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란 무엇일까요?
도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왜 도시의 교통은 혼잡할까요?
사는 곳, 환경은 조금씩 달라도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우리가 사는 도시 탐험]을 통해 도시를 이루는 모든 것에 관해 하나하나 알아봐요.
오늘날의 사회 교과과정과 연관지어 우리가 살아가는 곳, 도시의 발달과 주민생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도시가 처음 생긴 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에요.
그 때의 도시는 지금보다 훨씬 작고, 집도 별로 없었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게 되면서
도시의 모양, 경계, 건물 등도 조금씩 변하게 되었지요.
그 옛날과 비교해보면 지금은 확연히 달라진 거대한 도시의 모습이 멋져요.
망원경으로 보이는 곳도 찾아보며 책 속 도시를 살펴봤어요.


다함께 도시를 탐험해봐요!
거대한 도시를 한눈에 다 볼 수는 없으니 지도가 필요하겠죠?
지도에는 길을 잘 찾을 수 있게 중요한 길과 건물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기호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살펴보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큰별이도 기호들이 뜻하는 장소들을 보면서 함께 길을 찾아봤어요.


도시 안에도 작은 동네들이 아주 많아요.
살고 있는 집의 형태도 각각의 직업도 모두 달라요.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직업과 주거환경도 알아보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보니 도시의 교통은 혼잡한 곳이 많아요.
오고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왠지 바빠보인다며 조심해서 다녀야 할 것 같대요.
책을 보면서 안전교육과도 연관지어 이야기나누게 되었어요.
도시에는 사람들만 사는 것이 아니에요.
많은 동물들이 함께 살 수 있고, 대표적인 예로 공원이 있어서 두루 쉬고 뛰어놀 수 있어요.
도시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시장님이나 시의회, 공무원들 등 많은 이들이 각기 다른 분야의 일을 맡아 일을 해요.
덕분에 우리는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도시 생활을 하고, 도시 속에 있는 건물들을 이용하고 있고요.
잘 몰랐던 정보나 어려운 내용들도 플랩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가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굿!
박물관, 극장, 다양한 음식점, 동물원 등 특색 있는 장소들 덕분에 시골에 비하면 좀 더 문화적인 여유도 즐길 수 있어요.
소극장에서 공연 봤던 것, 극장에서 영화 봤던 것, 상상나라에서 신나게 놀았던 날 등 특색있는 장소를 이용해 본 경험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이야기 나누었어요.

바쁘게 돌아가는 활기찬 도시!
그 아래 땅 밑에도 볼거리가 많은 도시인데 지하철, 지하실, 지하상가 등 편리한 생활공간들이 많아요.
전화선, 가스관, 수도관 등의 시설들도 건물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에요.


밤이 되면 도시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또다른 모습으로 변해요.
병원 응급실, 호텔, 공장 등 밤늦도록 깨어있는 사람들과 건물도 있어요.
시골에 비해 별빛은 잘 보이지 않지만, 대신 수많은 건물의 빛들이 또다른 야경을 선물하지요.
옛날에는 왠지 복잡하고, 삭막한 느낌이 드는 도시였지만, 많은 도시들이 생겨난만큼 도시마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듯 해요.
밤낮 할 것 없이 활기찬 도시가 참 멋져 보인다는 큰별이는
그래도 깜깜한 밤에는 다들 자야 한다고...ㅋㅋ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도시 안에는 또 작은 동네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큰별이와 간단하게 우리 동네 지도를 그려봤어요.
유치원, 태권도 학원, 우리집 등 평소에 자주 가는 장소나 익숙한 건물들 위주로 큼직하게 그렸어요.
차도, 횡단보도 표시도 잊지 않고, 책에서 봤던 기호도 활용해서 학교, 병원, 버스정류장도 표시해서 완성~!
내년 초 이사를 앞두고 있는 큰별이네는 모르는 것도, 알아가야 할 것도 많은 신도시로 가요.
가끔 이사갈 동네에 미리 가보긴 하는데 책을 보고 나서 더 호기심이 생겼는지 다시 도시탐험을 가자네요.ㅋㅋ
이사가는 도시에서도 책 속에서 본 도시들처럼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곳이면 좋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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