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 - 이야기로 만나고 질문으로 생각하는 십 대의 일상 속 페미니즘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콜라보 2
정수임 지음 / 서유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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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콜라보로 나온 책.

십 대들의 일상 속 페미니즘에 대한 글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로 만나고 질문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타켓 층이 청소년 이기 때문에 페미니즘이나 권리, 인권에 대해 쉽게 풀어내는 책이다. 그래서 이런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얕게 알고 있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물론 나도 아주 얕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인문 교양서가 참 도움이 된다.

 

특히 어디선가...들어는 봤는데 무슨 뜻이지? 했던 '메갈' , '맨스플레인' 그리고 'LGBT'같은 용어에 대해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인터넷 상에서..자극적인 기사의 자극적인 댓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용어들, 이슈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갈 수 있어 좋았다. 찾아보지 않으면 몰랐을 것들.

 

 

저자는 40대 평범한 교사이다.

매일 만나는 교실 속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 사이에 흔하게 주고 받는 언어들, 혐오, 폭력과 같은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시작된다. 저자의 페미니즘.

 

교실에서 페미, 차별, 인권, 혐오와 관련된 잘못된 오해들, 오개념을 설명해줄 사람은 교탁앞에 서 있는 교사이다. 교사는 올바른 분위기를 조정하고. 무엇인가를 이야기해 줘야 한다. 아이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잘못된 생각을 고칠 수 있고, 새로운 사실을 정교화 할 수 있다.

 

한 줄 생각:

청소년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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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 여행자MAY의 퇴사 후 세계일주
여행자메이 지음 / 더시드컴퍼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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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구독자 중 한 명.

필자는 여행자 may를 세계여행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됐다. 나와 비슷 한 또래의 그녀는 바람 따라 느낌 따라 세계여행을 하는 '여행자'이다. 20대에 직장을 1년 간 지각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전 재산을 탈탈 털어 지금껏 가보지 않았던 길을 나선다. 바로 그 용기가 지금의 '여행자 may'를 만든 것 같다.

 

여행자 메이의 세계여행 루트는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서 서쪽으로 향한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지나 중앙아시아 인도, 네팔을 거치고 북아프리카 이집트, 모로코를 거친다.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찬 남부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유럽의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로 향한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다시 망망대해 대서양을 건너 남아메리카로 이동하여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거쳐 남아메리카 샅샅이 훑는다. 마지막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까지!!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대로 괜찮았어>와 여행자MAY 영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시리즈는 아무래도... 시베리아 횡단 열차와 고시원 생활 라이프이다. 그리고.. 이 분에 영상과 책을 보면서 느낀건.. 혼자 여행 할 때 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여행자 MAY 웃음 꽃이 활짝 핀다는 것이다. 특히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만난 사람들과 정말 즐겁게 지내심. 혼자 여행길에 올랐지만 사람을 얻는 여행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 조금 다르다. 보통 여행의 좋고 긍정적인 부분이 주를 이룬다면,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는 제목 처럼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사다난한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여자 혼자 여행을 한다는 두려움도 크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기, 각종 도난, 각종 고달픔을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고도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독자가 있다면, 당장 책을 덥고 떠날 준비를 하길 바란다.

 

여행자 메이는 유튜브를 통해 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에 여행의 꿀팁이나 자세한? 에피소드들은 영상에 더 많이 담겨져 있다. 바로 이 책의 아쉬운 부분이랄까. 여행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비추? 하지만 여행에서 겪어야할 에피소드를 얻길 원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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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나에게 - 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감성필사
윤동주 외 67인의 시인 지음, 배정애 캘리그라피 / 북로그컴퍼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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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를 잊은 나에게

감성 필사 시집이다. 윤동주 시인부터 모르는 시인의 시까지. 캘리그라피로 꾸며져 있어서 시를 더 멋있고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시를 읽는 동안 캘리의 매력에 빠진 듯. 캘리그라피에서 느껴지는 붓?의 힘이 엄청 난 듯. 진짜 제목처럼 시를 잊은 나에게 딱인 것 같다.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길 수 있다면,,, 요즘 시를 읽어 본적이....없는 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시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을 것 같다.

 

 

2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사랑에 대한 시,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시, 성찰에 대한 시, 자연과 계절에 대한시들이 있다. 80편의 시가 전하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듯. <시를 잊은 나에게>에서 첫 부분에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길 수 있는지 방법, 조언이 담겨 있다.

 

자유롭게 시작하다.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시에 대한 느낌을 느끼고 충분히 읽는다. 이제 써볼 차례이다. 편하게 오른쪽 페이지에 담긴 시를 써본다. 잘 쓸 필요도 없다. 어디 자랑 할 것도 아니니 부담 없이 써본다. 하루에 한 수씩 꾸준하게 천천히 써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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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 - 하루 중 제일 달콤한
이규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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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이규영, 감성에세이

 

하루 중 제일 달콤한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 최근 읽은 책 중에 정말...역대급 심쿵심쿵 감성에세이. 그림 하나하나가 감성 덩어리이고 사랑 덩어리랄까요. 이규영 작가와 지금은 그의 신부님의 만남부터 결혼. 함께한 소중하고 달달한 일상을 카툰으로 담았습니다. 미술을 전공으로 한 저자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고 SNS에서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저도 이 그림을 본적이 있었어요!!

 

정말...달달함의 끝판왕!!! 지금 남자친구 있었던 나만 아는 행복한 시간을 어떻게 잘 알지? 어머! 들킨것 같애!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한 일상속에서 특별한 것 없는데 사랑스러움을 담아냈습니다. 많은 이들의 설레는 감정을 기억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의 가장 큰 무기는 '공감'인 것 같아요.

 

특별하지 않아도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도 있다! 너가 있어서 실실 웃을 수 있고, 너가 있어서 비를 좀 맞아도 따뜻하다. 너가 있어서 겨울이 춥지않아. 너가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어. 지금처럼만 사랑하자. 감성에세이 느낌이 뽝! 들쥬? 늘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 늘 평범한 일상 속에 힘과 행복을 찾길 바라는 독자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은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까지 디테일하고 귀여운 그림에 이 커플 정말 사랑스럽네요.

 

#에스컬레이터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정말 이 컷 보는데 완전 심쿵! 그리고 완전 공감 ㅋㅋㅋ여기서 다들 이러시죠?깜짝 놀랬네요. 들킨 것 같아서. 우리만 이런줄 알았는데. 소소한 것에 행복해 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감성 감성에세이

 

#겨울이 좋은 이유

네가 뽀송뽀송한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추위를 타니까. 그 추위 저자가 녹여 줄 수 있으니까! 설거지 하는 남자의 등에 차가운 손을 대면? 으아아아아앙앜ㅋㅋㅋㅋ

 

#사랑받을 준비

언제나 너의 사랑을 기다려 주고 반겨주는 사람.

 

#함께 걷다 보면

어쩜 키 차이도 심쿵하다.

 

#꽃과 김치

오랜만에 쇼핑하고 남자친구에게 자랑하는 순간. ! 하고 나타난다. 하지만.. 이 남자 라면에 만 집중 중. 사실 뭐가 달라졌는지 모름. 다들 이러시죠?빨간 롱스커트가 남자의 눈엔 그저.....김치로 보인다능. 김치에 충격받은 여자는 어둠의 방에서 꿍해있다. 이 모습 조차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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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팅의 다이어리 꾸미기 - 데일리 손글씨 & 손그림 밥팅의 다이어리 꾸미기
밥팅 지음 / 넥서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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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다이어리 꾸미기 금손!!!

하지만,,, 현실은 똥손...<밥팅의 다이어리 꾸미기>만 보면 나도 금손이 될 수 있다! 정말 기대 엄청 많이 하고 시작한 캘리그라피 글귀! 밥팅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 해 봤는데. 이게 왠일!!! 대박 ㅋㅋㅋ진짜 생각보다 넘 맘에 들었다. 데일리 손글씨&손그림이 넘넘 귀엽고 갬성필 충만하다!

 

밥팅은 예쁜 필기구를 좋아하면저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고 지금은 유튜브 '밥팅의 미술시간'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에서 자주 봤었는데, 이렇게 직접 캘리그라피 글귀 꾸며보는 것은 처음이다! 진짜 다이어리 꾸미기는 똥손이었는데. 저같은 똥손이여!!! 더 많은 다이어리 꾸미기 정보를 알 고 싶다면! <밥팅의 다이어리 꾸미기> 이것만 있으면 똥손 탈출~~~!

 

살랑살랑체 포인트는 정말 매력적이다. 디테일하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꿀팁이 가득하다. 캘리그라피 글귀 쓰기가 어려운 분이라면 특히 살랑살랑체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밥팅의 다이어리 꾸미기>는 직접 연습 또 연습!! 따라 써 보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 붓펜으로 연습해보면 좋을 듯.

 

나만의 다이어리 꾸미기는 역시 프로필 꾸며 보기 이다. 평범한 다이어리를 세상에 하나 뿐인 다이어리로 만들기 위해 밥팅의 다이어리 꾸미기가 필수 이다. 사진과 각종 스티커, 테이프를 이용하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캘리그라피 글귀를 꾸밀 때 글씨체가 중요하긴 하지만 글씨체는...여전히 어렵다. 그래서 글귀를 더 예쁘게 꾸며주는 리스 모양, 만화 같은 일러스트, 메모지 모양, 리본 모양은 캘리그라피 글귀를 한 층 멋지게 꾸밀 수 있는 꿀팁이다!! 글씨체는 ...도저히 따라 하지 못하겠다는 분은 이런 모양꾸미기에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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