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아침에 눈 뜨면 출근이 설레는 회사, 그게 내가 만들고 싶은 회사였다."
이 문장은 사업가로서 최철용 저자가 가진 가장 큰 목표를 보여준다.
사업은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조직과 팀이 있어야 하고,
그들이 함께 성장할 때 기업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조직 문화 연구자인 라즐로 복은 구글에서
"스마트한 직원 10%, 일 잘하는 직원 20%, 잠재력을 갖춘 직원 70%"의 조합이
이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최철용 저자 역시 이와 유사한 비율을 제시하며,
기업이 어떻게 인재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그는 ‘팀이 판다’라는 개념을 강조하며,
개별 직원이 아닌 팀 단위의 성과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들이 강조하는
‘집단 지능(Collective Intelligence)’과도 맥락을 같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