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괜찮다며 추천한 책이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줄거리가 너무 맘에 안드니 줄거리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고 스포도 쓰게 되니 안 읽은 분들은 여기서 stop달이 차고 기울 듯 당신에게 돌아올께 라는 대사대로 죽은 여자가(자살)같지만게속 환생해서 남편도 아닌 바람핀 연인을 찾는다. 문제는 환생의 기억이 돌아오는 시점이 7살 즈음이라 아이가 여인의 기억을 가지고 연인을 찾는다.딱 아동성애자들의 변명의 여지를 주는듯한또한 전생 환생 너무 많은 설명을 해서 오히려 억지 설정에 대한 작가의 변명처럼 느껴진다.난 참 별로이고 불쾌한 책일세
동일 작가의 채텀스쿨 어페어와 굉장히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인공만 바꾼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그래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 워낙 좋아하는 작가이고 중고서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책이었는데 다정한 지인에게 선물받아 너무 고맙게 읽은 책. 다시 한번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