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이들
P. 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P D제임스 참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솔직히 대단한 사건도 반전도 없다.
문장이 너무 장황한 면이 없지 않아 있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녀의 엄격하면서도 따뜻하면서도 명확한 문체가 참 좋기는 하다.
동명으로 영화도 있는데 그레비티로 유명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이고 10년만에 재개봉 했다고 한다. 영화팬 사이에서는 웰메이드로 입소문 난 영화라고 한다.
~이렇듯 대량 멸종 관점에서보면 호모사피엔스만 면제 받아야 하는생각이야 말로 불합리해 보이지 않나,
.~아마 제가 최초로 오메가 현상을 깨달은 사람 중 하나일 거에요.저는 종말의 현장에 있었던 셈이에요.지금은 새로운 출발의 현장에 서있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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