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무려 4년 전 고3때. 

문학이라는, 그리고 '시'라는 장르를 위대한 것으로 경험하게 했던 스승을 만났다.

오프라인에서. 실명도 모르는 그는 오르비에서 '골드문트'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이젠 거의 오르비에 들어가지 않는데, 사이트는 계속 개편되고 있다. 

왠지 그의 글들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모아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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