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블록스 크리스마스 스티커 놀이북 넘버블록스 스티커 놀이북
토리 코튼 지음, 김유리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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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봐도 재미있는 넘버블럭스 스티커북,

넘버블록스 크리스마스 스티커 놀이북을 

아이와 함께 풀어보았다.

표지가 반짝반짝하니 참 예쁘다

three와 one은 눈사람을 꾸미고

four는 사슴이 되었다

저 멀리 five는 썰매를 타고있다.

표지부터 아이들과 안보이는 넘버블럭스를 찾으며

놀이를 할 수 있으니

표지부터 내용까지 활용도가 매우 좋은 책이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해서인지

책의 처음과 마지막은 1부터 24까지의 수를 다룬다.

안의 내용들은 크리스마스와 눈으로 가득하다.

눈싸움을 하는 넘버블록스들,

트리를 꾸미는 넘버블록스들

그리고 얼음조각을 보며 넘버블럭 이름 알아맞추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 많다.

넘버블록스 크리스마스 스티커북은

두 자리의 수까지 나와

여름 스티커북보다 좀 더 심화버전이라고 봐도 되겠다.



넘버블럭스 애니메이션과 큰 연관은 없지만

Big Tum이 나오는 에피소드나

terrible twos가 나오는 에피소드 등

캐릭터별로 다시 찾아 본 다음

학습지를 하면 더 재밌을 듯 하다.



 
 



아이와 가장 먼저 한 활동은 

Missing Numberlings이다.

넘버블럭스 큐브 위에 숫자를 꽂아주듯

숫자를 떼어내어 붙여주었다.

다 하고 보니 8이 없어

핑크색으로 그려넣기도 하였다.

넘버블럭스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캐릭터를 따져가며 스티커북을 하는게 참 흥미로웠다.

 




넘버블럭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즐겁게 보는 애니메이션이다.

그래서인지 스티커북도 크리스마스든 

여름휴가든 상관없이

모두 즐겁게 활동하는 듯 하다.



넘버블럭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하는

넘버블럭스 크리스마스 스티커 놀이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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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여름 스티커 놀이북 넘버블록스 스티커 놀이북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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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봤을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

넘버블록스를 너무 좋아해

애뉴얼 잡지와 장난감을 사놓고 

그것도 모자라

넘버블록스 학습지를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 인쇄해주기도 하였다.

넘버블록스는 워크북이 마땅치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에 스티커북이 나와

아이들이 재밌게 갖고 놀 수 있어 대환영이었다













넘버블록스 여름 스티커북에는

1부터 10까지의 수가 나뉘어져 다뤄지고

받아올림이 없는 한자리수의 덧셈, 10이 되는 덧셈,

받아내림이 없는 뺄셈이 나온다.

넘블 캐릭터들이 나와있어

덧셈, 뺄셈을 눈대중으로도 풀 수 있어

아이들의 긴장도를 낮춰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색칠공부, 퍼즐, 숫자 따라쓰기가 있어

손가락 힘을 기르기에도 참 좋다.
 


스티커는 총 40개가 있으며 

책의 뒷부분에 있어 알맞은 페이지에 붙이면 된다.

스티커 질이 좋아 아이들도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넘버블럭스 책을 보면 못참지.

책을 펼치고 빈칸에 three와 four을 붙여주었다.


본인은 스티커로 재밌게 논다고 생각하고

엄마는 그 김에 수학공부까지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운 스티커북

넘버블록스 여름 스티커 놀이북이다.



넘버블럭스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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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선물 보랏빛소 그림동화 10
한라경 지음, 이미정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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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반전이 담긴 그림책

머리카락 선물을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개성넘치는 이야기로 가나 싶더니

마지막에 눈물을 찔끔 흘리게 하는 반전이 있어

아이들보다 먼저 읽어보길 잘했다 싶었다.


머리카락 선물 줄거리



짧은 머리 스타일이 귀여운 아이 네명.

오늘부터 머리를 길게 기르기로 다짐한다.

머리를 감을 때도 머리카락을

 빨리 기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어중간한 짧은 머리가 되었을 때는

자르고 싶은 마음을 꾹 참으며

귀엽게 머리를 묶으며 버텨낸다.

더운 날에도 친구가 놀릴 때에도

아이들은 꿋꿋이 머리카락을 기른다.




그리고 머리카락 길이가 가슴을 넘어갈 때

아이들 넷은 나란히 미용실에 앉아

머리카락을 자른다.

그것도 아주 짧게.

머리카락은 꼭 필요한 아이에게 선물로 가게 된다.



머리카락을 기르는 과정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나와

아무 정보가 없이 보던 아이들은

그냥 머리카락을 기르는 이야기구나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머리카락은 친구를 위한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된 페이지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왜 병원에서 모자를 쓰고 있는거에요?

누구랑 통화하는거에요?

머리카락은 잘라서 어떻게 해요?



아이들은 머리카락 선물을 통해

어른조차 견디기 힘든

항암치료를 이겨내며 건강해져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져 삭발을 하기 때문에

가발이 필요하고, 가발을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활동이

어머나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카락 선물은 

친구와의 진실된 우정,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큰 마음,

힘든 것을 참는 끈기라는 덕목이 들어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

머리카락 선물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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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 유럽편
타카하시 나나 지음 / 종이나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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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하면 색종이로 종이접기를 하는 활동이 종종 있다.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 실력을 집에서도 길러보고 싶어

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책을 보고 

주말동안 종이접기를 해보았다.

표지가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나 예뻐

종이접기를 하자고 들이밀지 않아도

아이가 먼저 접자고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은 영국, 프랑스, 북유럽,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를 주제로 하여

여러 종이접기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각 나라별로 어찌나 잘 만들어졌는지

하나 하나 예쁘게 만들어 장식하고 싶다.


책 앞에는 기본 기호와 접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있으며 

좀 어렵다 싶은 종이접기 작품에는 동영상 설명qr도 있어

영상을 보며 접을 수 있어

포기하지 않고 완성할 수 있었다.



책의 뒷쪽에는 파스텔색종이가 하나 포함되어 있다.

색감이 참 예뻐 어서 꺼내어 만들고 싶었으나

종이접기 실력을 더 키운다음에 만지고 싶어

일단 킵해놓고 집에 있던 색종이를 꺼내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가 고른 나라는 바로 프랑스.
마카롱이 귀엽고 난이도가 낮아보여

프랑스로 결정했다.

미식의 나라에 어울리는

카페오레, 마카롱, 크루아상이

맛있게 만들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색종이를 접고 붙이고 꾸미고 하다보면

어느새 마카롱 만들기 장인이 된다.

마카롱은 정말 만들기가 간단한데다

만들고 난 다음이 너무 귀여워

계속 만들어냈다.

 
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는

만들어놓은 작품이 너무 예뻐

책으로 만든 뒤 감상할 나중이 기대된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너무나 기뻐할 선물같은 책,

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유럽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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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장바위 깜장바위 북멘토 그림책 18
윤여림 지음, 무르르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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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몇번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책

감장바위 깜장바위를 읽어보았다.

헤어지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의 작가님이라

더욱 기대되었다.

감장바위 깜장바위 줄거리



평화로운 산 속

감장바위와 깜장바위가 나란히 있다.

어느 날 번개가 치고 땅이 갈라져

바위들도 흔들리게 된다.

깜장바위와 검정바위는 선택해야했다.

땅 속으로 들어갈지 

굴러서 다른 곳으로 갈지.



감장바위는 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택했고

땅 속에서 많은 생명들을 만나며 평탄한 시간을 보낸다.

깜장바위는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세상 여러 곳을 모험한다.



이들은 세월이 흘러 잘게 부수어져

돌맹이가 되어 다시 만난다.

둘은 어제 만난 것처럼

다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들을 양 옆에 끼고

감장바위와 깜장바위를 읽어주며

다음페이지를 넘기기 전 질문을 했다.

“얘들아, 너희가 바위라면 땅 속으로 들어갈거니?

아니면 모험을 떠날거니?”

책을 넘기기 전에는

모두 땅 속에 들어갈 거라고 대답했다.

두 바위의 이야기를 읽어주며 다시 물어보니

안정감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는 땅 속을 선택했다.

편안해 보이고 깜장바위보다

덜 부서지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모험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하고 싶다고 했다.



감장바위 깜장바위는 다시 모험이냐 안정이냐를 선택해야하는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여기에서는 한번 쉬어봤으니

모험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감장바위 깜장바위는 아이의 생각을 끊임없이 확장할 수 있어

참 좋은 책이었다.



독자의 연령에 따라 생각할거리가 달라지는

흥미로운 책, 감장바위 깜장바위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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