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 한 장 그림책 사계절 그림책
이억배 지음 / 사계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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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한장 그림책

판형도 정말 큰 한 장 한 장 그림책.
말 그대로 한 장으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전체를 엮을 수도 있다.
한 장 안에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데 글을 보고 그림을 맞추거나 상상해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한 장에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까? 통합적 사고로만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읽으면서 이억배 작가님은 천재시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의성어 의태어가 한 쪽에 써 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에 그림부터 같이 읽어보고 그림에서 나타나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거나 의성어 의태어를 찾아서 말하거나 해도 좋을 그림책이다.

뒤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또 다른 공부도 되고
전래, 명작 동화 속 주인공들을 찾아서 이야기 해도 재미있을 네버앤딩 스토리 같은 그림책.

#한장한장그림책
#이억배작가님
#사계절
#사계절출판사
#한장으로다할수있는신기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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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료시카 Dear 그림책
유은실 지음, 김지현 그림 / 사계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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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료시카
7개의 마트료시카
러시아 인형으로만 생각했던 마트료시카를
잔잔하게 가족 이야기로 우리 들의 이야기로 풀었다.

만든 이의 손결에 따라
만든 이의 숨길을 따라
하나씩 만들어진 인형은
먼 곳의 누군가에게 전해졌다.
첫째가 둘째를 둘째가 셋째를
셋째가 넷째를 넷째가 다섯째를..이렇게 일곱째 막내까지 품은..

개인적으로는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우리 엄마가 생각났다.
우리 7식구를 모두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결혼하기 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우리 삼남매 그리고 아부지를

지금은 우리 부부와 삼형제 그리고 우리 아부지를..

여전히 여섯을 품고 있는 울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몸을로 품고
마음으로 품고
기도로 품고...

그림책 속 막내의 말 못할? 사정이..
오히려 우리 엄마는 말이 아닌 눈물의 기도로 삼키고 있는 것 같아서 여러 마음이 떠올랐다..

글작가와 그림 작가님의 글이
나를 울린다
이 두분의 결이 잘 맞아서
이렇게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는 그림책이 만들어졌나보다.

#마트료시카
#유은실글
#김지현그림
#사계절
#사계절그림책
#사계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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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펭귄이란 파란 이야기 9
류재향 지음, 김성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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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펭귄이란

류재향 작가님의 어린이의 시점으로 본 어른이의에세이
라고나 할까?

진작 읽기 시작했는데 뒷 부분을 못 읽어서 핑계낌에 연수온 숙소에서 마저 읽었다.

다섯 편의 글 속에서 나와 마음이 연결이 되는 글들을 하나씩 눈에 마음에 담아본다.

나의 어릴 적 모습을 생각하면서
내 안의 어린 나를 안아 주면서

류재향 작가님의 글에 김성라 작가님의 그림이 정말 찰떡!이다.
따듯함이 글과 그림에서 몽글몽글 올라온다.

나에게 펭귄이란..
-적당히 꾸며내면..아이들이 믿을까? 나역시 이럴 때가 많았는데..뜨끔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크고 의미 있는 것이 나에게는 어떠한가 돌아 보기도 했다.
그리고 그 길을 얼마나 응원해줄 수 있는가도 고민해보게 했다.
무심코 '그래 네가 하면 얼마나 하겠어?'하는 마음에 한 번 해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하고 있고 해내!고 있는 것들을 생각할 때 함부로 어린이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알아서 자라기 싫어!
아..이 글은..정말...어린 '지숙'이의 마음을 대변한 것 같다..
그냥 이렇게 드러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봄이는 참 건강한 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 내가 가장 듣기 싫어했던 말은 '알아서 해'였다. 성인이 되어서 물으니 원래 알아서 잘 했으니 그냥 알아서 잫 할거라 믿고 그렇게 말씀하셨단다. 하지만 난..알아서 잘 하는 것이 참 어려웠다. 알아서라고 하기엔 아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남들이 말하는 기준에 맞춰서 좋은, 착한, 모범적인 아이로 지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남들 처럼 조금은 반항?도 해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 조금은 일탈이라고 했던 교복에 검은 양말 조차 시도를 못했다. 늘 반듯!해야 했기에 그 핑계로 중.고등학교 선도부 활동을 했다. 그래야..그 핑계로라도 바르니까...ㅠㅠ
알아서 잘 못하면 왜 못하냐는 비난을 듣기 싫었다. 엄마는 비난하지 않았지만 그냥 조용한 침묵 속에서 스스로를 자책했던 것 같다. 그냥 그렇게..스스로 모?났던 어쩌면 빛났던 것들을 깎아버리고 잘라냈었다. 그랴야 한다는 합리화로..
그래서 나도 알아서 해 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하면서..나 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기도하다.(모.순.덩.어.리ㅠㅠ)
그래서 결론은?!
봄이는 건강한!어린이!
난 이 글을 통해 어린 나를 돌아보고 공감해준 날!

그래서 참 감사하다.
이 밤에..연수와서..
혼자 불끄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나는..ㅋㅋ
간만에 나의 마음을 흔든 동화책 하나~

#우리에게펭귄이란
#류재향글
#김성라그림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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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든 아이 곰곰그림책
안나 회그룬드 지음, 최선경 옮김 / 곰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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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울을 든 아이일까?
그림책 속 소녀는 정말 용기있는 소녀이다.
아빠와 같이 살다가 용감한 아빠가 다른 사람들이 어려움에 빠진 것을 보고 ‘기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 소녀를 두고 떠난다.
아이는 말리거나 고집을 피우지 않고 아빠를 보내고 기다린다.
하지만 오지 않는 아빠를 찾으러 용감하게 떠난다.
그것도 한 밤 중에..
발이 닿지 않는 데도 계속 걸어!나가는 끈기와 용기 책임감!!!
자신이 처한 상황에 주저하고 있지 않고 나아가는 용기있는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용기있는 행동들 그리고 그 소녀를 돕는 조역자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감사함이 같이 나오는 그림책이었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실천할 수 있는 용기!
이 소녀의 용기의 근본은 어디에서 왔을까를 생각해보게도 한다.

#거울을든아이
#안나회그룬드
#곰곰
#곰곰그림책
#용기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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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야아아 올리 그림책 22
미우 지음 / 올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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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야아아

에휴..걱정이야..
나도 모르게 내쉬었던 한숨의 무게들이
갑자기 느껴졌다.

엄마한테서 내게
나한테서 아들들로
어느새 그 한숨 소리는 닮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만난 미우 작가님의 걱정이야아아는..
그런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겼다.
그 걱정하는 마음이 화초속에서 걱정이들로 자라게 했다니ㅜㅜ

나는 내 주변에 누군가에게 걱정의 씨앗을 심었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다^^;;

걱정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다시 바꿀 수는 없을까?
엄마의 불안함과 걱정을 내려놓게 해야할텐데 말이다. 아마 그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ㅋ

그런 엄마의 걱정을 읽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아이들이 읽고 엄마들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런 걱정이 결국 사랑임을 알게하고 엄마를 걱정이 아닌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들의 노력에 걱정이들이 사랑이들로 바뀔 것 같다.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먹고사는 걸 느끼니 조금은 엄마의 걱정도 줄어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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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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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화초
#엄마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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