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차이나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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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 KBS에서 특별기획으로 방영했던 다큐멘터러 [슈퍼차이나]. 총 7편으로 방영되었던 TV 내용을 미쳐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다시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중국을 다시 속속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국내 해외 관광객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관광객은 중국인이고, 그들의 쇼핑과 씀씀이 또한 어마 어마 하기에 명동에만 나가보아도, 이곳이 한국의 젊음과 패션의 거리인지 중국의 한 지역인지 혼동 될 정도로 너무나 많은 중국인들과 그들을 상대하는 중국 간판들을 발견하게 된다.

냉전시대의 대표적 공산주의의 국가중 하나였던 중국이란 나라가 그들의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자본주의 의 시장 경제 체제를 흡수하게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유려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에 이렇듯 가난했던 과거를 등지고 세계의 큰 손으로 다시금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과 중국의 숨겨진 저력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세계의 경제흐름과 다양한 문화의 내용들의 영향력 까지 세세하게 짚어보고 진단하는 내용이다.

 

더구나 KBS에서 취재하고 방송을 하면서 가능한 객관적인 제 3자의 관점을 유지 하고자 여러 국가의 정치, 경제, 방송 전문가들외에 대학 교수등의 지성인들과의 인터뷰 내용들로 동서양의 다양한 시각을 전하면서 편협하지 않은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애쓴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흔히 중국산 제품은 저질 재료와 짝퉁 제품들이라는 오명을 아직도 듣고 있을만큼 그들의 상품에 대한 불신감이 큰 반면에, 지금 바로 우리 손에 들고 있는 제품 어느 하나라도 'made in China'가 찍혀있지 않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중국의 식품, 공산품, 심지어 금융 산업까지 세계를 주무대로 이미 깊숙히 우리 속에 파고 들어와 있다.

총 7 파트로 나누어서 TV 방영 내용과 맞추어 전개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인해 전술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값싼 노동력과 넓은 땅덩어리로 중국 내수 시장만으로도 세계를 위협하는 상권이 형성 되기에, 그들 자국의 제품의 질과 양질의 서비스가 세계를 향하는 첫걸음이라는 자세에 흠칫 뜨끔해진다. 종종 국내 대기업의 자국민 서비스에 불만을 표하는 볼멘 목소리를 너무나 많이 들어왔기에 이제는 우리도 중국을 다시 알고, 그들에게서 배워야 할 부분들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나 문화와 예술에도 아끼지 않는 전폭적인 지지와 ​막강한 자본력으로 조금씩 중국 문화를 심어가고 있기에, 세계 시장과 공산품 뿐만 아니라 다시한번 문화 사대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도 우리 것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노력을 찾아보도록 중국의 급속한 약진을 다양한 분야에서 짚어보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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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딴따라다 - 송해평전
오민석 지음 / 스튜디오본프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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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이면 꼭 챙겨보지는 않더라도, 팔도 곳곳을 유람 떠나는 <전국 노래 자랑>의 터줏대감인 송해 선생님의 다정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가 TV 저편에서 여전히 울리고 있으리라 당연시하게 되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 오민석 교수가 송해 선생님과 우연히 친분을 쌓게 되었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하면서 한국 근현대사의 산 증인이자,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방송계의 최고령 연예인으로서 최초 방송과 현재의 다양한 방송 현실등 우리 방송의 발전사도 함께 써내려가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 일 것이다.

척박하기만 했던 한국 방송 초창기 시절 한없이 낮추어 보기만 했던 딴따라에서 현재의 국민 MC로 젊은 오빠라는 애칭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얼굴로 곧 90세에 이르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 힘은 감히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을 듯 하다.

과거의 그의 역사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우리 방송의 역사들도 함께 정리가 되어있어서, 마치 우리 한국사와 방송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다. 그리고, 송해 선생님의 일상과 방송에서 보여지는 현재의 모습들도 번갈아 가면서 다양한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교차 편집 되면서 그 재미 역시 더 해주고 있다.​

 

송해 평전으로 저자가 그와 함께 생활도 하고 취재도 하면서, 송해 선생님이 살아온 과거의 인생사와 현재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잇는 <전국 노래 자랑>과 낙원동 사무실에서 원로 연예인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진솔한 모습을 3자의 입장에서 때로는 객관적으로 관객의 모습으로 그를 바라보며 그려내고 있다.

어느정도 연배가 있는 분들도 코미디언 송해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간혹 예전 TV 보도 자료등에서 오래된 흑백 자료로만 간간히 몇 컷 정도로만 그런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국민 MC로의 입지가 지금은 확고해져 있는 듯하다. 더구나 송해 없는 <전국 노래 자랑>이라는 장수 프로그램은 상상도 되지 않을 지경이니 말이다.

일제 감정기와, 6.25사변으로 황해도 고향을 떠나 우리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그 작은 몸으로 다 겪은 것도 모자라, 또 그의 아들마저 먼저 앞세우게 된 수많은 고통의 순간들이 해맑은 그의 익살과 웃음 뒤에 숨겨져 있음을 확인해 보면서 더욱 큰 그의 모습에 다시 한번 존경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 오늘도 우리 서민들의 웃음과 흥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어느 시골길을 달리고 있을 송해 선생님의 멋진 모습이 그려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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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 노트 - 마음을 전하는 5초의 기적
가스 캘러헌 지음, 이아린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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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우리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장악하면서, 실제 사람들 간의 대화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더구나 전화 통화를 위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더이상 음성 통화가 아닌 짦은 문장들로 SNS나 메신저 어플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자 대화들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에게 문자를 많이 나누고는 있지만 예전 손글씨로 써서 전달하던 정겨움이나 소중함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 싶다. 그저 일회성 문장으로 마치 말을 입밖에 내뱉듯이 바로 생각나는데로 의미없는 의성어등과 함께 쏟아내버리고,​ 바로 휴지통에 버려지는 듯 하다.

[냅킨​ 노트]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야기는 음식을 먹고 나서 입을 닦아내는 냅킨 위에 글을 적어 전달한 실제 냅킨 노트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글의 주인공은 대단한 작가나 유명인이 아닌, 그저 평범한 한 딸아이의 아빠일 뿐이다. 하지만, 그가 냅킨 노트를 적어서 사랑하는 어린 딸에게 매일 한결같이 도시락과 함께 전달하고자 마음을 먹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그가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리고 나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면서이다.

보통 불치병 판정을 받고 나면 쉽게 좌절하거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한다거나 하면서 남은 시간 속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고자 할텐데, 이 글의 주인공이자 저자인 '가스 캘러한' 사랑하는 딸을 위한 작지만 한결같은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 먹고 도시락 속에 냅킨에 짧은 사랑의 문구들을 담아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냅킨 노트]는 저자가 병에 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아이와의 일상의 이야기들과 병마와 싸우는 실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고, 그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등의 일상 에세이 내용들과 함께, 세상에 그의 작은 사랑의 실천을 알리게 된  냅킨 노트의 짧은 문구들도 함께 볼 수 있다.

냅킨 노트에는 때로는 명언들이나 저명한 인물들의 말들을 적기도 하지만, 아빠로서 딸 엠마에게 바라는 작은 당부나 사랑의 속삭임도 한 두 줄 적고, 영화배우들의 대사나 주변 인물들로 부터 들었던 기억에 새겨 넣을만한 이야기들도 적어 넣으면서, 앞으로 계속 딸아이에게 작은 사랑이 담긴 냅킨 대화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으로 딸아이가 고등학교 졸업까지 계속 냅킨 노트를 쓰고 싶다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소박한 꿈일런지만, 그에게는 계속 되는 수술과 투병 생활 속에서 언제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장 큰 소망일 것 이다.

SNS와 여러 방송 매체에까지 아빠의 사랑이 담긴 냅킨 노트가 알려지면서, 무뚝뚝하고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던 아빠들에게도 이렇듯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설령 죽음을 문턱에 두고 있는 처지라도 직접 펜을 들어 대단하지는 않지만 사랑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사랑의 힘으로 견디고 견디어내고 있지 않나 싶다.

​사랑하는 아이들 혹은 연인, 배우자 그 누구에게라도 사랑과 고민의 흔적이 담긴 손편지를 짧게라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은 나 자신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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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 - MBC 휴먼다큐 사랑 10년의 기적
고정욱 엮음 / 윌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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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부터 시작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휴먼다큐 사랑'.

드라마 보다도 더 극적이고 가슴 절절한 사연들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이다.

10주년을 맞은 '휴먼다큐 사랑'의 이야기들 중​ 많은 공감을 얻었던 13편의 내용을 엮어서 단행본으로 출간한 [지금, 사랑]은 따뜻한 색의 일러스트와 함께 그 어느 사연 하나 가슴을 울리지 않는 내용이 없는 듯 하다.

'너는 내 운명', '풀빵엄마', '꽃보다 듬직이',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등 우리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사회적 소외자들과 갑작스러운 불치병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이별을 앞에 두고 가족간의 사랑을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함께 나누고픈 애절한 사연들은 그 따뜻한 마음과 절실함이 글 한자 한자에 그대로 전해져 오는 듯 하다.

서로의 부족함을 알면서도 서로의 사랑을 끝까지 힘겹게 지키는 사연들, 무엇보다도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은 그 어떤 장애물로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실존 인물들의 사연은 현실이 아니었으면 하고 싶을 정도로 극한의 어려움과 아픔이 느껴지는 사연들이라,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일지라도 힘을 내시라고 기도하고 응원하고픈 마음만이 가득해진다.​

각 사연들 뒤로 현재에 그들의 사는 모습과 ​당시 촬영을 하기 위한 배경과 주인공들과의 뒷얘기들도 담당했던 PD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 두고 있다. 그리고, 취재하고 TV 방송 당시에는 힘겹게 불치병들과 투병을 하며 삶의 끈을 놓지 않고 가족의 사랑을 하나씩 세상에 소개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짓던 그 모습들이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주인공의 뒷이야기를 접하면 더더욱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토록 힘겨운 삶 속에서도 밝고 따뜻한 심장을 가진 이들을 왜 그렇게 빨리 하늘 품으로 데려가는지 야속하기만 하다.

 

이처럼 방송 이후의 애석한 결과를 접하면서도 오히려 그들의 삶과 사랑이 더욱 따뜻하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죽음보다도 갈라놓을 수 없는 숭고한 사랑이 여전히 그들 곁에서 남아있기 때문 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의 온기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기에 '휴먼다큐 사랑'의 제목처럼 우리 주변의 사랑의 힘을 여실히 느껴지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사연들도 있고, 결국에는 아쉬움을 남길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그 모두가 우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사랑의 공감을 얻어 낼 수 있지 않나  싶다. 하루 하루 사는게 힘겹다고 입버릇 처럼 앓는 소리를 해대지만, 이 사연들의 주인공들은 그 보다 수백배 갑절의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잃어 버리지 않고 힘을 내었던 점들을 비교해보면 더욱 힘내서 살아야 겠다는 의지가 생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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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할까요? 1 - 허영만의 커피만화
허영만.이호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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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맛을 그대로 녹여낸 <식객>이라는 만화를 통해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되었던 허영만 화백의 그림은, 아이들을 위한 만화라는 개념에서 국민 만화로의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허영만 ​데뷔 40주년으로 독자들에게 다시금 선보이고 있는 이번 이야기는 우리 현대인들이 거의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사는 각양 각색의 커피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때로는 점심 한끼 식사 값보다도 비싼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젊은 친구들이 이해가 되지도 않으면서도, 그렇게 이미 우리 일상 생활 속에 깊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커피 문화를 허영만 화백의 철저한 자료 리서취와 노력으로 진한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듯 하다.

앞으로 계속 연재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커피를 중심으로 저자 특유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맛깔나게 그리고 있다. 케냐AA 커피에서 길모퉁이에 서서 이제 퇴물이 되어 철거되는 거리 자판기 커피맛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커피에 대한 노력들을 다시금 찾아 볼 수 있다. ​

커피점들마다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는 커피머신 기계들이 있기에, 정말 작가의 말처럼 아무나 버튼만 누르면 기계가 쉽게 다 커피는 내려주는 줄 알았었다. 하지만, 자동으로 내려지는 커피라고 하더라도 적정 온도며, 원두의 그라인드 입자 크기등 정말 세세한 요소들이 커피 맛을 제각기 다르게 만들어 낼 만큼 원하는 맛을 만들어 내기가 여간 어렵다고 한다.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1]는 총 8화의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는데, <2대커피>라는 작은 커피점의 명인과 그의 수제자가, ​작지만 그들의 커피향에 이끌려 찾아오는 단골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을 배경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하루의 모든 시간을 그들의 커피를 손님들에게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에 혼신을 기울이면서, 카페를 찾는 손님들과 그들의 주변 인물들 속에서 커피와의 인연을 하나씩 감동과 사랑의 에피소드로 담아내고 있다. 커피를 만들어내는 장인들 뿐만 아니라, 커피를 사랑하는 추억을 가진 사람들의 사연들이 과하지 않게 허영만 화백 특유의 정감 어린 내용으로 전달하고 있다.

책의 말미에는 취재에 응해주었던 실제 모델이 된 주인공들과 카페, 그리고 새로운 레시피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 두어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취재도 하고 공부를 하는 저자의 노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리고, 웹툰으로 소개도 되면서 국내 만화계의 원로이기도 한 대가 허영만 화백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컴퓨터를 통해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 해볼 수 있다.

그렇게 시대에 맞추어 본인 스스로도 변화하고 뒤쳐지지 않는 화백의 노력 만큼 이번 커피에 대한 주제 역시 현대인들이 숭늉 대신에 더 많이 찾는 음료로 변모한 점에 대해서도 크게 동질감이 느껴지는 이야기 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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