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라라 호랑이 찻집 웅진 우리그림책 140
루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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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라라 호랑이 찻집

호랑이라고 하면 흔히 무섭고 위협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잖아. 그런데 이 책 속 호랑이는 다르다. 찻집을 열고 차를 우리며 새들을 맞이한다. 향기에 끌려 새들이 찾아오지만, 주인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도망간다. 겉모습 때문에 진심을 보지 못하는 순간이다.

하지만 결국 새들은 호랑이의 진심을 알게 되고 다시 돌아와 차를 마신다. 이 부분에서 마음이 오래 머물렀다. 사람도 그렇다. 처음엔 몰라서 오해하기도 하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 만나면서 진국 같은 사람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차도 그렇다. 첫 차는 우려낸 물을 버리고, 두 번 세 번 우리며 깊은 맛이 나온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향과 깊이가 시간이 지나며 드러난다.

‘호랑이 찻집’은 결국 우리에게 그런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다.
겉모습을 넘어 진심을 보는 것, 그리고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

따뜻한 차 한 잔처럼 천천히, 그리고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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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팡팡 햇살그림책 (봄볕) 62
장선환 지음 / 봄볕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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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팡팡

시원한 여름, 물총놀이 그림책

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속 물총놀이를 즐겼다. 책 속에서는 물총에서 터져 나오는 펑펑, 차르르, 찌익 하는 소리들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기분이 전해졌다.

아이들은 어느새 책 속 캐릭터가 되어 물총을 쏘는 상상을 하고, 물줄기처럼 다양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책 속에서는 물총놀이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물과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도 이렇게 시원한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고,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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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안녕 안녕 스콜라 어린이문고 45
윤슬빛 지음, 차야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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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안녕 안녕

이 동화책은 린아, 윤하, 그리고 윤하의 동생 나율 세 친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느 날 린아는 우연히 휠체어를 타고 있는 윤하와 나율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세 아이는 말하는 민꽃게와 망둥이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숨길’을 찾아 나선다. 민꽃게와 망둥이는 각자의 세계로 돌아가야 했고, 그 길을 열기 위해서는 린아 고모네 목욕탕, 해수탕의 바닷물이 필요했다.

린아가 물을 가지러 간 사이, 윤하와 나율은 린아의 수첩을 발견한다. 린아는 늘 조심스럽게 동시를 적어왔지만, 예전에 그 수첩 때문에 놀림을 받은 경험이 있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었다. 그래서 더 소심해지고, 친구들에게 시를 내보일 용기를 잃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윤하와 나율은 린아의 동시를 보고 “정말 잘 썼다”고 진심으로 칭찬해 주었고, 그 순간 세 아이는 서로의 마음을 열며 가까워지게 된다.

민꽃게 역시 아픔을 안고 있었다. 과거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학교에 가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그러나 린아와 윤하가 마음을 담아 쓴 동시를 통해 민꽃게의 마음도 조금씩 회복되었다. 망둥이의 곁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민꽃게는 다시 학교로 갈 용기를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린아와 윤하, 나율도 변한다. 소심해서 늘 움츠러들던 린아는 자신의 시를 소중히 읽어주는 친구들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휠체어에 앉아 있던 윤하는 민꽃게와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다시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을 되찾는다. 적극적인 나율은 두 친구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주며, 셋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진짜 친구가 된다.

이 책은 말한다.
누군가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단 한 사람이 곁에 있다면, 우리는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민꽃게와 망둥이의 이야기, 린아와 윤하, 나율의 여정은 우리에게 “공감과 우정이 가진 힘”을 잔잔하면서도 깊게 전해준다.

#우리는매일안녕안녕
#윤슬빛글
#차야다그림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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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반창고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3
박유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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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반창고

누군가는 꽃을 찍는다는데 나는 요즘 구름 사진을 많이 찍는다. 말랑말랑하고 뽀송뽀송한 느낌이라 그냥 편안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느낌을 가진 작가님이 그림책을 내셨다.
비온 뒤 하늘에 남은 촉촉한 구름으로 만든 반창고는
누군가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반창고는 상처를 덮어주고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 그림책에서는 숨기고 싶은 상처도 무시무시한 상처도 그리고..마음도..

학급에서 상처받은 아이에게 위로해주는 말을 적어줄 때 밴드를 사용했는데
이 책은 진짜로 밴드를 만들어 붙여준다.

저 하얗고 뽀송한 구름이 감싼 느낌은 어떨까?
몸도 마음도 촉촉하게 따뜻하게 깨끗하게 치료될 듯 하다.

반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읽고 함께 위로의 말을 담아서 붙여줘야겠다.
나만의 구름 반창고를 만들어서..

#구름반창고 #구름 #반창고
#위로 #힐링 #격려 #나는교사다
#협찬 #2025그림책읽는쑥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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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분리배출! - 망태 할아버지가 묻고 어린이가 답한다 퀴즈 시리즈
임정은 지음, 서지현 그림, 홍수열 감수 / 초록개구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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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분리배출!

1학년 2학기 통합교과 [약속]은 환경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나름 2학기에서 중요한 교과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 집중하고 싶은 교과파트이다.

그래서 1학기때부터 학생자치회 연결해서도 환경관련해서 활동을 하고 지금도 꾸준히 분리배출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단순히 책을 보여주고 설명하면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매일매일 이 책을 활용해서 퀴즈를 내고 있다.

제일 앞표지부터 질문으로 시작한다.
우리 아이들은 맞추는 재미에 푹 빠져서 집중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것만이 아니라 같이 퀴즈 풀고 이야기를 읽으니 더 내용에 집중하고 이해하기 쉬운 듯 했다.

책 내용이 재미있게 망태할아버지가 나오니 그 재미도 꽤 있었다.아이들이 의외로 '망태할아버지'를 알고있어서 신기했다. 사실 난 어릴 때에도 우리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 표현하지 않았는데^^

이 그림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은 분리배출 왕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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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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