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에서 두꺼비가 초대장을 보냈다!!! 그리고 초대장을 받은 딸이 동화 속으로 사라졌다. 이게 무슨일?? 기상천외한 판타지 소설이 시작된다. 판타지 소설은 최근에 <네버 무어>를 봤긴 했는데. 이렇게 빨리 판타지 소설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를 접하면서 나도 동화 속으로 사라져 봤따!

 

우선 저자는 첫 번째 소설이 망하고 두번째 소설은 진짜 재밌게 써보기로 했나보다. 그래서 여러 설정들이 재미있다. 두꺼비 나라에서 두꺼비가 왕인데. 그 왕한테 막 '전하'라고 부르고 ㅋㅋ

 

저자가 요롷게 엽서를 보내주셨다! 그냥...적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엽서를 받으니 기분이 넘나 좋았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당신이 행복할 확률 99.9%라니!!! 책 받고 읽기도 전에 판타지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마우스 패드 까지 ㅋㅋㅋㅋ

책 제목 절대 안잊어 버릴 듯.

두개나 보내주셔서 하나는 누구 줘야 할 듯..

 

무튼! 판타지 소설 속 내용은 대충 이렇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개구리 왕자 얘기가 생각나기도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조력자들이 많이 나와서 <오즈의 마법사>같기도 했다.

 

동물들의 사후세계에 떨어진 그곳의 왕은 두꺼비 이고. 두꺼비 왕이 딸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그 이상한 나라는 현실 세계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래서 판타지라고 해도 어렵지 않았다. 문장이 간결해서 쉼없이 훅훅 빨리 읽을 수 있었다. 그 만큼 이야기 진행이 빨랐고 이해하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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