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그 곳에서 마주하는

 

매혹적인 신체의 실체.

 

 

 

때때로

 

아름다운 실체의 신체는 아름답지 않았으니

 

육체의 거짓 파편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와 아우라는 참인가?

 

 

 

결국

 

화려함에 감탄하고

 

소박함에 감동하는

 

어쩔 수 없는 삶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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