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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영어일기 따라쓰기 30일 완성 가장 쉬운 따라쓰기
주선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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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20.11.06. DAY 15 ~ DAY 21



이제 3주차...


지난주까지 열심히 해서 기대가 컸는데...


이번주에는 뭔가 대충대충 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빼먹고 있다거나 안하고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뭔가 느는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1주 2주차에 크게 느는게 보였다보니 3주차는 좀 더디게 늘어서 오히려 제자리걸음하는 느낌일까??



아무튼 그래도 여전히 하루도 안빠지고 하고있는 '가장 쉬운 초등 영어일기 따라쓰기 30일 완성'



다운받아준 제공된 MP3를 학습전 DAY 01에서부터 전날 학습한것까지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도 여전히 잘 따라하고 있다. 혼자서 뭐하고 있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보면 문득 들리는 영어...



보기에는 뭔가 지난주같이 열심히 하는 느낌은 좀 줄은 것 같은데...


막상 하고있는 것을 보면 MP3 듣기와 따라 말하기, 그리고 그날의 지문 패턴 학습하기는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



30일 영어일기 완성.



하루 20분 지문패턴 3개의 학습으로 오래 앉아있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마침 큰아이는 오래앉아있기 좋아하는 아이였는지 하루 20분은 아니고 MP3를 반복해서 듣다보니 한참은 듣고 따라 읽어보고 그리고 난 후 그날의 학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다행이도 매일매일 스스로 공부는 하고 있는데, 이게 이 책이 끝나고 나서도 반복해서 할 수 있는 습관이 되어 줄 수 있을런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정말 4주차 30일 영어일기를 다 끝나고 나봐야 정말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듯 싶다.



그래도 이제 1주일만 더 있으면 이 책 한권이 끝나는거니 내가다 뿌듯한 느낌이다. ^^



이번주 3주차에 진행한 7개의 주제는 아래와 같다.


- Too much Homework


- Getting Over a Cold


- Rain, Rain, Go Away


- Hot, Hot, Hot


- A Picnic on the Beach


- School Sports Day


- A Writing Contest



1주 분량으로 7개의 주제, 그리고 각 주제별로 3개의 패턴학습.


총 21개의 패턴학습을 1주일간 연습하는 것은 정말 많은 양의 학습은 아니다.


하루에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니 말이다.

 



초반에 비해 좀 더 깔끔해진 것 같은 문장 따라쓰기...


따라읽기는 아직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가려 한다.


그나마 제공된 MP3로 듣고 따라 말하는 것을 시키다보니 결국은 다시 읽어보게 된다는 거...



복습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예습에는 관심이 없는지 아직 하지 않은 것을 들어볼 생각은 없어보인다. ^^



그래도 복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게 어딘지...



오늘치 DAY 22를 열심히 하고 있는 큰아이.



패턴표현 익히기부터 마무리하기까지...


힌트가 있어서 그런지 생각외로 쉽게 쉽게 패턴 표현을 활용해서 문장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뭔가 요령을 잘 익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요령을 통해서라도 문장에, 표현에 익숙해 지기를 바래본다.



특별부록으로 제공된 동사 변화표는 어느새 끝까지 학습을 마친듯 싶다.


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체크되는 동사수가 늘어나더니, 오늘 확인해보니 어느새 모든 동사에 체크가 되어 있다.



정말 책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기 좋은 책인것 같다.



이렇게 반복되는 영어 학습을 통해 수학을 싫어하는 큰아이가 영어에라도 좀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래 본다.



남은 1주...


DAY 01부터 전날 학습분까지 반복해서 듣고 말하는게 가장 힘들어질 시기가 찾아온 것 같다.


이 시기를 잘 넘겨서 반복해서 듣는 표현들에 익숙해지면, 최소한의 영어 표현을 하는 부분에 자신감도 좀 붙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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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엉덩이 탐정 종이접기
이인경 지음, 트롤 원작 / 고은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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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하기위해 선택한 책은 고은문화사에서 출간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엉덩이탐정이 등장하는 '하루 10분 매일 즐거운 엉덩이 탐정 종이접기'이다.



얼굴이 엉덩이에다가 주 공격무기가 얼굴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방구인 천재탐정 엉덩이탐정.



처음엔 황당한 상황이렁 설정에 어이없어서 실소를 머금으며 아이들과 잠깐 지나가다가 스쳐지나듯 봤던 만화인데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해서 그후로 아이들이 열심히 찾아 보는 것을 보고, 이런거 그리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걸 참 잘 찾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미안하지만 잠시 실례 좀 하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귀에 남았던 엉덩이탐정...



그래서 엉덩이탐정 종이접기책이라길래 두번 생각해볼것 없이 바로 선택했다.



이 책을 처음에 골랐을때는 집에 있는 색종이로 쉽게 같이 만들 수 있을 줄 알았었는데, 책에는 엉덩이 탐정 캐릭터들이 인쇄된 도안 색종이가 같이 들어있다.



물론 그냥 색종이로 따라서 접고나서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이렇게 인쇄되어 있는 것들 재미있어 했다. 아마 얼굴 모양이나 몸을 똑같이 그리기가 쉽지 않아서 그려져 있는걸 선호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인쇄되어 있다보니 만들고 퀄리티있게 갖고 노는 것 같아서, 그것도 나름 괜찮아 보였다.



요즘에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해서 종이접기를 많이 했는데, 그런데 최근에는 종이접기하면 거의 대부분이 페이퍼 블레이드 딱지접기를 많이 접었었는데 이 책 덕분에 간만에 페이퍼 블레이드 딱지접기를 벗어났던 것 같다.



엉덩이탐정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을 재미있게 접어보고, 종이접기를 한 캐릭터들은 종이에 붙여서 캐릭터 이름과 캐릭터가 주로 쓰는 말, 그리고 캐릭터 그림도 그리며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주로 미술을 좋아하는 큰아이가 하긴 했지만서도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 아쉬웠던 건 위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색종이로 그냥 따라해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캐릭터가 인쇄된 것을 더 좋아하다보니 캐릭터 색종이는 같은 것 없이 총 28장의 도안색종이가 들어있는데, 한번 쓴 캐릭터를 또 만들 수가 없어서 서로 내가 이 캐릭터 접는다고 해서 조금 안타까웠기는 하지만, 또 다르게 보면 한정적으로 해볼 수 있다보니 오히려 망쳐서 버리지 않도록 하나 하나 정성껏 만들 수 있었던 것도 나름 좋았다.



아이가 엉덩이탐정을 좋아한다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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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색칠놀이 공룡 미로찾기
박수영 그림, 최화정 글 / 작은서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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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들과 함께한 책은 스티커와 색칠놀이가 가미된 공룡 미로찾기 책이다.

워낙 공룡을 좋아하는 둘째 우현이와, 요즘들어 공룡하면 다 자기꺼인지 아는 막내 우성이가 매우 좋아할 만한 책이라 주저않고 신청했다.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한방에 끝내버렸다... ㅠㅠ
그래서 지우고 다시 하자고 했건만...
공룡 몇개는 이미 볼펜으로 미로찾기를 해놓고 색칠을 해놓아서 다시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ㅋ
하나를 더 사줘야 할런지...

암튼 우선 책 표지를 보면 '쥬라기 월드'의 공룡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첫장을 넘기니 스티커 놀이를 위한 각종 공룡 스티커가 들어있고...



또 한장을 넘기니 각 대륙별 살았던 공룡 분포에 대한 지도 그림이 나와있다.



목차를 보면 육식공룡, 초식공룡, 잡식공룡 및 퀴즈와 미로찾기 정답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공룡 종류가 원래 그랬었는지, 육식공룡이랑 초식공룡은 어느정도 개체수가 있는데, 잡식공룡은 두종류밖에 없다.



우선 공룡 미로찾기 겸 색칠놀이...
미로놀이별로 위쪽에 난이도가 표시되어있고, 각 공룡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같이 들어있다.



스티커 꾸미기...
공룡들이 넓은 초원에서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스티커로 꾸며주는 페이지가 있다.



공룡 관련 퀴즈...
그림자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여보고, 관련 설명도 찾아보는 페이지로 책은 마무리 된다.
물론 마지막에 공룡 미로찾기 정답 페이지도 들어있긴 하지만..
아이들이랑 같이 놀 수 있는 페이지는 여기까지...



오자마자 우선 둘째녀석이 미로찾기를 시작한다.



막내 알려주라고 했더니 자기가 먼저 하나를 해보고야 마는 큰아이...





막내녀석도 공룡 한마리를 골라 미로찾기를 해본다.
삐뚤빼뚤 엉망인 선이지만 그래도 도착지는 잘 찾아간다.



스티커 놀이도 셋이서 신나게 같이 하고...



이제는 색칠할 시간...
큰아이가 먼저 공룡 한마리를 골라 색칠을 하고...



질세라 둘째 녀석도 한마리 색칠해준다.



누나 형아따라 열심히 따라하는 막내...



그래도 셋이서 협동해서 무지개색으로 공룡 한마리를 예쁘게 색칠해줬따.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신나게 공룡 이름도 배우고, 공룡에 대한 이야기들도 배우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룡 미로찾기 책.
미로찾기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했지만, 스티커 붙이기랑 미로 찾기 후 공룡에 색칠놀이를 하는 것도 아이들의 또다른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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