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진짜 S.M.A.R.T. 신입사원 되는 책 - 눈치껏 처리하고 센스 있게 행동하는 회사생활 꿀팁
조세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자기계발] 읽으면 진짜 S.M.A.R.T. 신입사원 되는 책

조세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180/ 발행 2019410/ 책 읽은 날 201957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른 일을 해보려고 한다.

취업 준비를 다시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위즈덤하우스 블로그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신입사원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취업 준비 중이지만, 미리 읽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신청을 했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LG와 삼성, 두 회사에서 스무 해 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삼성 신입사원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회사생활과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강연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S.M.A.R.T.는,

S(Speech, 발표), M(Meeting, 회의), A(Arrangement, 정리), R(Report, 보고), T(Teamwork, 협업)을 뜻한다.

 

차례를 살펴보면, ‘발표, 회의, 정리, 보고, 협업을 하나씩 5장에 걸쳐 다루고 있다.

 

 

맨 처음 발표도 스마트하게

발표를 하기 전에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구상하는 것에서부터 발표 진행 요령, 발표 후에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질문하기 노하우

- 질문의 의도가 명확해야 한다.

- 간략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 여러 가지 질문을 한꺼번에 하지 않는다.

 

답변하기 노하우

-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

- 간략하고 명쾌하게 답변한다.

- 근거나 사례를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인다.

 

회의도 스마트하게부분에서는 회의는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한 도구임을 설명하고, 회의 진행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와 회의록 작성요령을 알려준다.

 

회의의 일곱 가지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회의는 설득과 정보 교환의 자리이다.

회의 참석자는 동등하다.

회의 시간은 반드시 준수한다.

회의 정보는 사전에 공유되어야 한다.

회의는 짧고 명확해야 한다.

회의에서 합의와 결론이 도출되어야 한다.

회의는 기록이 중요하다.

 

정리도 스마트하게부분에서는 일처리가 쉬워지는 파일과 폴더 관리법이 기억에 남는다.

컴퓨터를 통해 일처리를 많이 하는데, 파일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어디에 저장했는지 몰라 찾기 어려운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어떤 식으로 폴더를 관리할지 설명해 놓았다. 백업을 해두는 것을 잊어선 안 되겠다.

 

보고도 스마트하게 부분에서는 삼성 보고서의 여덟 가지 비법회사가 중요시하는 보고 원칙등을 설명해준다.

특히 이것만은 꼭! 업무 메일의 필수 요소부분에서는 업무메일 보내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삼성 보고서의 여덟 가지 비법

비법 첫 장에서 승부할 것

- 첫 장에서 설득 (Why) 해야 하며 특히 제목을 잘 뽑아내야 한다.

비법 핵심용어를 사용할 것

- 최근 경영 키워드/기법, 회사의 전략 방향, 상사의 지시와 의도 등.

비법 자신만의 문체를 만들 것

- 간결하게 사용하고 계수화한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할 것

- 불분명하고 추상적인 표현은 지양할 것

비법 오탈자를 줄일 것

- 오탈자는 정성 부족을 의미하며 보고서 신뢰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

비법 각종 서식에 대해 이해할 것

- 통일된 글씨체 (폰트, 크기), 적절한 한자 쓰기 (강조, 한글로는 의미가 불분명할 때), 띄어쓰기, 문서 간격 및 여백 관리, 밑줄 치기/굵은체, 박스, 글머리 사용 등.

비법 쉬어가게 할 것

- 리듬과 호흡의 간격을 조절하라.

- 한 장에 하나의 주제를 담아라.

비법 볼 맛이 나게 할 것

- 보고는 종합예술이다.

- 남들이 칭찬하는 보고서를 벤치마킹할 것.

비법 품질로 승부

- 품질 = 기술 품질 (요령과 지혜) + 정성 품질 (열정과 노력) 이다.

 

마지막으로 협업도 스마트하게 부분에서는 '똑똑하게 휴가 준비하기‘,’똑똑하게 외근 준비하기‘,’센스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회사생활 팁등이 유익했다.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할 때는, 회의를 했었고 (주로 공지사항을 전달받았다.) 보육일지를 작성하고, 아동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안전교육일지를 썼었다.

 

이 책에 나온 것들은 회사생활에 도움 되는 내용이라 내가 일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이 책은 신입사원들이 읽으면 정말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업무를 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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