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창조를 향한 해학, 주변인들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이 담겨진 장 자크 상뻬의 그림 모음집. 음성 다이얼 그림과, 우연히 마주친 상담자, 내담자의 오피스까지의 어색한 동행 그림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