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터 11세까지 연령대도 폭넓게 볼 수 있어 소장가치도 있고,
무엇보다 교과성와 연계되어서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 큰별이에게 예비초등과학필독서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플랩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가득하답니다.

자동차는 언제 발명되었을까요?
자동차를 잘 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우리에게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인 '자동차'는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어린이 자동차 교실]을 통해
자동차 발명 일화나 자동차를 고르는 방법 등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알아봐요.
오늘날의 사회 교과과정과 연관지어 물체의 빠르기, 연소와 소화 등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지금은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이지만, 자동차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는 마치 말이 없는 마차 같았어요.
흙먼지가 일어나는 길을 아주 느린 속도로 삐걱거리며 다녔지요.
부품이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고, 자주 고장나고, 손으로 하나씩 만들어야 해서 아주 비싼 시대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고 황당한 일들인데 당시의 시대에는 일상이었다니 재미있대요.
우리가 살지 않았던 시대 속 자동차의 모습도 살펴보고 흥미로운 정보였어요.


발전의 발전을 거쳐 지금은 경차부터 왜건, 리무진 등 자동차의 종류도 아주 많아요.
플랩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을 만나봐요.
이제는 많은 과학자들이 태양열과 전기 등으로 움직이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 개발을 서두르는만큼
머지않아 혁신적인 자동차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자동차의 부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엔진' 이에요.
엔진은 자동차가 달릴 수 있는 힘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우리 몸의 심장과도 같은 일을 해요.
엔진에서 생긴 힘은 변속기 등의 장치를 통해 바퀴로 전달되고, 이 힘이 바퀴를 돌려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자동차의 기본 구조와 중요한 장치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알아봤어요.
이 또한 플랩들을 열어보며 내부를 들여다보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가니 어렵지 않아요.

새로운 차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해요.
수많은 시험을 통해 자동차의 성능을 다져가는데 여러가지 검사 중 가장 중요한 건 안전성 검사에요.
안전벨트는 물론, 에어백 등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인지하고,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고, 어린이들은 카시트에 앉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불어 안전교육까지 이야기 나누게 됬어요.

작은 승용차 한 대를 완성하려면 수천 개나 되는 부품을 조립해야 하는데
요즘은 자동차 조립을 대부분 로봇이 맡아서 커다란 팔로 자동차 본체의 각 부분을 정확하게 조립해요.
큰별이도 그림을 보더니 뉴스에서 본 적이 있다며 이야기하네요.


매일 세계 각지에서 수백만 대의 자동차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완성된 자동차는 공장을 나가기 전에 다시 한번 모든 것을 자세히 검사 받아요.
하지만, 자동차가 많아질수록 환경문제, 사고가 발생하는 일도 많아지기 때문에 모두가 자동차를 운전할 수는 없어요.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표지판도 알고 지켜야 해요.
속도를 지키지 않거나 위험하게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벌금, 벌점을 받거나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편리한 자동차이지만,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더 안전하게 타야한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자동차 경주는 더 흥미진진하게 보더라고요.
이 또한 TV에서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 때 본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마무리했어요.
단순히 아빠, 엄마가 운전하는 자동차, 타봤었던 자동차가 아니라,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우리가 타게 되기까지, 타고 난 후의 관리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들을 알차게 알아가는 시간!
똑같은 아빠와 외삼촌 차도 바퀴무늬, 차 디자인, 연식 등 다른 점들을 다 알고 있어서 놀랐었는데
[어린이 자동차 교실] 덕분에 자동차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폭넓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다양한 플랩 구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집중력을 높이고,
열어보는 재미 속에 알찬 정보가 가득하니 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고, 새로운 정보에 신기해하네요.
페이지 하나하나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왜왜왜 어린이과학책에 엄지척!


어른이 되면 자기도 자동차를 운전할거라는 큰별이!
지금은 당장 운전할 수 없지만, 창의로봇으로 스포츠카를 만들어봤어요.

책에서 배운 엔진처럼 큰별이가 만든 스포츠카에서는 모토캡이 엔진의 역할을 해서 자동차를 움직여요.
움직이는 스포츠카를 보며 훗날 큰별이가 탈 미래의 자동차도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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