은 점이 하나 있어요.

쉽다는건데요.

우리가 어떤 책을 읽고 그 책을 완벽히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원씽은 제목부터가 쉬워요.

그냥 '단 하나'로 해석되죠.

책제목대로만 실행하면 되는거예요.

문제는 그래서 이 책이 아쉬워요.

다른 자기계발서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사례, 사람들이 나와요.

그런데 원씽은 거의 저자의 얘기만 나와요.

약간 구전동화같은 느낌으로 책이 서술되어있어요.

원씽을 위해서 시간관리, 인간관리, 재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나와있죠.

최신의 자료는 거의 없어요.

이 책의 논리와 개념은 최고예요.

하지만 책에 서술된 참고자료는 너무 과거인거죠.

그 부분이 이 책의 아쉬운 점이죠.

개정판으로 나오면 좋으련만 그 부분이 기다려지네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도 추천하지는 않아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과정을 시각화한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만을 그려 본 학생들보다 먼저 공부를 시작하고 더 자주 함으로써 더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원씽.

여러분 인생에서 원씽을 발견하고 실행하는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을 할 수 있다~ 그런거죠.

이렇게 볼 수 있듯이 원씽이 얘기하는 성공의 비법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쉬워서 탈이죠.

정말 성공할까? 의심하는거죠.

저는 확신해요.

원씽은 곧 우리 자신이라는거.

여러분이 원하는게 있다면?

그게 여러분이 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여러분 스스로가 곧 원씽입니다.

이제 오늘 하루를 돌아보자.

오늘 한 일 중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최종 목표에

반걸음이라도 가까이 가게 해준 것이 있는지,

혹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나의 소중한 하루를 희생하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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