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앨비스 콜과 조 파이크 시리즈를 처음 접해서 너무 행복했음. 조 파이크는 명성대로 멋진 상남자군요.

하지만 문제의 시발점이 된 레빈은 너무 고구마 캐릭터라 짜증 났음. 보통 자기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계속 나가려고 하고 춤 추러 가고 .. 이런게 가능한가? 너무 여성 캐릭터가 전형적임.

1.부자

2.천방 지축

3. 자기 지켜 주는 남자와 사랑에 빠짐

그래서 내용 자체는 별 재미 없었지만 조 파이크와 앨비스 콜 캐릭터는 매우 멋졌음.

아마 로버트 크레이스는 내가 사랑하는 작가가 될 것 같음

범죄자들을 증오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해.나가 보면 지독하게 못된 놈들을 숱하게 보게 될 거야. 하지만 사람의 바탕은 다 똑같아. 그걸 명심해.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들을 증오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신까지 증오하게 되거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스펙트 버티고 시리즈
로버트 크레이스 지음, 윤철희 옮김 / 오픈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다섯개를 아낌없이 주는 소설. 역시 다들 좋아하는 로버트 크레이스구만
한가지 오픈 하우스 출판사는 책값은 만 사천팔백원 씩이나 하면서 너무작은 크기의 책에 너무 작은 활자로 짜증 나게 했다. 크레이스의 책은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성 탐정 이상
김재희 지음 / 시공사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도 표정없는 남자보다는 나았다.데이트 폭력에 사랑을 넣다니 그건 여자에게 사랑이 없으니 폭력을 못 감수한다는 죄의식을 준거라고 생각.
참 매력적인 캐릭터 이상과 구보인데 그냥 홈즈와 왓슨의 카피물 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구보의 기억력이 빛나는 장면이 도대체 어디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의 아이들
P. 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P D제임스 참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솔직히 대단한 사건도 반전도 없다.
문장이 너무 장황한 면이 없지 않아 있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녀의 엄격하면서도 따뜻하면서도 명확한 문체가 참 좋기는 하다.
동명으로 영화도 있는데 그레비티로 유명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이고 10년만에 재개봉 했다고 한다. 영화팬 사이에서는 웰메이드로 입소문 난 영화라고 한다.
~이렇듯 대량 멸종 관점에서보면 호모사피엔스만 면제 받아야 하는생각이야 말로 불합리해 보이지 않나,
.~아마 제가 최초로 오메가 현상을 깨달은 사람 중 하나일 거에요.저는 종말의 현장에 있었던 셈이에요.지금은 새로운 출발의 현장에 서있게 되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46
존 르 카레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호 대박~~
2주나 붙잡고 있었고 스파이물을 좋아하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마지막 부분은 왜 이 책이 스파이 스릴러 물의 최고 걸작이라고 하는지 고개가 끄덕여짐.
스마일리 시리즈도 리스트에 올려야 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