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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쥐쥐, 비하냥 야호, 캠핑 가자! - 사라진 음식 찾기 대소동 ㅣ 너른세상 그림책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 지음 / 파란자전거 / 2024년 4월
평점 :
죠죠, 쥐쥐, 비하냥이 처음으로 간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친환경적 미스테리 추리 코믹 그림책
야호, 캠핑가자!를 읽어보았다.
정말 재밌고, 깨알같은 귀여움들이 모여있고
내용도 교훈이 많다.
귀여운걸 좋아하는 초 저학년 취향에 딱 들어맞아
아이가 손에서 놓지를 않을 정도였다.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h/o/hooaram/ZGs8YpRPSow9N3eY.jpeg)
죠죠, 쥐쥐, 비하냥
야호, 캠핑가자! 줄거리
죠죠, 쥐쥐, 비하냥은 함께 사는 식구다.
어느날 죠죠는 월간코기에서 캠핑에 대한 기사를 읽고
친구들을 설득해 캠핑을 간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캠핑장은
소담하고 참 예쁜 곳이다.
곳곳에 텐트와 캠핑카가 있고
자연을 즐기는 동물들도 많다.
죠죠, 쥐쥐, 비하냥은 텐트를 설치하고
맛있는 고기를 굽는다.
그런데..
이 캠핑장에서는 미스테리한 일이 발생하는데..
자꾸만 음식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급기야 죠죠는 범인으로 의심까지 받는다.
그 때, 움직이는 종이가방이 나타나
음식을 가져가고
죠죠, 쥐쥐, 비하냥은 범인을 쫓아
숲으로 들어간다.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h/o/hooaram/6lrM8hlvfeMPxWry.jpeg)
범인은 귀엽게 잡았고
범죄의 배경을 알게 된 죠죠, 쥐쥐, 비하냥은
다함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아이들과 책을 읽기 전 먼저 책을 읽어본 첫째에게
줄거리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이야기를 해주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라
요약해서 말해주는 것을 무척 쉬워했다.
죠죠, 쥐쥐, 비하냥 야호, 캠피 가자!는
캐릭터가 정~~말 귀엽다
엑스트라로 나오는 동물들도
악역 동물들도 정말 사랑스러워
읽으면 읽을 수록 책의 매력에 퐁당 빠져든다.
이야기도 재밌고 책의 마지막 부분의 독후활동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드는 책이었다.
작가님이 부디 건필하셔서
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오길 기대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