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캘리 - 수채 캘리그라피, 너에게 보내는 봄빛 손글씨
늘봄(고은영) 지음 / 책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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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책은, 1일1캘리입니다.


1일 1그림을 비롯해서 1일1스케치의 뒤를잊는, 1일1캘리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시리즈와 더불어 캘리까지 배울 수 있는 시리즈가 출간되어 취미미술덕후는

너무나 즐겁답니다^^//


사실 그림이야 어찌저찌 그리고, 수채화도 책을 보면 그냥저냥 따라할 수 있는데,

이 캘리라는건 도통 어찌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평상시 일반 필기조차도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악필이라,,

캘리그라피는 늘 배우고 싶으면서도 너무나도 먼것 이었답니다...ㅠㅠ


그림을 그리고, 작은 문구라도 첨가해서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데,

글씨자체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니, 늘 공백으로 남겨둘 뿐이었죠;;


캘리그라피 작가님들 보면 쉽게 쓱쓱 쓰시던데,,,

왜때문에 저는 느낌있는 "ㄱ" 조차도 힘든걸까요...ㅠㅠ


그런 저에게 이 책은, 글씨를 써가는 과정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 넘나

유익한것!!


더불어, 캘리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와 어울리는 수채화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일거양득, 1타2피!! 완젼 개이득!


궁금하시죠~?ㅎㅎㅎ 이제 책속으로 들어가볼까요?



깔끔하고 예쁜 겉표지를 지나~

(1일 시리즈는 표지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감성적인게,, 전부 너무 이쁜것 같아요~//)

 


작가님 소개가 날개에 쫜~! 늘봄님 캘리도 수채화도 넘나 멋져서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속표지를 지나~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우다보면,,

나중에는 수채캘리를 쓸 수 있는 레시피들이 주르륵~

 

 

 

 

 

 


 

이렇게, 캘리그라피에 필요한 도구들부터, 기초 수채화기법,

붓의 사용법과 농도조절에 이어, 대망의 캘리그라피를 쓰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요~!

하하... 사실.. 저의 미숙한 실력으로 글씨를 바로 따라서 쓰긴 넘나 힘든것,,ㅠㅠ

지금은 따라 그리다시피 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는 꼭~! 예쁘고 느낌있는 캘리를 꼭 써보고싶어요~ㅎㅎ

 


이제 본격적인 1일1캘리 레시피로 들어가겠습니다~


페이지가 정말 많아 다 보여드리기는 힘들지만,

제가 예쁘게 봤던 몇 페이지를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으.. 다 못보여드려 넘나 아쉬운데,,ㅠㅠ

정말 예쁜 수채캘리를 쓸 수 있는 레시피가 꽉꽉 담겨있답니다~

자세한 페이지들은 책으로 읽어주세요^^


자세한 레시피가 진행과정에 따라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은 넘나 유익한 책!

 

 


뒤에는 요렇게~ 도톰한 머메이드지로 된 수채캘리 엽서들도 부록으로 있어요^^ ㅎㅎㅎ

알찬 구성, 넘나 맘에듭니다~!



자, 이제 제가 따라해볼 차례인데요^^


글씨를 많이쓰는건 넘나 힘들어서,,ㅠㅠ 간단한 문구로 수채캘리를 즐겨보았답니다~


 


너무 이쁜 노랑노랑화병에 폴인럽~

간단하지만 쎈스넘치는 "늘 고마워요"


흩날리는 작은 꽃잎부터 감성이 넘치는것 같아///너무 맘에 듭니다.///


 


고맙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진심을 담아 그려(?) 보았어요,,ㅎㅎㅎ

아직 저는 글씨를 쓰는 수준이 아니라 따라 그리는정도라 넘나 아쉽습니다...ㅠㅠ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저도 언젠가는 꼭~! 나만의 캘리를 쓸 수 있을거라 믿고~

이렇게 체험을 해보았어요^^


1일1캘리 전부 유익하지만,

그 중 가장 맘에드는것은, 캘리그라피와 수채화를 동시에 배울수 있고,

캘리그라피를 좀더 감성적이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배운것인것 같아요~


단순한 캘리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색색이 아름다운 수채화가 함께 있는 1일1캘리,

올 봄 아름다운 취미생활을 가지기에 이 책 한권이면 끝~


감성충만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로 힐링해보세요^^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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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 색연필로 쉽게 따라 그리는 감성 손그림 일러스트 나만의 감성 작업실
로아 지음 / 위즈덤스타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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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그릴 수 있는, 감성 손그림 일러스트,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책입니다.


제목부터 눈치채셨겠지만,

일러스트 손그림을 그리는 가이드북인데요^^


미술에 관심은 많지만, 섣불리 일러스트를 그리기 힘든 저에겐 딱 맞는 책인것 같아요~

요즘 색연필이나, 수채 일러스트가이드북이 많이 나와서 넘나 즐겁습니다~ㅎㅎㅎ

취미 미술을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잘은 못그리지만, 나도 예쁜 그림을 그리고 싶어! <라는 마음으로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제가 뽑히게 되어 넘나 즐거울 따름입니다~ㅎㅎㅎㅎ


그럼 책을 소개시켜 드려볼까용?^^


 


표지부터 넘나 이쁘죠?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다니~ 넘나 기대되는 책이예요^^

 


속표지를 지나~

 


 

이렇게 많은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ㅎㅎㅎ


동물, 식물, 푸드까지~ 여러장르(?)의 그림들을 골고루 그려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완젼 마음에 듭니다~ㅎㅎ

 


일러스트를 그리는데 필요한 도구들도 귀여운 일러스트와함께 소개시켜주고있고요~

 


일러스트에 앞서 약간의 기초들도 배워볼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 ㅎㅎ

 


내가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해서 예쁜 소품을 만든다면, 일석이조겠죠~?


자~! 이제 본격 책 탐구를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펭귄을 그리는 방법이예요~ 밑그림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요~

혹시나 그리다가 비율이 이상해지지 않을지, 정말 도움이 되는 꿀팁들도 들어있어 완젼 친절하답니다~ㅎㅎㅎ


책의 설명대로만 그리면 어느새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 완성~!


쉬워보이죵?ㅎㅎㅎ 그림이라고는 전혀모르는 초보들도 쉽게 그릴 수 있을것 같아 넘나

친절한 책인것 같아요^^


자~ 귀요미 도안들도 몇장 소개시켜드릴께요~~

 

 

 

 

 

 

 

 

 

 

 

 

 

 

 

 

 

 


요렇게~ 동물, 식물, 푸드까지 즐길 수 있어요~

정말 많은 페이지들이 있는데,,ㅠㅠ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미아네요~

대신~ 책으로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책 뒤에는 부록으로~

 


 

이밖에도 특별한 날을 위한 일러스트가이드가 나와있으니~ 일석이조~

특별한날 직접 그린 카드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시는거 어떠세요?ㅎㅎ



자~ 이제 제가 그림을 따라 그릴 차례인데요,,

지금 저의 상태는........ 음...... 위염+감기+체함 트리플 크리!

하......ㅠㅠ


실은 저번 주말 친구를 만나서 외출을 했는데,,

심한 두통에, 속이 너무 울러거려서 그림도 제대로 그리기가 힘들정도였어요,,

그래서, 쉬운그림으로 골라 그렸으니,,ㅠㅠ 모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왠 땅콩인고...하니,,

 


땅콩 아니에오~ 파랑새에오~

제일 난이도 쉬운 파랑새 후딱 그려주고요~

 


식물도 그려보고싶어 선인장을 그렸는데,,


연필도 지우개도 없이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그대로 색칠해서...ㅠㅠ

넓데데한 화분과 짜리몽땅 선인장이 되었네요;;;하하;;;

 


그래도~ 꿋꿋하게 완성~ 못난글씨지만 선인장도 쓱쓱 써주고요~

 


머리아프다고 부여잡고 그림그리는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자기도 거들어준다며 친구도 그림을 같이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아...ㅠㅠ 완젼 천사같은 친구죵?ㅠㅠ


오이 일러스트에 도오전~!

 


그림이라곤 1도 모르는 자신도 그릴 수 있다고 꼭 어필해달래요~ㅎㅎㅎㅎㅎㅎ

밑그림도 없이 바로 그리는데 넘나 잘그리고 계십니다~


요렇게~ 친구랑 나랑 즐겁게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


누구든 책만 보면 다 감성 색연필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어요~


취미미술을 배워보고싶고, 작고 예쁜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은데, 차마 배울 엄두가 안나시는분,

색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준비 OK!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로 즐겁게 그림을 배워보아용^^//




*본 도서는 다이어리꾸미기카페를 통해 위즈덤스타일에서 무상제공을 받았습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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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스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에디스 해밀튼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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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스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표지부터 넘나 익숙한 이 책은,

전세계의 누구에게나 익숙한 소재가 아닐까 생각된다. 


어릴적부터 부단히 많이 읽었던 동화, 소설, 심지어 에니매이션에 만화책까지,

세상에서 가장많이 판매되는 책이 성경이라면,

세상에서 가장많은 소재의 클리셰가 되는 것은 그리스로마신화가 아닐까 추측한다.

(단순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화는 미술, 음악, 체육, 문학 거의 모든 부분에 아울러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너무나 친숙한 소재의 이야기라 반가움이 앞서는데,

이 책의 매력적인 면은, 세계적인 고전학자이자 교육자인 에디스 해밀턴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보다 깊게

파고들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베테랑 번역가인 서미석님또한 전문적인 글을 보다 매끄럽게 옮겨주셨음은 말할 것도 없다.


물론, 다소 지루한 말투(고전스러운 문체)등으로 잠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지루한 구간은 살짝 스킵하고, 내가 흥미있는 부분을 골라 읽을 수 있게

각 주제별로 챕터를 나눈 부분이 맘에 든다.


서론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의 기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이 신화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풀 수 있었다.

독자의 궁금한점을 조목조목들어 이해하게 도와주는 친절한 길고 긴 서론을 지나,


들어가는 1부는 역시, 신들의 소개.

타탄족부터 제우스, 그들의 아들 딸 기타 신들까지 자세하게 나열되어 있는데,

이 책중 가장 맘에든 점중 하나는, 삽화가 함께 있다는 것이다.ㅎㅎ

사실 고전을 고전문학체로 읽는다면.. 다소 아주 많이 지루할 수 있는데,

적재적소에 알맞는 삽화가 딱딱 들어가있어 지루함이 반감되는 느낌이랄까...


더군다나, 단순한 그림삽화가 아닌, 라파엘로나 보티첼리, 그타 유명한 작가들의 석상등 친숙한 명화과 석상들의 사진들을

감상하며, 글을 이해하고 보다 깊이 상상할 수 있는 점이랄까.. 

알고있던, 또는 한번은 봤던 명화와 작품을 책에서 만나게 될때는 왠지 반가운 기분도 든다.

(삽화만으로도 책을 사는 본인에겐, 이 책은 삽화만으로도 충분한 소장가치를 가지는것 같다.;)


2부는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있는, 사랑과 모험이야기,

우리가 알고있는 신들의 애정사(특히 제우스)가 담겨있다.

제우스의 불쌍한 처녀들.. 아폴론, 아테네, 아프로디테, 쿠피드(어쩐일인지 큐피드가 아니가..) 등등등

여성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사랑과 모험 구간을 지나면, 


3부부터 거의끝까지는 영웅들과 가문들,

기타 짧은 신화들을 모아두었다.

(사실 영웅신화는 알고는 있지만 본인이 즐겨읽는 부분은 아니므로 살짝 스킵하였다.)

지금도 신화영웅 영화들이 흥행하는 기록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사랑받는 소재임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어릴적 읽었던 신화들을 어른이 되서 다시 읽는다니,

역시 눈높이가 다른 글이라 재밌게 각색되고 미화된 책을 읽었던 어릴적처럼 막연한 동경과 애정을 보내기보다는 

상황을 좀더 냉정하게 보고, 신들의(특히 제우스) 찌질함을 보고 혀를 차게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야기들은 여전히 재밌지만, 역시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선으로 볼때,

신들도 역시 인간과 다른점이 거의없구나...(물론 다른점은 많지만, 감정적인 면에는 다름이 없음을 발견했다.)

  질투하고 짝사랑하는, 또는 나태하고 게으른 모습들에서 친숙한 스멜이 느껴진달까...


10대 초반에 내가 읽었던 신화들을 성인이 된 지금 다시 보게되다니,

추억과 더불어 친숙함과 애정이 몽글몽글 솓아나는것 같다.


앞으로 1~20년 뒤의 내가 다시 읽게 된다면,

이 이야기들이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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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자장
아은 지음 / 다향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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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불면증.

그 불면증의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학교 4학년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부담감에 잠을 못잤던 약 반년이 넘는 시간,,

졸업연주회를 위해  1년을 준비하지만, 그 한곡을 위해 밤에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지새웠던 기억이 얼마인가,


이 책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불면증은 아예 잠을 못이루는것이 아니다.

약간의 잠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졸음

예를들면, 나는 30분단위로 잠을깨서 시간을 확인하고 30분을 못자고...

이런 상태로 하루 평균 2~3시간을 잤다.


사실 눈떠서 시계를 확인하는 자체가 불면증을 더 악화시키지만..

내가 몇시간을 잤는가 십분이십분이 너무 소중하다.

지금도 예민함에 소음이 없고, 빛이 한점 없는 방에서 조용히 잠을 자도,, 한시간단위로 잠을깨고,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작은 소음에

잠을깨곤하지만, 예전 불면증보다는 잠을 곤히 잔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


이 책은 불면증환자의 심리상태를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다.


아 맞아... 나도 이랬었지...


읽어갈수록 공감하게된다,


까칠하고 날카로운성격, 늘 피곤한 눈가, 늘 무겁고 지끈거리는 머리..

예민함이 극도로 달한 남자주인공의 모습들이 그 당시 나의 모습과 똑 닮았다.


'아니.. 이 작가님 불면증이 있으신가...?'

의아함에 고개가 갸웃,


실감넘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에(사실은 불면증 증상에 공감되며) 단숨에 책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처음엔 동질감이 나중엔 즐거움이,


무겁고 어둔운 책보다는 요즘엔 이렇게 가볍고 즐거운,

아무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이 고프다.


자장자장


마치 아이들 동화같은 제목의 이 책은,

8년의 불면증을 앓고 있는 남자 태하와

수면의학센터에 새로온 조교 초연의 불면증 치료기 + 연애초보들의 알콩달콩 연애기를 다루고 있다.

초반엔 과연 이 책이 로맨스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연애고자(?)인 두사람이 너무도 걱정스러웠으나,

사실 말도안되는 클리셰 범벅인 소설을 낄낄대며 가볍게 읽어가면서,

아 이맛에 로맨스소설을 읽지 싶었다.


초반의 병증과 환경으로 인한 몰입력에, 군데군데 지루하지 않게 들어가는 재미난 요소의 클리셰들,

순탄하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의 위기를 하나하나 풀려가며 꽁냥대는 이야기들,

읽다보면 현웃터지는 참 즐거운 소설,


8년동안의 괴로움을 풀어준 단 하나의 사람,

남들이 생각하면 별거아닌 일처럼 느껴지겠지만,

그에게는 세상을 구원해준 구원자나 마찮가지,


내가 졸업연주회를 무사히 마치고 꿀잠을 회복한 것같이,,

사실 불면증의 이유는 정말 보잘것없는 심리 상태에서 오는 걸지도 모른다.




책 뒷편에도 소개되어있는, 자장자장 자장가를 불려주는 그 상황,

별거아닌상황인데, 정말 별거같은 달달한 러브라인이 극도로 닫는 이부분,

소설 제목의 자장자장 자장가를 불러주는 초연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지만,,,



사실.....가장 내가 즐거웠던 부분은...



점찍고 돌아와 태하 할아버지의 새손녀가 된 초연의 귀여운 모습이랄까,,

스포주의를 위해서 자세한 설명은 마치지만,

막장드라마의 끝판왕 점찍기를 이 책에서 보게되어 실제로 빵 터지게 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보시길...


오랜시간 앓아온 불면증 환자의 불면증탈출기

+

세상까칠 결벽증남의 알콩달콩연애기

+

멍뭉이 여자주인공의 아무것도 몰라요 초롱초롱빔 발사기를 원하시면,



아무생각없이 즐기고 싶으시면 자장자장~

잠자기 전에 읽어도 꿀잠잘것 같은 책 자장자장~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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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해브 파티룩 패션 컬러링북 머스트해브 파티룩 시리즈
안연지 (안) 지음 / 북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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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도 컬러링북 리뷰로 돌아왔어요~


제가 소개시켜드릴책은, 소녀들의 로망!!

드레드레한 컬러링북.

"머스트해브 파티룩 컬러링북" 이랍니다^^


어린시절 가장 많이 그린 그림은 단연코 드레스죠,ㅎㅎ

드레스입은 머리가 긴 공주님그림을 그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다 커서.... 그 취향을 버리지 못하고 그야말로 머스트해브...

정말 맘에 드는 컬러링북을 발견하였어요!! ㅎㅎㅎㅎ


채봉감별곡과 소녀룩패션코디 컬러링북을 작업하신 안연지(안)작가님께서,

열일을 하시어, 채봉이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머스트해브가 출간되었어요~!!

소녀소녀 순정만화 같은 그림체로 여심저격하시는 작가님이시죠~ㅎㅎㅎ//


요번에도 기대잔뜩 하며 컬러링북을 기다렸는데, 파티룩답게 화려하고 아름답고 귀엽고, 음..

두말하면 입아프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책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ㅎㅎㅎ



 


화려합니다. 표지부터 아름다워요~

 


워낙 유명하신 작가님이셔서,, 작가님 소개는 책속 날개에서 확인해 주세요^^//

 


두근두근 속표지를 지나...기전에, 목차한번 보고갈께요~


머스트해브 파티룩 패션컬러링북 (이하 머스트해브라고 애칭을 지어 불러주겠습니다.)

머스트해브는 여러 파티룩을 소개하고 있어요,


전통적인 중세시대의 파티르르 떠올리게 하는, 가면파티를 비롯해서,

생일파티, 파자마파티, 할로윈파티, 크리스마스파티, 명절파티,졸업파티까지... 헉헉..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파티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파티까지~

온갖 파티룩을 즐겨볼 수 있는 유익한 컬러링북이랍니다^^ ㅎㅎㅎ


자~ 이제 각 파티별 패션룩을 구경해 볼까요?ㅎㅎㅎ 


 

 


첫번째는 가면파티.

파티룩의 마지막은, 위 도안처럼 직접 가면을 꾸며보고 드레스를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내가 입고싶은 의상을 직접 디자인해서 그려준뒤 색칠까지 하는 즐거움을 맛보세요^^//ㅎ 

 


 

자 어때요~ 정말 각양각색,

동, 서양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각종 파티룩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소녀소녀 욕망을 무한하게 발산시킬 수 있는 넘나 딱 내취향인것////


그...그래요...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취향이란거 아직까지 소녀소녀하답니다///


시크하고 로맨틱한 소녀룩패션코디 컬러링북도 넘나 취향이었지만,

역시 드레스가 끝판왕이죠,,ㅎㅎㅎ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 한복과 개량한복 드레스까지 만나 볼 수 있어 넘나 즐거웠어요^^


너무 고민되는 컬러링페이지,


앞에서부더 뒤로 넘겨보고 다시보고,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이 아름다운 아가씨를 골라보았습니다~ㅎㅎㅎ


와 완젼 사랑스런 표정과 드레스, 화려한 가면까지.. 넘나 취향저격인것..

 


펼치자마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피부를 싹싹~ 화장도 예쁘게 싹싹~

입술칠하다가 빨간색연필이 삑사리가 나서...ㅠㅠ

본의아니게 화려한 레드립이 되어버렸어요^^;; 하하... 어....어울린다고 해서 다행이었다죠,,ㅠㅠ 

 


화려한 금안에 금발,

소녀하고 여리여리한 광색이 나는 실키재질의 드레스와 의상에 깔맞춤한 색상의 악세서리,

너무 화려한 색감에 소품까지 튀면 정신없을것 같아,

쉬크한 블랙으로 가면을 칠해주었습죠,


골드 &블랙은 넘나 환상궁합인것!

 


난색과 한색의 조화를 생각하며, 퍼플핑크톤의 드레스와 궁합이 맞는 블루계열로 배경을 칠해주고,

하이라이트마냥 반짝반짝 효과를 주었어요^^

단순하게, 저 흰부분은 채색이 안된 부분이랍니다^^ ㅎㅎㅎ


블루에 튀지않는 실버로 테두리를 칠해준뒤 흰펜을 미친듯이 찍으면,

컬러링완성^^//


오랫만에 넘나 취향인 도안을 만나 심혈을 기울여 컬러링을 해주었어요^^


난색과 한색의 조화,

이번 컬러링은 참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ㅎㅎ


요렇게, 저의 컬러링도 체험해보았어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드레스!!!!

<원하시는분, 이 책 한번 만나보세요,,ㅎㅎㅎㅎ


우리나라사람들도, 외국분들도 소녀취향은 동일한지..

외국 팔로워들에게도 핫했던 컬러링북!!

이책 뭐냐, 제목뭐냐, 뭍는분들이 많으면 왜 괜히 제가 뿌듯한건지...ㅎㅎㅎㅎ


앞으로도 이쁘게 작업해서 널리널리 알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이상으로 부족한 리뷰를 마칩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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