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북한과의 대립이다.
북한이 우리의 주적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직은 우방이라고 부르기 애메하다.
하지만 그래도 한민족으로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리고 이영화는 한국배우를 기용하려다가 거절한 전적으로 더 유명해 졌다.
북한군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했으면 아쉬움이 남는다.
어설픈 한국말연기가 극의 방해를 가져온다.
007시리즈는 항상 본드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소피마르소로 나오는 본드걸이 눈에 쏙 들어온다.
우리에겐 언제나 천사로만 보이는 소피마르소의 악녀로 변신한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설원을 배경으로 한 스키추격신이 환상적이다.
한 남자는 어린 시절 한 여자아이를 동생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커가면서 그 여자에게 아니 동생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희생해서 그녀에게 무언가를 해준다.
한 남자의 신앙에 가까운 사랑을 그린영화
원작을 따라가진 못한다. 배우들의 캐스팅이 달랐다면 더욱 좋았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