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생존 전략 - 구글 AI 엔지니어가 공개한 AI 활용 비법
세가 쳉 지음, 홍민경 옮김, 샤오위핀 정리 / 더페이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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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당신은 생존할 준비가 되었는가?

“당신의 일자리는 AI가 아니라 AI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빼앗는다.”

이 도발적인 문장은 AI 혁명이 가속화되는 지금,

우리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현실을 담고 있다.

AI는 단순한 기술적 혁신이 아니다.

산업과 경제, 심지어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직업적 안정성도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세가 쳉은 AI 시대 생존 전략을 통해

AI의 거대한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이를 활용하여 살아남는 법을 제시한다.

 

책의 저자인 세가 쳉은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구글에서 AI 엔지니어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대만의 AI 기업 아이카라의 공동 창립자 겸 CEO로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

인간과 기술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AI 시대에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생존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AI는 위협인가, 기회인가?

AI 시대를 두려움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AI는 본질적으로 도구이며,

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결정된다.

AI를 단순히 기계적 자동화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생성형 AI를 우리의 친구처럼 활용하라" 는 저자의 메시지는 주목할 만하다.

AI가 일자리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노동 시장의 30%가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사라지는 직업만큼 새로운 직업도 생겨날 것 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위기이지만 AI를 활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기회를 제공한다.

세가 쳉은 AI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한 4가지 핵심 분야를 제시한다.

- 직장과 업무: AI를 도구로 삼아 생산성을 극대화하라.

- 학습과 사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무기로 AI와 공존하라.

- 비즈니스와 경영: AI 기술보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먼저 파악하라.

- 미래: AI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기회를 차지한다.

이러한 전략은 AI 시대에서도 인간의 독창성과 창의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 은 존재한다.

저자는 AI 시대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영역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과 예측을 수행할 수는 있지만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에 대한 판단은 인간의 몫이다.

스탠퍼드대 심리학 교수 캐롤 드웩은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 개념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호기심이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세가 쳉 역시 성장 마인드와 비판적 사고야말로

AI 시대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라고 말한다.

인문학과 감성 지능(EQ)

하버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감성 지능(EQ)이 높은 사람이 직장에서 더 높은 성과를 보이며,

리더십에서도 중요한 요소 로 작용한다.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뛰어나다면

인간은 감정을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책에서도 강조되듯이,

AI 시대에서도 "사람을 이해하고 협업하는 능력" 은

대체 불가능한 강점이 될 것이다.

 

변화를 읽는 통찰력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변화보다는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AI 시대에도 "기본이 되는 원칙" 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비즈니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넷플릭스의 AI 추천 시스템이 강력하지만,

그들의 성공은 AI 기술이 아니라 "훌륭한 콘텐츠" 에 의해 결정된다.

세가 쳉이 말하는 'AI 시대의 성공' 역시,

AI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본질적인 가치" 를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AI 시대,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책은 단순한 AI 기술 안내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AI와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 AI가 내 직업을 대체할까?

- AI를 활용해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 AI를 통해 더 나은 비즈니스를 구축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야말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전략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AI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기업이 가져야 할 생존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

-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증폭시키는 도구 로 활용하는 법 제시

- 비즈니스, 직장, 교육 등 현실적인 사례를 들어 적용 가능한 해결책 제공

 

AI 혁명, 당신의 선택은?

"AI를 이기려 하지 말고 조수로 활용하라."

이 책이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우리는 AI가 몰고 올 거대한 변화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하지만, AI를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면,

AI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다.

AI 시대에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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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자본주의 그림자 - 미국경제 욕망의 역사
말콤 해리스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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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자본주의 그림자 -

기술혁명의 심장, 그 빛과 어둠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혁신"과 "창조"의 대명사로 불리는 실리콘밸리.

 

하지만 그곳의 역사는 단순한 영광의 연대기가 아니다. 말콤 해리스의 《팔로알토, 자본주의 그림자》는 실리콘밸리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서 자본과 권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성공 신화'의 이면을 낱낱이 해부한다.

기술 기업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를 장악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인간의 삶과 사회 구조를 변화시켰는지를 면밀히 추적하는 이 책은 혁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책이 다루는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해외 유명 지식인들의 견해를 덧붙이며 현대 기술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골드러시에서 테크 제국까지: 실리콘밸리의 DNA

실리콘밸리의 기원은 19세기 중반 캘리포니아 골드러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이라는 이름 아래 미국은 서부로 진출하며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자원을 착취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자본주의의 원초적 형태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책에서는 스탠퍼드 대학교 설립자인 릴런드 스탠퍼드가 대표적인 예로 등장한다.

철도 사업을 독점하며 부를 쌓은 그는 자본가가 아니라 정치와 경제를 동시에 장악한 권력자였다. 이후 스탠퍼드 대학은 실리콘밸리 기술혁명의 산실이 되었으며 테크 엘리트들을 배출하는 요람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철학자 노엄 촘스키는 실리콘밸리를 "미국 자본주의 역사에서 가장 철저히 계획된 프로젝트"라고 평가한 바 있다.

촘스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과학기술 발전은 민간 영역이 아니라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과 군사적 목적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다.

실리콘밸리 역시 군사 기술과 정부의 투자 없이 존재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그의 지적은 의미심장하다.

 

군사·산업·학계의 결탁: 냉전이 낳은 테크 혁명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군사 연구를 지원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 바로 스탠퍼드 대학이었다. 1950년대 이후 미 국방부는 반도체, 통신 기술, 네트워크 연구를 적극 지원했고, 이는 휴렛팩커드, 페어차일드, 인텔과 같은 기업들이 탄생하는 기반이 되었다.

특히 윌리엄 쇼클리가 트랜지스터를 발명하고 이를 계기로 반도체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한편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지정학적 전략도 깊이 개입했다. 예를 들어 미국은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해 경제학자 마리안 마추카토는 《기업가적 국가(The Entrepreneurial State)》에서 “우리는 실리콘밸리를 개인 창업자들의 혁신적 도전의 결과로만 바라보지만, 사실 그 뒤에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점에서 실리콘밸리의 성장은 결코 ‘민간 혁신’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스타트업과 신화의 탄생: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그리고 테크 황제들

1980~90년대에 들어서면서 실리콘밸리는 개인용 컴퓨터(PC) 혁명을 주도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책에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경쟁하고 어떻게 실리콘밸리의 문화가 형성되었는지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스티브 잡스는 제록스의 연구소에서 가져온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매킨토시를 개발했으며, 빌 게이츠는 IBM과의 계약을 통해 MS-DOS를 표준 운영체제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 이면에는 노동 착취와 독점 전략이 존재했다. 애플은 중국 폭스콘의 저임금 노동을 활용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사를 압박하는 독점적 시장 전략을 구사했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테크 기업들은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하면서도 그 부를 독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즉 테크 혁신이란 기업가 정신이 아니라 거대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테크기업의 그림자: 자본주의의 최전선에서 벌어진 착취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실리콘밸리의 화려한 성공 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현실을 파헤친다는 점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로 수익을 극대화했고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비인간적인 생산성 목표를 강요하며 노동 환경을 악화시켰다.

테라노스 같은 기업은 허위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을 속이며 붕괴했고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기존 노동 시장을 와해시켰다.

슘페터가 말한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는 혁신의 원동력으로 여겨졌지만 실리콘밸리에서의 ‘파괴’는 혁신만큼이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이러한 측면을 생생하게 조명하며 테크 기업이 어떻게 현대 자본주의의 최전선에서 착취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실리콘밸리, 그 환상과 현실 사이

《팔로알토, 자본주의 그림자》는 단순한 기술 혁신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한 지역이 어떻게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자본과 권력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추적하는 서사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를 ‘혁신의 성지’로 보는 관점을 넘어 그곳이 자본주의의 실험실이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실리콘밸리의 기술이 우리 삶을 변화시켰다고 믿지만, 그 변화가 누구에게 이익이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충분히 던져지지 않았다.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의 성공 신화만이 아니라 그 이면의 진실까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추천 대상: 실리콘밸리와 현대 자본주의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

키워드: 기술자본주의, 실리콘밸리, 혁신과 착취, 글로벌 경제, 데이터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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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억 간다 - 슈퍼리치의 탄생
돈복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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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억 간다 -

금융의 혁명인가, 투기의 신기루인가?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가?

"비트코인은 15억 원을 향해 간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이미 비트코인의 마법에 빠져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지난 10년 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과거 "사이버머니" 취급을 받던

비트코인이 이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하나의 대체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쏟아지고 있다.

책 비트코인 15억 간다의 저자 돈복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인플루언서로

유튜브와 강연을 통해 비트코인의 가치와 투자 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왜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니라

미래의 기축통화가 될 수밖에 없는지를 강력한 논리와 데이터로 설명한다.

과연 그의 주장은 타당할까?

혹은 또 하나의 과장된 투자 신화일까?

 

돈의 역사와 기축통화의 변화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가이드가 아니다.

1부에서 저자는 화폐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며

과거 아테네의 드라크마, 로마의 데나리우스,

그리고 미국 달러가 어떻게 글로벌 기축통화로 자리 잡았는지를 설명한다.

기축통화는 영원하지 않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화폐가 패권을 차지해왔다.

- 대영제국의 파운드화 -> 미국의 달러화

- 종이화폐 시스템 -> 디지털 자산으로의 이동

여기에서 저자는 비트코인이

차세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을 주장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분산형 화폐이며,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유로운 가치 저장 수단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 역시

"법정화폐는 역사적으로 항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붕괴했다"며

대안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비트코인의 필연적인 상승과 금융 자산의 몰락

"은행 이자는 이제 3%도 안 된다.

부동산은 정책 리스크가 크고 주식 시장은 불확실성이 높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다르다."

저자는 전통 금융 자산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는다.

- 금(Gold)조차도 공급량이 예측 가능하지 않으며,

- 부동산은 높은 취득 비용과 관리 비용이 발생하며,

- 은행 예금은 '실질 금리' 기준으로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디지털 금(Digital Gold)으로서 변동성을

극복할 만큼 강력한 상승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특히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halving) 이벤트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예고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은 항상 반감기 이후

새로운 고점을 형성했으며 2024년 반감기를 기점으로

2025년 불장이 도래할 것이라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100억 원도 갈 수 있다."

- 저자의 도발적인 주장

 

투자 전략과 실제 수익 사례

이 책의 핵심은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에 있다.

- 사이클 투자법: 비트코인의 시장 사이클을 이해하고 매매 타이밍을 잡는 방법

- 포트폴리오 전략: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알트코인을 활용하는 투자법

- 매수 및 매도 원칙: 공포에서 사고 탐욕에서 팔아야 하는 타이밍 분석

특히 저자는 "불장이 오더라도 아무나 돈을 벌 수 없다"고 경고한다.

기관 투자자와 세력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따라가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사례도 풍부하다.

"천만 원으로 25억을 번 투자자"

"스타트업을 운영하다 크립토로 피보팅하여 성공한 사례"

하지만 이러한 성공담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높은 수익률에는 높은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비트코인의 한계와 리스크는 없는가?

물론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경제학자들도 많다.

워렌 버핏 - "비트코인은 아무런 내재 가치가 없는 투기 자산이다."

노리엘 루비니 - "비트코인은 결국 폭락할 것이며 글로벌 금융 질서에 위협이 될 것이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여왔다.

2017년 -> 2만 달러에서 3천 달러로 급락

2021년 -> 6만 달러에서 1만 5천 달러까지 급락

저자 역시 "비트코인은 10년 동안 보유할 만한 자산"이라

강조하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심과 철저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트코인은 15억 원까지 갈 것인가?

책을 덮고 난 후 남는 질문은 단 하나.

"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가?"

- 단기적인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는가?

- 비트코인의 철학과 기술적 가치를 신뢰하는가?

-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분산 투자 전략을 갖추고 있는가?

이 책은 "가격이 오른다"는 주장에 그치지 않는다.

화폐 시스템의 변화

비트코인의 가치와 철학

구체적인 투자 원칙

까지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더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비트코인이 정말 15억 원까지 갈지 아니면

또 다른 투기의 거품일지는 시간이 증명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

글로벌 금융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돈의 역사와 투자 전략을 배우고 싶은 사람

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비트코인15억간다 #돈복남 #코주부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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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무버 - AI 시대, 150%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김재엽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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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무버? AI 시대의 전문가가 되는 법

 

1. AI 혁명, 선택이 아닌 필수

AI 기술이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단순한 문서 작성부터 복잡한 코드 생성, 영상 편집까지

AI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인간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 혁신적인 시대에 우리는 단순히 AI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AI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문가가 될 것인가?

김재엽 교수의 패스트 무버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2. ‘패스트 무버’란 무엇인가?

김재엽 교수는 AI 시대의 새로운 전문가상을

‘패스트 무버(Fast Mover)’라고 정의한다.

AI의 기능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의 100%를 넘어

150%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AI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자신의 강점으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AI 시대의 핵심 역량

크리티컬 씽킹,

엘라스틱 마인드,

익스페리멘탈 인사이트

책에서는 AI 시대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한다.

- 크리티컬 씽킹(Critical Thinking)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이 실제 문제 해결에 얼마나 적합한지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 엘라스틱 마인드(Elastic Mind)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사고방식.

AI가 만들어낸 결과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익스페리멘탈 인사이트(Experimental Insight)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을 통해

혁신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

AI의 한계를 인식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4. AI를 활용하는 패스트 무버들의 사례

책에서는 실제 AI를 활용해 150%의 성과를

만들어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 네이버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

기존의 검색 엔진과 달리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최적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크리티컬 씽킹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피커 개발 사례

AI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실험적으로 연구하며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사례로,

엘라스틱 마인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 컴파운드 컬렉티브의 ‘AI 포인트 오브 뷰’ 프로젝트

AI가 생성한 20만 개의 영상 중 0.5%만을 선별하여

작품을 완성한 과정에서

익스페리멘탈 인사이트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5. AI 시대의 전문가가 되는 법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AI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AI의 가능성을 이해하면서도 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인간 고유의 판단력과 창의성을 결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6. AI와 함께 성장하는 전문가가 되라

패스트 무버는 AI 활용서가 아니다.

AI 시대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AI 시대의 승자는 AI와 경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AI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AI와 협업하여

더 높은 차원의 전문가로 거듭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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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즐거움
최철용 지음 / ㈜소미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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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즐거움 고통 속에서 찾은 희열

"사업은 고통투성이지만,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사업이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매일의 도전 속에서 성장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의미를 찾으며, 관계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최철용 저자의 사업의 즐거움은 이 여정을 담아낸 책이다. 20년 가까이 이커머스와 브랜드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살아남으며 얻은 그의 경험과 통찰은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현재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사업의 본질: 돈과 성장

"사업은 고통투성이다. 왜일까? 내 뜻대로 안 되어서다. 사람이든, 고객이든, 물건이든 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본질은 돈을 벌지 못해서 힘든 거다."

이 문장은 사업의 냉혹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업가는 매일 수많은 변수를 통제하며 성과를 창출해야 하지만, 현실은 예측 불가능하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은 수없이 많고, 그에 따른 좌절도 크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고통을 단순한 실패로 치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업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틸은 “경쟁이 없는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로 투 원(Zero to One)에서 그는 단순히 경쟁에서 살아남으려 하기보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철용 저자 역시 사업의 본질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탐색하며 사업의 즐거움을 찾는 과정에 집중한다.

온라인 비즈니스의 생존법

사업의 즐거움 1부는 온라인 쇼핑몰과 이커머스의 세계를 조망한다.

특히 저자는 네이버와 쿠팡이라는 두 거대 플랫폼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공유한다.

온라인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고객 리뷰’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 역시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강조하며 리뷰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를 구축했다.

최철용 저자는 리뷰가 단순한 피드백이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얻는 과정에서 비즈니스의 즐거움이 생겨난다.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

"직원들이 아침에 눈 뜨면 출근이 설레는 회사, 그게 내가 만들고 싶은 회사였다."

이 문장은 사업가로서 최철용 저자가 가진 가장 큰 목표를 보여준다.

사업은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조직과 팀이 있어야 하고,

그들이 함께 성장할 때 기업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조직 문화 연구자인 라즐로 복은 구글에서

"스마트한 직원 10%, 일 잘하는 직원 20%, 잠재력을 갖춘 직원 70%"의 조합이

이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최철용 저자 역시 이와 유사한 비율을 제시하며,

기업이 어떻게 인재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그는 ‘팀이 판다’라는 개념을 강조하며,

개별 직원이 아닌 팀 단위의 성과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들이 강조하는

‘집단 지능(Collective Intelligence)’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성장과 불안: 안정이 아니라 도전을 선택하라

"안정감을 추구하면 성장이 멈췄다는 증거다. 사람도, 회사도 그렇다."

사업의 세계에서는 ‘성장의 즐거움’과 ‘안정의 유혹’이 끊임없이 충돌한다.

성장을 멈추는 순간 사업의 본질적인 즐거움도 사라진다고 말한다.

이 점에서 리드 헤이스팅스의 넷플릭스 사례를 떠올릴 수 있다.

DVD 대여 서비스로 시작했던 넷플릭스는

한때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유지할 수도 있었지만,

스트리밍 시장으로 대담하게 전환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끌었다.

이런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안감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

사업의 즐거움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업의 즐거움은 관계 속에서 태어난다

"사업의 즐거움은 결국 긍정적인 태도와 사람 간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과의 관계라고 말한다.

사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

조직 내에서 직원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협력 업체와의 유대감을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를 운영하며

‘파트너(직원) 중심 경영’을 강조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업의 즐거움은 결국 함께 성장하는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법

사업의 즐거움은 단순한 성공 전략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사업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불안을 어떻게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조직의 성장과 변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한 전략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고민과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업이란 결국 돈과 사람이 얽힌 이야기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성장을 경험하고,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어쩌다 대표가 되었으니 어쩔 수 없다. 사람에 대해 배울 수밖에."

이 말처럼, 사업이란 결국 사람을 배우는 과정이며,

그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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