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는 사극이라는 장르에 우리나라에서는 금기시 되어온 동성애 코드를 점목시켰다.
한국영화로서의 어려운 소재 두가지를 절묘하게 연출하여 성공한 영화이다.
그리고 신인인 이준기를 한순간 스타로 만들어 놓은 영화.
세 남자의 연기와 설득력있는 스토리는 우리로 하여금 그시대의 그들을 이해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