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 평범한 일상이 선물이 되다
사라 태스커 지음, 임지연 옮김 / 프리렉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자기계발 / 에세이] 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사라 태스커 지음, 임지연 번역 / 프리렉 / 196/ 발행 2019726/ 책 읽은 날 201983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잘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주로 읽은 책 사진을 올리고 짧게 느낌을 적고 있다. 그냥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기 위해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그냥 없앨까? 고민하다가 한번 없앤 적이 있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 사라 태스커는 육아휴직 중 시작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범한 아이 엄마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특별한 것은 아닌데, 감각적인 사진들이 가득했다. 감각적이다는 표현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았다. 어떻게 찍었는지 배우고 싶을 정도였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인스타그램 활용법은, 특별한 장소를 찾아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소중한 것들을 찾아서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이 좋았다. 자신만의 관심사를 기록하는데 있어서 사진이 돋보일 수 있는 몇 가지 팁들을 저자가 찍은 사진과 함께 설명해 놓았다. ‘실전 연습을 통해 스스로 사진을 찍어보고, 내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스타그램을 할 때 각각의 게시물에 적용하면 좋을 해시태그도 적어놓았다. 이것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기준에 따른 성공을 적어둔 부분이 특히 좋았다. 좋아요와 댓글, 팔로워(그리고 언팔로워), 당신에게 적합한 사람들에 관한 글이었다. 팔로워(그리고 언팔로워)에 연연하지 말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좋아요, 팔로워 같은 것들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이제는 이런 것들에 신경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있는 것들, 여행이나 일상에서 발견한 풍경, 이런 소소한 것들을 조금씩 올리다보면, 자신의 기준에 따른 성공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밑줄 긋기

흥미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10가지 (177)

1.사람 냄새가 풍겨야 한다.

2.소소한 지혜를 공유한다.

3.크든 작든 현재 겪는 문제를 공유한다.

4.팔로워에게 이벤트나 여행에 함께하는 느낌을 준다.

5.짤막한 리뷰를 한다.

6.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읽으며 실시간 방송한다.

7.실시간 모닝커피 타임을 진행한다.

8.자신의 주요 콘텐츠를 강화한다.

9.이면을 보여주자.

10.인스타그램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다른 콘텐츠를 공유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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