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과슈 일러스트 - Yirang's Gouache Drawing Class
김이랑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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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취미 그림 코너를 가보면 가장 많은 이름이 보이는 작가 두 분이 있습니다.

한 분은 90년대부터 책을 출간하신 김충원 교수님, 그리고 한 분은 김이랑 작가님이십니다.

김이랑 작가님의 [1일 1그림]은 ‘꾸준히 그리는 것’ 그리고 아기자기한 그림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겁니다.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하면 항상 대출 중일때가 많았거든요.

https://www.instagram.com/dang_go/


게다가 그림도구들을 잘 모르는 그림초보들에게 친절히 도구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취미그림을 그리는 분들을 위한 책을 집필하신 김이랑 작가님의 세심함이 모두 담겨져있는 책입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예쁜 그림을 얻을 수 있는 그림 주제,

이미 잘 알려진 물감 브랜드 홀베인의 과슈물감과 함께

본 책과 함께 나누어져 있는 [드로잉 & 컬러링북]은 제본방식이 수채화패드처럼 1면 접착으로 되어있어 낱장으로 뜯어 마음에 드는 작업물은 따로 떼어내어 액자에 넣어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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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크게 도구 소개와 기법, 그리고 바로 30개의 그림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똥손이어도 첫 그림부터 천천히 따라해보면 작심삼일을 넘기기 전에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적당한 수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꾸준히 그림을 그리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수채화는 2년 정도 써보았지만 과슈를 거의 써보지 않은 저는 맨처음 친절한 발색표 엽서에 발색표를 만들었습니다.

#김이랑 #한스미디어 #과슈

그리고, 바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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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한스미디어 #과슈 #과슈일러스트 #초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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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을 그릴 자리에 마스킹액을 바르고 배경을 칠한 후 다시 채색하는 수채화 방식과 달리 과슈는 배경을 모두 칠한 후 점을 찍듯 벚꽃입을 그려넣을 수 있었습니다.

과슈는 다루기도 쉽고 오일파스텔이나 아크릴 물감처럼 덧칠을 통해 그림을 수정하거나 단순하게 그리기 좋은 도구여서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도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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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에는 진심이지만 똥손이라고 자책하며, 꾸준히 그리지 못하는 그림초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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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시작하는과슈일러스트 #한스미디어 #김이랑 #과슈 #초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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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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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3년동안 그림을 꾸준히 그리면서 이제는 다른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꾸준함’을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뇌과학에 대학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어떻게 ‘상황’을 설정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 ‘상황’을 설정하는데에 수많은 변수를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그 변수를 상수로 바꿔줄 수 있는 큰 맥락이 ‘뇌과학’이었습니다.



당신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욕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성격의 문제? 아니, 그렇지 않다.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의 뇌이다. 사실 우리의 뇌는 엄청난 귀차니스트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편향이 작용하여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다르게 말하면 귀찮아하는 뇌를 움직일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 수만 있으면 ‘바로 행동하는’ 스위치를 ‘ON’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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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해서 뇌 스스로 피로해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기만하고 조장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응용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줄이는 방법을 어떤 ‘상황’에서 통제하면 될지 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방법을 깨닫고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제가 이미 지나온 과정을 설명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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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그림을 시작할 때 선언과 함께 시작하지 못하는 타인의 실행이 ‘의지’의 문제가 아니란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게으름의 또 다른 모습인 ‘완벽주의’와 ‘방어적’인 저의 생활패턴을 각성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에서 시작된 비전 세우기부터 좋은 습관을 만드는 HABIT, 그리고 뇌과학을 통해 실행력을 올리는 이 책으로 큰 줄거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나는 언제나 오래하지 못해’, ‘분명 다음에도 계속할 수 없을거야’라는 인식과 ‘지금은 계속하지 못했지만 다음은 또 다를거야’라는 한정적인 인식 중 어느 쪽이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당연히 후자가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다.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좌절한 것 같다면 상황을 개별적이고 한정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행동’은 통제할 수 있다. 결과가 아닌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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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양은우 작가님의 습관을 만드는 뇌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nezumi0712/222473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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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상황을 인지하는 ‘뇌’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책은 정말 쉽고 잘 읽힙니다. 260여 페이지의 분량이지만 삽화와 정리노트가 반을 차지하고, 복잡한 연구논문의 인용도 없고, 사례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서 ‘어? 너무 쉬운거 아닌가?’하는 건방진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책의 이곳저곳에 인덱스를 붙이며 남겨야 할 문장을 남겼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게 된다면 먼저 마지막 장,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딘다.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부터 읽고 다시 1장부터 읽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처음에는 쉽게 책 장을 넘기다가 5장에서는 천천히 숙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록으로 실린 ‘되돌아보기 노트’ 작성 방법은 바로 적용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를 읽고 4년째 매일 아침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감사할 것 / 계획 / 다짐을 저녁에는 하루를 되돌아보며 잘한 일과 아쉬운 일을 적습니다. 루틴처럼 진행하고 있지만 매번 같은 글을 고민없이 쓸 때가 많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던 참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주일 단위의 ‘되돌아보기 노트’가 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밀리언서재 #게으른뇌에행동스위치를 켜라 #게으른뇌 #뇌과학 #실행력

#도서리뷰 #곰아재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곰아재그리기

[남겨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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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며

⦁당신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욕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성격의 문제? 아니, 그렇지 않다.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의 뇌이다. 사실 우리의 뇌는 엄청난 귀차니스트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편향이 작용하여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다르게 말하면 귀찮아하는 뇌를 움직일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 수만 있으면 ‘바로 행동하는’ 스위치를 ‘ON’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된다.

PART 01 미루는 습관이 사라진다! 행동의 ‘시작 속도’를 높이는 방법

⦁게다가 뇌는 ‘가소성’이라는 성질을 갖추고 있다. 가소성이란 큰 변화는 받아들이지 못해 원래대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반면, 작은 변화는 받아들이는 뇌의 성질을 말한다.

01행동이 망설여질 때는 임시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02첫걸음이 힘들 때는 10초만 움직여본다

03성가신 일은 미리 손을 봐둔다

04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

05새로운 습관을 원하면 이미 정착된 습관에 살짝 덧붙인다

06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일단 몸을 움직인다

〈COLUMN 1〉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하루 ‘시작하는 속도’를 높인다

PART 02 놀라울 만큼 집중력이 계속된다! ‘행동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방법

07책상 위 물건의 위치를 명확하게 지정한다

08한 달에 한 번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한다

09잠시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면 해야 할 일을 메모한다

⦁필자는 이 메모를 ‘10초 지시 메모’라고 부르고 있다. ‘10초 지시 메모’의 효과는 뇌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이 메모에 따라 움직이면 ‘측좌핵’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측좌핵을 자극하여 도파민을 방출하는 방법은 ‘일단 움직이는 것’이다. 이는 중단된 작업을 재개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10업무가 끝나면 내일 일을 예상해 메모한다

11집중할 수 없을 때는 일단 종이에 적는다

12상황을 개별적이고 한정적으로 파악한다

⦁‘나는 언제나 오래하지 못해’, ‘분명 다음에도 계속할 수 없을거야’라는 인식과 ‘지금은 계속하지 못했지만 다음은 또 다를거야’라는 한정적인 인식 중 어느 쪽이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당연히 후자가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다.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좌절한 것 같다면 상황을 개별적이고 한정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행동’은 통제할 수 있다. 결과가 아닌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하도록 하자.

13부담감이 심할 때는 잠시 정보를 차단한다

14마음이 해이해졌다면 적당한 부담감을 준다

15나와의 약속에도 ‘마감’을 설정한다

16계획을 여러 개 준비하여 ‘예상 밖의 일’에 대비한다

17행동할 수 없을 때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려 본다

18포상을 설정하여 스스로를 움직이게 만든다

〈COLUMN 2〉 ‘소리’와 ‘자세’를 의식한다

⦁사실 자세와 마음의 상태는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에서도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고개를 숙인다’, ‘구부정하다’, ‘어깨를 웅크리고 있다’ 등의 자세에서는 아무래도 매끄럽게 일을 착수할 수 없다. 혹시 조금이라도 찔리는 사람은 시범 삼아 배에 힘을 주어 쏙 들어가게 한 뒤, 양어깨를 축 떨어뜨리고 시선은 약간 위로 향해보기 바란다.

어떠한가? 이러한 자세를 취하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가?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자세가 좋아지면서 척수의 신경 회로의 전달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신경이 모여 있는 척수는 제 2의 뇌라고 불린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신경 전달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둘째, 기관지가 좋아져 깊게 호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잘 되고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증가하여 집중력이 향상된다.

PART 03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다! 행동 마인드를 갖추는 방법

19결과에 휘둘릴 것 같다면 ‘타율’로 생각한다

20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기준의 눈금을 작게 한다

[사진]

21‘하지 못한 일’이 아니라 ‘잘한 일’에 주목한다

22‘결과 목표’가 아닌 ‘행동 목표’에 집중한다

⦁‘결과 목표 → 행동목표’의 구체적 예시

기획서를 완성한다 → 기획서를 쓸 수 있는 부분만 먼저 채운다

이직한다 → 헤드헌팅 사이트 세 곳에 이력서를 동봉한다

여름까지 체중 5kg을 감량한다 → 매일 아침 30분 산책한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쓴다 → 블로그 게시글의 주제 세 가지를 고민한다

방을 정리한다 → 사용하지 않는 물건 10개를 버린다.

토익 점수를 800점 이상 획득한다 → 기출 문제를 10개씩 푼다

23무의식중에 내뱉는 ‘변명’을 깨닫는다

24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을 갖는다

〈COLUMN 3〉 10초 만에 할 수 있는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다섯 가지 행동

방법 1. 자신에게 지적할 때는 → ‘알아, 알아’라며 추임새를 넣는다

방법 2. 인정받고 싶을 때는 → ‘열심히 하고 있어’라며 스스로 어깨를 토닥여 준다.

방법 3. 머리로만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 자신에게 →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순간을 떠올린다.

방법 4. 좋지 않은 기억을 잊고 싶다면 → 입꼬리를 1mm 올린다.

방법 5. 지쳐 있는 자신에게 → 위를 바라보고 크게 기지개를 켠다.

PART 04 바빠서 움직일 수 없다는 핑계가 사라진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25어디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26시간표를 만들어 원칙을 지킨다

27업무 시간을 15분 단위로 나눈다

28‘최고 집중하는 30분’을 하루 두 번 확보한다

29소요 시간별 기분 전환 방법을 미리 정한다

〈COLUMN 4〉 시간의 질을 높이는 네 가지 질문

PART 05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딘다!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

30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원대한 목표’가 필요하다

31‘욕망’에 집중하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32‘머리의 소리’,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나누어 듣는다

33‘목적’과 ‘실천 내용’을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34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면 진정한 목적이 보인다

35세 개의 마일스톤을 세운다

36마일스톤을 세분화한다

37목표 완수 전,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COLUMN 5〉 당신의 행동을 크게 바꾸는 자기 이미지 향상 방법

● 자기 이미지를 높이는 3 STEP WORK

⦁STEP 1. 현재 자기 이미지를 인식한다.

⦁STEP 2. 미래를 고려한 이상적인 자기 이미지를 적는다.

⦁STEP 3. 미래의 자기 이미지 가운데 가장 와닿는 것을 선택한다.

[부록] 목표를 착실하게 실현하기 위한 ‘되돌아보기 노트’ 작성 방법

● 되돌아보기를 성공하는 세 가지 포인트

POINT 1. 되돌아보기의 빈도 – 일주일

⦁오랫동안 쉽게 이어갈 수 있기 때문

⦁1년에 52회나 초기화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심리적 허들이 낮다

POINT 2. 되돌아보기의 순서와 방법

POINT 3. 되돌아보기의 활용 방법

● 행동을 새롭게 설정하는 ‘되돌아보기 노트’란?

STEP 1. 노트에 목표 실현을 위한 ‘실천내용’을 적는다.

STEP 2. ‘잘한 일’과 ‘잘하지 못한 일’을 적는다.

STEP 3. ‘고민과 과제’를 기재한다

STEP 4. 방향을 수정한 액션 플랜을 작성한다.

■ 나오며

■ 완전 요약! 키워드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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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아저씨, 행복의 도구를 찾다 - 잘하려 애쓰는 대신 즐기는 마음으로, 취미생활 1년의 기록
이경주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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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저씨가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라니!’

‘어? 겨우 1년하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관심과 호기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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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일하고 있는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1년 동안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태로 쓴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술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한 재능 같은 것도 없이 꾸역꾸역 취미라고 그림을 하게 된 건 주변의 꾸준한 칭찬과 격려 때문이었다. 아내가 첫 학원비를 내버렸고, 화실 선생님은 (나는 분명 과장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칭찬을 지속적으로 해줬다. 그 결과 지금은 꽤나 열정이 있는 것처럼 느낀다. 게다가 그림 그리는 취미에 관한 글로 이렇게 책까지 내게 생겼으니 없는 열정도 만들어야 할 판이다.

그러고 보면 열정 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다보면 무언가를 잘하게 되고, 그 이후에 열정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다.

매번 취미를 찾고 결심하는데 그치던 저자에게 아내는 15만원을 쥐어주며 아이가 다니는 화실에 함께 나섭니다. 매주 금요일 항상 칭찬하고, 조언보다는 관심과 관찰을 표현하는 화실 선생님의 노련한 교수법,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에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일 퇴근 후에는 속옷만 입은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뒹구는 것이 일종의 의식이라고 말하던 그에게 변화가 시작됩니다.

저도 만 3년째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매일 1,2시간을 꾸준히 그렸습니다. 가끔은 그럴듯한 그림이 나오지만 1년 차일때는 아직 누군가에게 내보이려면 먼저 ‘이 정도면 됐지 이게 어때서?’하는 식의 자기암시를 해야 했습니다.

처음 1년 동안에는 ‘형태력’이 가장 부족합니다. 피사체의 외형을 베끼는 데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금방 지쳐버리고 재미없어집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도구들로 그럴듯하게 보이는 방법을 찾고, 그 도구들의 특징과 재미에 집중합니다.

그렇게 돌고돌아 취미 그림을 그린지 1년이 되어서야 수채화 물감을 마련하고, 그 뒤로는 대부분 수채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취미의 본질을 ‘사소한 일에 집중하며 경쟁에서 꽤 긴 시간 눈을 돌리게 하는 것’으로 봤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일에 더욱 열정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러셀은 취미를 ‘단조로운 삶을 견디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이나 텔레비전, 게임 같은 수동적인 자극이 아니라, 권태로움을 견디고 더 나아가 이를 즐기는 능력을 어릴 때부터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매주 금요일 화실에서 두세시간을 그리고 틈틈이 일상에서도 그림을 연습했다고 하지만, 1년 정도로는 ‘형태력’을 연마하기가 부족했을 겁니다. 큰 한옥집 전체를 그리기 보다는 그 집의 안방 문과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 정도만 그리는 정도로 제한해야 덜 어색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부분을 자세히 그리는 것이 비율에 맞춰 전체를 그리는 것보다 쉬우니까요.

책에 흑백으로 삽입된 저자의 그림.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평론가’들은 ‘오’하는 감탄사보다는 ‘에게’하는 표정을 감추기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저자처럼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자유로울 수 있는 ‘행복’은 알지 못 할 것입니다.

​

저는 화실이나 강좌를 듣지 않고 지루한 선 연습이나 명암을 표현하는 정육면체 그리기 등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유튜브 등을 찾아가며 그저 그리는 것과 비슷하게 그릴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습니다. 저자는 동네 꼬마 녀석들이 곁에서 ‘아저씨, 재미있어요?’하는 질문을 받으며 묵묵히 . 수채화나 연필, 아크릴화 등을 그렸습니다. 길게 말씀드린 것처럼 그림실력은 일천할 수 있으나, 그림을 그리며 이어가는 그의 ‘생각’들이 이 책의 매력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부터 조용한 평일 오전의 미술관에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기자의 생각은 유명한 미술작가들의 이야기를 알려 주고, 마치 명심보감을 읽는 것처럼 철학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농부가 호박을 보며 ‘신은 왜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두었는가?’했단다. 또 ‘두꺼운 상수리나무에 왜 보잘것없는 도토리를 주셨을까? 했단다. 그러다 낮잠이 들었는데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갑자기 잠을 깼더니 도토리였다. ’호박이었다면 어쩔 뻔했는가‘ 싶었단다. 불평하는 눈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게 불평거리라는 의미다.”

​

그림이 안 그려질 때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것보다는 평안하게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잘 그리려고 노력하게 되는 ’그림‘ 취미가 아니라 ‘생각’하는 습관이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을 그리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샤워를 할 때, 지하철을 타고 출근할 때, 요가를 하기 위해 앉았을 때 불현 듯 이미지가 형상화돼 떠올랐다. 초기에는 무엇을 그릴지 고민했다면, 이제는 내면에서 느꼈던 하나의 감정을 꾸준히 기억해내는 것만으로 구상을 한다. 이런 루틴이 생기면 취미는 습관의 성격도 갖게 된다.

내 경우는 잘 그리는 것보다 잘 생각하는 것이 취미가 된 것일지도 모른다.

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왜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다 그리고 나서는 어떤 것이 좋다거나 아쉬웠는지 글로 남기고 생각을 정리해보아야 겠습니다.



제주 삼성혈의 벚꽃


저자의 말처럼 제게도 초보의 시간은 ‘기술’보다는 ‘지구력’을 키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에는 겸손하게 사양하지만, ‘꾸준히’한다는 칭찬에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나도 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란 것도 상대방에게 은근히 전달되도록 말합니다. 책에서도 저자는 이런 그림 취미를 가져보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다정함보다는 시니컬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림 그리는 거 재미있어?” 직장 동료가 물었다.

마흔 중반이 되자 직장 생활에만 집중하는 게 뭔가 허전하고,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한테는 재미있지. 그런데 너는 네가 재미있어 할 만한 것을 찾아야지.”

길게 말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짧게 말을 끊었다.

​

“뭘 해도 재미가 없단 말이야. 일도 삶도 권태로워. 즐겁게 바쁜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찾을 수가 없네.”

이렇게 한숨을 쉬는 동료에게 “예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던 게 있어? 잘하는 거라든지”라고 물었다.

그는 “특별히 없어. 한번 뭐라도 배워볼까 싶어서...”라고 했다.

나는 “곧 생기겠지”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

아마 그는 쉽사리 취미를 만들지 못할 것이다.

취미에 대한 몇몇 오해 때문이다.

우선 내경험으로 볼 때 취미는 재미있는 것을 찾으면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잘하면 재미있게 되는 것이다.

​

어떻게 그림을 시작할지 묻는 분들에게 저도 말은 ‘일단 그려 보세요’라고 다정하게 말하지만 저자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시작해야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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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둘 문장]

⦁그는 취미의 본질을 ‘사소한 일에 집중하며 경쟁에서 꽤 긴 시간 눈을 돌리게 하는 것’으로 봤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일에 더욱 열정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러셀은 취미를 ‘단조로운 삶을 견디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이나 텔레비전, 게임 같은 수동적인 자극이 아니라, 권태로움을 견디고 더 나아가 이를 즐기는 능력을 어릴 때부터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은 안 된다는 말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에 본인이 생각하는 다른 방법을 알려줄 때는 있다. 학생의 방법이 더 훌륭하다면 있는 그대로 아낌없이 칭찬한다. 화가란 경쟁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함을 지닌 사람들인 걸까.

⦁작가 : 작가 일부 베스트셀러 작가를 제외하고는 작가 대부분의 급여는 터무니없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마음을 기술할 수 있는 자율성은 행복으로 이어진다.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사람들과 자주 지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강연 등을 통해 모르는 분야의 정보를 얻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나와 연관 없어 보이는 것들을 접하면 된다.

⦁요가의 기억나는 가르침 1. 피곤하다는 의미는 피가 곤하다(고단하다)는 의미다. 요가를 통해 피를 순환시켜라. 2. 목과 어깨에 힘을 빼는 것으로 요가를 시작하라. 3. 자신의 몸에 집중하라. 눈을 감으면 내 몸에 집중하기가 더 쉽다.

⦁“겨울에 군고구마를 큰 놈으로 2개만 사가는 겁니다. 인사하러 나온 애들 몰래 잠바 속에 넣고 숨겼다가 조용히 안방에서 아내에게 꺼내놓는 거에요. 그럼 아내가 애들도 나눠주자고 합니다. 그럼 나는 당신이 먼저라고 합니다. 아내를 먼저 위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자세한 설명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는 데 만족하기로 했다. 말하고 싶은 것을 다 말할 필요도, 일부러 소리 높일 필요도 없다. 때로는 침묵이 더 많은 의미를 전달하니까. 쓸데없는 말로 말빚을 늘리기 보다 말에 여백을 두는 법을 배우고 행해야겠다,

⦁“농부가 호박을 보며 ‘신은 왜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두었는가?’했단다. 또 ‘두꺼운 상수리나무에 왜 보잘것없는 도토리를 주셨을까? 했단다. 그러다 낮잠이 들었는데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갑자기 잠을 깼더니 도토리였다. ’호박이었다면 어쩔 뻔했는가‘ 싶었단다. 불평하는 눈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게 불평거리라는 의미다.”

⦁“당신의 방으로 가라.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있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파스칼]

내가 취미로 미술을 택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그림은 침묵의 붓이다. 대상을 정하고 사색을 한다. 구상을 하고 표현법을 결정한다. 실패를 거듭한다. 한 장을 건지고는 뿌듯하게 바라본다. 어쩌면 거실 한 구석에 붙여둘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무슨 그림인지 누구에게도 변명하거나 설득할 필요가 없다. 그저 ’내 그림, 내 생각‘이라 하면 그만이다.

⦁어쩌면 나는 길을 잃기 위해, 실수를 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지도 모른다. 선생님은 늘 “같은 사진을 그리라고 해도 모두 다른 그림을 그린다”라고 했다, 색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고 아무리 자로 재서 비율을 맞춰 그려도 인간은 실수를 한다. 정확히 정정하자면 사진이나 AI의 영역에서 실수지만, 인간의 창조적 영역에서는 개성이 된다. 도화지 위에서 수만 번 연필을 놀리거나 붓질을 하는 동안 실수에 실수가 겹친다. 인생의 수많은 실수가 겹쳐 그나마 만족스럽다고 합리화 할 수 있는 지금의 내가 된 것처럼 우연의 힘은 신기할 정도로 아름답다.

⦁물론 여전히 호크니에게는 남들이 보지 않는 순간을 포착하는 감수성과 따뜻함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작품이 좋은 이유를 분석할 필요는 없었다는 뜻이다. 그의 작품이 좋은 이유를 분석할 필요는 없었다는 뜻이다. 그의 작품은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짧은 시간‘을 선물했던 셈이다.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 테고 내 추억은 주로 내게만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너무 알려주려고만 한다는 아내의 지적도 있던 터였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알려주는 걸 공감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고 스스로도 느끼던 차였다.

⦁개인적으로 미술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한 재능 같은 것도 없이 꾸역꾸역 취미라고 그림을 하게 된 건 주변의 꾸준한 칭찬과 격려 때문이었다. 아내가 첫 학원비를 내버렸고, 화실 선생님은 (나는 분명 과장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칭찬을 지속적으로 해줬다. 그 결과 지금은 꽤나 열정이 있는 것처럼 느낀다. 게다가 그림 그리는 취미에 관한 글로 이렇게 책까지 내게 생겼으니 없는 열정도 만들어야 할 판이다. 그러고 보면 열정 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다보면 무언가를 잘하게 되고, 그 이후에 열정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다.

⦁거의 모든 직업은 나름의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한다. 열정은 내 업무가 세상의 이로움을 위해 어떤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는지, 그 매커니즘을 조망할 수 있을 때 더욱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 듯싶다. 그러니 열정은 섣불리 청춘에게 갖추라고 말할 수 있는 선전물이 아니라 오랜 삶에서 묻어나오는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한동안 외면해도 별 문제가 없고, 오랜만에 찾아도 첫 만남의 설렘이 불현 듯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서 취미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정리하고 싶다.

⦁“그림 그리는 거 재미있어?” 직장 동료가 물었다. 마흔 중반이 되자 직장 생활에만 집중하는 게 뭔가 허전하고,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한테는 재미있지. 그런데 너는 네가 재미있어 할 만한 것을 찾아야지.” 길게 말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짧게 말을 끊었다.

“뭘 해도 재미가 없단 말이야. 일도 삶도 권태로워. 즐겁게 바쁜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찾을 수가 없네.”

이렇게 한숨을 쉬는 동료에게 “예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던 게 있어? 잘하는 거라든지”라고 물었다. 그는 “특별히 없어. 한번 뭐라도 배워볼까 싶어서...”라고 했다.

나는 “곧 생기겠지”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아마 그는 쉽사리 취미를 만들지 못할 것이다. 취미에 대한 몇몇 오해 때문이다. 우선 내경험으로 볼 때 취미는 재미있는 것을 찾으면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잘하면 재미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꾸준히 즐길 취미를 찾으려면 우선 내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물론 스스로 잘한다고 자기최면을 걸 수 있다면 그것도 좋다.

⦁취미를 꾸준하게 즐기기 위해 경계해야 할 것은 ’완벽욕‘이다. 완벽함은 업무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를 취미에 그대로 적용한 뒤 자신의 시간표대로 되지 않는다고, 허점이 눈에 띈다고 실패로 간주하는 이들을 많이 봤다. 결국 실패하고 다른 취미로 옮겨가는데, 이는 원천적으로 성공과 실패같은 일상사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미를 갖는 것이라는 본질을 잊은 행동이다.

⦁취미는 산책처럼 마음 가는 대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 내게도 그림은 하고 싶은 때 하고 싶은 만큼만 하면 되는 ‘일상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게으름이 허용되고, 그리다 중도에 포기해도 상관없다. ‘하면 된다’의 영역이 아니라 ‘되면 한다’의 영역인 것이다. 남의 평가로부터 벗어나고, 오롯이 내 마음에서 떠오르는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편안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을 그리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샤워를 할 때, 지하철을 타고 출근할 때, 요가를 하기 위해 앉았을 때 불현 듯 이미지가 형상화돼 떠올랐다. 초기에는 무엇을 그릴지 고민했다면, 이제는 내면에서 느꼈던 하나의 감정을 꾸준히 기억해내는 것만으로 구상을 한다. 이런 루틴이 생기면 취미는 습관의 성격도 갖게 된다.

내 경우는 잘 그리는 것보다 잘 생각하는 것이 취미가 된 것일지도 모른다.

⦁선생님 역시 중년 남성의 때늦은 열성을 칭찬하면서도 ‘입시 미술’을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목표는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고, 이를 가능케 할 정도의 가장 기본적인 표현법만 배우면 된다고 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니 자신의 작푸을 하나씩 완성하며 느끼는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고도 했다.

⦁그림은 감정을 쏟아 붓는 용광로의 역할을 했다. 분노에, 우울함에, 두려움에, 기쁨에, 아름다움에 대한 탄성으로 한참을 그리고 나면 평온함이 찾아왔다. 나이가 들면 주말에 산과 나무를 봐야 다음 주를 버틸 수 있다는 한 선배의 말처럼 다른 곳에 정신을 빼앗기는 것은 다음 한 주간 일에 매진할, 이른바 열정을 되찾아준다. 끈기가 없어 취미를 갖지 못한다면 그건 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을 온전히 빼앗기는 경험과, 거기에서 나오는 효험을 느끼지 못해서인 듯하다. 효험이 있으면 엄청나게 쓴 보약도 금방 중독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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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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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도서몰에 등록된 책 정보와 저자 인터뷰를 찾아보았습니다.

"시간절약보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어떻게 자기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번 책을 출간하면서 출판사를 잡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대부분 해외 번역본의 자기계발 서적을 출간하는 것이 트렌드인데, 나이도 어린, 혹은 나이가 지긋하지 않은 저자가 출판사에서 신뢰의 제스처를 받기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저자는 인터뷰를 통해 당장 자신의 자투리 시간이 평균 2시간인데, 이 때 꼭 PC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시간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저자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시간관리를 생활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저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한 시간관리법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리더나 시니어급의 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시간관리법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기대했던 방향과는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 실용서를 출간하는 성안당 출판사의 책이기에 시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이 서술되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시간관리를 잘 한다는 것은 그렇게 일이 많더라도 해야만 할 일을 선별해 남들보다 최소의 시간을 소비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다. 그러려면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과 둘째는 뛰어난 업무 생산성이다. 업무 생산성이 뛰어나 인정을 받으면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아 맡은 권한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권한이 높아지면 일을 가려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재량이 생기게 된다. 그렇기에 관건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책의 주요한 부분은 본질적인 시간관리에 대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시간관리보다는 ‘업무를 대하는 스마트한 자세‘라고 제목을 바꾸어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제 기대와 다르다 해도 실망스러운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저자소개에는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워크 전문가로 1995년부터 작가, 강사 그리고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사업 경험으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추고 있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2,3년 된 사원부터 대리, 이제 막 과장과 팀장이 된 분들에게 가장 추천할만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30, 40대를 작가, 강사, 임원, 워커홀릭으로 살면서 성공한 선배가, 50줄이 되어서야 결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의 생활을 ’업무‘의 후순위로 미루지 않고 ’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최악의 리더는 멍청하고 부지런한, 일명 ‘멍부형’리더이다. 능력이 부족하면 차라리 게을러야 부하 직원들이 부질없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무식하게 성실하면 차라리 게으른 것만 못하다. 즉, 성실함의 전제는 스마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스마트함이 고도화되어야 시간도 단축된다. 즉 스마트해지면 다소 게을러도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리더의 시간 관리이다.

​

물론, 시니어이면서 직장에서의 ’성장‘보다는 ’지속‘에 중점을 두고, ’세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는 ’뒷방 늙은이‘가 되지 않으려는 저같은 독자들에게도 잘 읽힙니다.

’아, 이렇게 후배들에게 이야기하면 좋겠구나...‘하는 깨달음에서부터 이제까지 제가 사용하던 업무 방법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업무를 남들보다 빠르게 한다는 것은 데이터 검색이 빠르고 지식과 지혜가 깊고 넓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이라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무 속도를 단축하고 개선하는 것은 학습과 교육, 경험을 통해서 지식과 지혜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데이터 검색은 간단한 기술을 아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데이터 검색의 시간을 단축하면 그만큼 업무 속도는 단축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남겨둘 문장]

Preface 저자 서문

Ⅰ디지털 시대의 스마트 워크

1 직원이 더 스마트하게 일하게 만들려면

● 시스템과 제도, 프로세스의 개선

● 스마트 워크 리더십의 필요성

● 일하는 문화의 중요성

2 직원이 더 스마트하게 일하게 만들려면

● 재택 근무와 비대면 근무

● 모바일 오피스와 원격근무

● 온택트 워크의 시대

3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기

● 어디서보다 어떻게 일하는지가 중요

● 언제 얼마나 일해야 할까?

4 무슨 일을 왜 해야 할까?

●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의 차이

● 즐겁게 일하는 것이 핵심

● 워커홀릭과 일을 즐기는 것의 차이

- 워커홀릭과 일을 즐기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 자체에 몰입하면 워커홀릭이고, 일이 주는 가치에 몰입하면 즐기는 것이다.

● 더 잘하기 위해 필요한 스마트한 도구

Ⅱ시간 관리의 관점 바꾸기

5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시간을 희생하자

● 두 직장인의 서로 다른 일상

⦁시간을 낭비하는 김 대리의 하루

⦁시간 관리의 달인, 이 대리의 하루

● 시간 관리의 두 가지 왕도

● 망설이지 말고 당장 뭐든지 시작하자

6 일이 많음을 오히려 고마워하라

● 일이 많은 것은 행복한 것

● 궁극의 시간 관리는 업무 생산성

- 시간관리를 잘 한다는 것은 그렇게 일이 많더라도 해야만 할 일을 선별해 남들보다 최소의 시간을 소비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다. 그러려면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과 둘째는 뛰어난 업무 생산성이다. 업무 생산성이 뛰어나 인정을 받으면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아 맡은 권한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권한이 높아지면 일을 가려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재량이 생기게 된다. 그렇기에 관건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 일에서 배움이 있으려면 세 가지의 원칙이 필요하다.

첫째, 참여자들을 관찰하라

둘째, 의사 결정을 해석하라

셋째, 일에서 복습하라.

● 다른 일을 꿈꿔라

- 회사에서 너무 많은 일들에 지쳐 허덕이는 하루가 일상화되고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면 그렇게 계속 일해선 안된다. 모른지기 일을 하다 보면 습관과 재능이 더해져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역량이 쌓이게 된다. 그런데 계속 시간만 더 투자될 뿐 나아지는 기미가 없고 특히 역량도 쌓이지 않는다면 그 회사에서 더 이상 일해선 안된다. 다른 곳으로의 이직이나 더 나은 직업을 찾아 변화를 꾀해야 한다. 하지만 단숨에 그럴 수는 없으니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7 일의 파급 효과에 따른 강약 조절하기

● 업무 시작 전 5W1H 파악하기

● 상사에게 물어보기

● 업무 파급 효과에 따라 강약 조절하기

8 목표와 측정을 토대로 성실함을 단련시키자

● 업무 집중을 위한 디지털과의 밀당

●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성실함이라는 땔감

● 성실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수립과 측정

● 일을 즐기면 창의력과 집중력은 따라온다

9 업무 구조화, 간소화, 기록화를 통해 일에서 배우자

●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업무 솎아내기

- 일의 취사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마감 기간 내에 끝낼 수 있는 일인가?

2 내 능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인가?

3 타인의 도움을 받거나 협업으로 처리해야 할 일은 아닌가?

4 내 업무와 전혀 무관한 내 일이 아닌 것은 아닌가?

● 업무를 간소화하고 최소화하는 비법

⦁일을 분해하는 사례

[사진]

● 업무 경험을 내공으로 축적하기

⦁업무 기록과 정리의 사례

10 내 주제에 맞는 일을 맡자

● 나 자신을 알라

⦁일처리 시간 측정법

● 못한다고 말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중요성

● 일 하나에 매몰되지 않고 균형 있게 업무 처리하기

⦁몰입과 조망을 자유롭게 하는 멀티태스킹 역량

● 강연이나 발표를 능숙하게 해내는 팁

11 엉덩이의 힘으로 머리를 이겨라

● 똑똑함은 성실함을 이길 수 없다

● 사명감으로 완수하는 뚝심의 힘

● 작은 목표로 큰 목적 달성하기

⦁작은 목표 설정의 사례

● 내 시간 조망하기

-예를 들어, 시간 내역 중에서 회사 업무와 별개로 비즈니스 활동을 한 것(예로 부업이나 아르바이트 등)은 녹색으로 표시하고,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예로 교육이나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파란색, 회사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와의 만남과 약속은 노란색 등으로 표기한다. 이렇게 색상으로 구분해서 표기해 두면 내 전체 시간이 어느 쪽에 치우쳐 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12 업무를 진행하는 4가지 방식

● 업무 진행 과정 5단계

● 일의 중단과 연기의 기준

● 권한 위임의 중요성

⦁자기 계발의 기회

⦁느긋한 기다림의 미학

13 리더는 실무 시간을 줄여 줘야 한다

- 최악의 리더는 멍청하고 부지런한, 일명 ‘멍부형’리더이다. 능력이 부족하면 차라리 게을러야 부하 직원들이 부질없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무식하게 성실하면 차라리 게으른 것만 못하다. 즉, 성실함의 전제는 스마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스마트함이 고도화되어야 시간도 단축된다. 즉 스마트해지면 다소 게을러도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리더의 시간 관리이다.

● 서로 다른 두 명의 리더

● 멍부, 멍게, 똑부, 똑게의 차이

● 리더의 팀 시간 관리

⦁헬리콥터 리더십 이야기

⦁그들의 시간을 관리하는 테크닉

⦁그들에 대해서 알아야 할 점

● 똑똑한 리더의 시간 관리

⦁리더의 의사 결정 지연으로 인한 낭비

Ⅲ시간 관리의 십계명

14 [1]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하라

● 시간 관리의 시작, 할 일 잊지 않기

⦁블랙홀로 사라져 버리는 할 일들

● 할 일 기록과 관리법

⦁TO DO 기록의 원칙

●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 조정

● 10분 내 끝낼 수 있는 할 일을 가장 먼저

⦁10분 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사례

● 퇴근 전 완료된 일 정돈하기

⦁못 끝낸 일 분석하기

⦁내일 할 일 재정리하기

● 끝낸 일은 반드시 잊어라

- 일을 마치고도 뭔가 찝찝하고 부족한 느낌이라면 보람을 느낄 수 없다. 보람이 없으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일을 끝내고 보람을 느낀 후 깨끗이 그 일을 잊어야 한다. 비록 부족함이 있고 아쉬움이 있더라도 끝난 일이라면 기억속에서 완전히 지워야 한다. 끝난 일에 계속 신경 쓰고 마음의 짐을 담고 있으면 다른 업무 수행에 방해가 된다.

15 [2] 자투리 시간과 업무 지체 지점 찾아내 효율화하기

● 자투리 시간 만들어 활용하기

⦁자투리 시간 활용법

⦁자투리 시간의 사례

⦁소리와 함께하는 자투리 시간

● 업무 지체 지점 찾아내기

⦁항상 막히는 곳은 정해져 있다

⦁신규 상품 기획안 작성의 분해

⦁항상 막히는 곳은 정해져 있다

⦁신규 상품 기획안 작성의 분해

16 [3] 프로젝트 일기 쓰기

● 나를 위한 프로젝트 경험의 기록

⦁경험에서 배워 일의 속도를 단축하기

● 기존 프로젝트의 복기를 통한 배울 점

● 공유와 보고를 위한 업무 일지

⦁업무 일지 기록 사례

17 [4] 회의의 5W1H를 찾아 짧고 굵게 끝내기

● 회의 목적과 방식 이해하기

⦁회의의 목적, 왜 하는가?

- 회의의 목적은 첫째, 정보를 전달하고 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회의라기 보다는 발표에 가깝다. 두 번째는 의사 결정을 위해 합으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세 번째는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서로가 가진 생각을 듣고 이를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참석자 모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경청하고 말하지 않은 사람은 발언권을 주며 진행해야 한다.

⦁회의에 누가 참석하고 얼마나 하는가?

⦁회의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 회의 준비와 운영의 팁

⦁회의 참여 요청서

⦁회의 운영 시의 지침

● 회의 후 남겨야 하는 회의록

⦁회의록은 누가 어떤 내용으로 쓸까?

- 회의록은 누가 써야 할까? 바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시니어가 써야 한다. 회의록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는 회의에 대한 기본적 개요, 두 번째는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 세 번째는 결론과 향후 계획이 포함되어야 한다. 만일 가능하다면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각, 즉, 주관적인 의견을 넣는 것도 좋다.

⦁회의록 사례

18 [5] 보고서는 한 장으로 요약 정리하기

● 한 페이지 요약문의 필요성

⦁단순함이 주는 매력

● ONE PAGE PROPOSAL 작성법

⦁한 페이지 요약문 사례

19 [6] 비즈니스 메일은 즉시 피드백 주기

● 업무 시간을 단축해 주는 메일 관리법

⦁메일 확인 시간대

⦁메일 확인 방법

● 이메일 피드백의 중요 원칙

● 피드백 잊지 않도록 알림 메일 설정하기

20 [7] 숱한 보고서, 자료를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기

● 효율적인 데이터 분류법

⦁업무 경험을 파일로 보관하는 법

- 1 리포트 : 내가 직접 작성한 문서 파일들을 보관

2 팀자료 : 팀 내에서 작성한 문서와 각종 업무 보고 관련 자료

3. 회사자료 :회사 내에서 작성된 사업 계획서, 각종 계약서와 공식 문서

4. 외부자료 : 외부 제안서와 컨퍼런스와 세미나 발표 자료들

● 폴더와 파일 네이밍법

⦁네이밍 규칙

- 2009년 마케팅 전략안 예산내역포함_ ver1.2_20090132_by 김지현.ppt

● 데이터 검색 테크닉

⦁문서 검색의 테크닉

⦁바탕 화면에 작업 중인 문서 폴더

21 [8] 지시 혹은 요청한 업무 내역을 꼼꼼하게 챙기기

● 업무 지시와 요청의 철칙

⦁업무 요청에 필요한 구체 내역서

- 1 업무 요청 내역에 대한 배경 설명과 개요

2 왜 당신에게 요청하는지 이유와 당위성

3 업무 마감 시간과 중요성

4 산출물의 형태와 최종 보고 대상자 소개

5 업무에 필요한 리소스와 피드백 방안


​

⦁지시자는 업무 요청 내역을 잊지 않아야 한다

● 업무 지시와 요청 내역 파악하기

22 [9] 일이 시작되기 전에 해야 할 것을 명확히 한다

● HOW보다 WHAT이 중요

● 정확한 업무 하달받기

⦁ 업무 요청 확인 내역

● 커뮤니케이션 로스 줄이기

23 [10] 내가 할 수 없으면 잘 할 수 있는 사람의 도움받기

● 팀의 시간 관리를 위한 방법

⦁팀의 시간을 관리해 주는 유용한 툴

- 구글캘린더 / MS 프로젝트 / MS 셰어포인트 포털 / 구글 독스

⦁툴보다 사람

● 사람으로 줄일 수 있는 시간

⦁할 수 있는 사람 찾기

⦁명함 관리법

● 함께 할 사람 만들기

⦁함께 할 동료와의 코드 맞추기

⦁함께 하는 사람과의 티타임

● 조력자와 후원자 찾기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조력자 구하기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

Ⅳ시간 관리를 도와주는 도구들

24 시간 관리를 위한 기기와 사물

● 스마트폰의 생산적인 활용

⦁스케줄 관리와 알람

⦁효과적인 기록 장치

● 훌륭한 스마트 워크의 동반자, 태블릿과 전자책

⦁어디서나 메모하며 독서

⦁쓱싹쓱싹 디지털 펜으로 메모하기

⦁회의나 세미나에 들고 가기 좋은 참고서

● 시간 관리를 위한 액세서리들

⦁타임 타이머와 집중을 위한 인터넷 조명

⦁나간 정신도 돌아오게 해 주는 소리와 향기

⦁어디서든 기록해 주는 포스트잇

⦁집중력을 불러오는 장치들

- 내 경우에는 기계식 키보드를 10여 개 사용 중인데, 청축/갈축/적축/흑축 등 다양한 제품을 여러 브랜드별로 갖추고 있다. 비싼 데도 불구하고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타이핑의 타격감과 누를 때의 소리가 달라서 글 쓰는 기분을 다르게 하기 때문이다.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에 키보드를 바꾸어 변화를 주어 몰입감을 높여도 된다. 집중력을 높이려는 부단한 노력과 신경을 다양하게 써야 한다.

25 마인드맵 SW로 생각 정리법

● 생각을 빠르게 정리하는 법

⦁마인드맵 작성법

⦁백지 위의 마인드맵

● 디지털 마인드맵의 활용

⦁마인드맵 프로그램의 이용

● 마인드맵 소프트웨어의 유용함

26 캘린더 앱을 이용한 시간 관리법

● 미팅, 회의 약속은 만사의 기본

● 일정 관리의 핵심은 내용

⦁상세한 내용 기록하기

⦁일정을 색상별로 분류하기

● 언제, 어디서나 시간표 관리

27 내 모든 기억을 정돈해 주는 메모 앱

● 아이디어 메모와 생각 정리법

⦁메모와 정리의 기술

⦁메모는 닥치는 대로 기록하기

⦁메모 보관과 분류

● 인스턴트한 메모 기록법

⦁유용한 메모 유틸리티

● 메모에서 인사이트 찾기

⦁메모, 할 일과 일정 모두를 모바일로 관리하기

28 나만의 디지털 저장소, 디지털 스크랩북

● 디지털 스크랩으로 업무 속도 단축하기

⦁한 번 본 콘텐츠는 안 본 것보다 유용하다

● 메일을 이용한 스크랩

⦁메일 스크랩 방법

● 북마크를 이용한 정보 스크랩

⦁포켓과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활용

⦁에버노트를 이용한 기사 저장법

29 효율적인 정보검색법

● 데이터, 지식, 지혜와 업무 속도

- 업무를 남들보다 빠르게 한다는 것은 데이터 검색이 빠르고 지식과 지혜가 깊고 넓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이라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무 속도를 단축하고 개선하는 것은 학습과 교육, 경험을 통해서 지식과 지혜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데이터 검색은 간단한 기술을 아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데이터 검색의 시간을 단축하면 그만큼 업무 속도는 단축된다.

● 구글의 고급 검색 기능의 활용

⦁구글의 시간에 따른 검색

⦁연산자를 활용한 검색 팁

⦁이미지 검색의 재발견

● 시기적절한 검색 서비스의 활용

- 랭키닷컴, 코리안 클릭 등의 인터넷 통계 사이트

● 공시 정보에서 시장 환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입수 기업 공시 검색

⦁보도자료를 통한 정보 확인

- 뉴스와이어를 통해 주요 기업별, 산업별 보도 자료 내역의 확인이 가능하다

30 업무 협업을 도와주는 SW

● 드롭박스와 대용량 첨부 파일

● 최고의 문서 협업툴, 구글 독스와 오피스365

● 화상 회의를 위한 준비 도구들

● 슬랙, 노션, 팀즈 끝없는 협업툴의 진화

#성안당 출판사 #김지현 #스마트워커 #시간관리법

#도서리뷰 #곰아재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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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발 ㅣ 십대를 위한 고전의 재해석 앤솔로지 2
전건우 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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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효찬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이런신발

평일 저녁 9시에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효찬 작가님도 라이브 드로잉에 종종 참여하고 계십니다.

김효찬 작가님이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을 바로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도 감상하고, 함께 그리며 이야기하 행복한 시간입니다.

​

김효찬 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잉 작가로 활동하시면서 20여권이나 되는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삽화뿐만이 아니라 글로도, 드로잉 실용서에서 픽션과 에세이까지 스펙트럼도 다양합니다.

작가님의 엄청난 상상력과 열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신발]은 김효찬 작가님과 세 분의 작가님께서 신발과 관련된 고전동화 - 장화신은 고양이, 오즈의 마법사, 신데렐라 그리고 빨간구두를 모티브로 창작한 단편소설입니다.

총 네 분의 작가님들이 각각 한 장의 단편을 쓰시고, 이 중에 김효찬 작가님은 글 외에도 전체 작품들의 삽화를 그리셨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림도 글처럼 마치 네 분의 작가가 따로 그리신 것처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작업하셨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중 백미는 안데르센의 빨간구두를 모티브로 한 ‘왈츠에 맞춰 새빨간 춤을’입니다.

퇴근하고 책을 받자마자 프롤로그도 안 읽고 바로 김효찬 작가님의 글로 돌진!

씻지도 않고 한 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눈 앞에 그려지는 묘사와 기묘한 환경에 처해진 소녀의 서사가 한 편의 재미있는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갈등도 어린이 동화처럼 교훈적인 결말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TV 드라마 이상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십대 자녀를 둔 학부모인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움츠려있던 소녀가 엄마가 물려준 빨간구두를 신고 춤을 추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오랜만에 문장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3개의 이야기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가 아님에도,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 고양이가 한부모가정에서 어렵게 살며 웹소설을 쓰고 있는 남학생에게 구조되고 은혜를 갚는 이야기.

- 엄마가 돌아가신지 얼마되지 않아 엄마의 주치의이자 아빠의 대학동기였던 의사와 결혼한 아빠의 속마음을 알아가는 소녀의 이야기.

- 젊은이들이 가상현실 게임에 빠져있는 가까운 미래, 왕따를 당하던 혼혈친구의 도움으로 심리상담사로 성장한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

며칠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아들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사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중학교 졸업식에 찾아온 아들의 예쁜 여자친구도 함께 데리고 아내와 함께 외식도 했던터라 궁금했습니다.

며칠동안 얼이 빠진 것처럼 멍한 아들 녀석의 얼굴에 아내도 걱정을 했습니다.

어제 며칠만에 만난 여자친구와 화해, 혹은 용서를 받았다며 조금 환해진 얼굴로 돌아온 아들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조금 힌트를 주는 아들.

30년 전의 제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유추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하기전에 환경 자체가 다름을 ‘인지’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학부모들에게 그 ‘인지’과정을 도와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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