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황금방울새 - 전2권
도나 타트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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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장르는 뭘까? 그림에 얽힌 이야기인지 소년의 성장기인지 아니면 약물 중독자의 마약 파티 이야기인지
마지막 30여페이지에 온갖 미사어구를 넣어서 인생이 어떻고 저떻고 하지만
2권 내내 스토리가 이런이야기 쓰다가 갑자기 저기로 튀고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고
문체는 유려하고 중간중간 좋은 말을 많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도대체 뭔지

도나타트 계속 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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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재미있어 지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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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면 안 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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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었던 소녀 스토리콜렉터 41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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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로보템의 열풍이 불었었다. 모두 칭찬 일색

그래서 구매한책 '미안하다고 말해'는 글쎄?

내가 너무 기대를 한건지 책값이 너무 비싼건지 너무 두꺼운 건지 범인이 뭔가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건지

로보템은 내 스타일 아냐 하고 줄줄이 이어지는 권유에도 계속 거부했었다. 그러다 작은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마을문고)에서 빌린 내 것이었던 소녀

일단 공짜이고 요새 별로 읽을 것도 없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하는 초입부?

어?? 로보템이 이랬어? 이렇게 문장이 좋았고 이렇게 흡입력이 있었고 이렇게 다음장이 궁금하게 했었어? 주인공이 이렇게 매력적이 었어?

 

결말까지 꽤 좋았었다. 아주 완벽해서 꼭 읽어봐 이렇게는 못 권하겠다 사람마다 다 자기만의 느낌이 있고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또 같은 책이라도 언제 어떡식으로 만나느냐도 그 책의 느낌을 많이 좌우하니까

로보템의 다른 조 올로클린 시리즈도 만나볼까?

 

 

p579

부모 노릇이란 공중곡예 같다. 언제 놓아줄지 알아야 하고, 아이가 공중제비를 돌고 다음 순간 손을 뻗어 고리를 잡는, 자신을 시험하는 과정을 지켜보아야 한다. 내가 할 일은 언제가 그 애가 이쪽으로 다시 날아올 때 잡아줄 준비를 하고 ,다시 세상으로 쏘아 보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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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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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꽤 재미나게 읽었다. 너무 붕뜨는 어조에서 시작해서 좀 짜증나는면이 없지 않지만 귀엽기도 하고 통통 커리는 재미도 있고 범인 쫒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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