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인문적 상상력 - 헤겔 만가輓歌 현대의 지성 145
김상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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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과 인문적상상력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을 지탱해주는 많은 생각을 한다.
이런저런 생각 속에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도 있다.
또한,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이유로 폭 넓고 속 깊은 사유도 몸을 단련시키듯이 매진하기도 한다.
저자는 주객 대립과 극복, 헤겔의 절대 정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그 논리적 전개가 놀랍다.
때때로 사유한다는 것에 회의를 갖기도 하는데
동서양을 넘나드는 저자의 글은 그 갈등이나 회의를 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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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 - 분열과 갈등의 시대, 왜 다시 도덕인가
조슈아 그린 지음, 최호영 옮김 / 시공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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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고 그름


저자는 옳은 결정을 내리는 선택 - 정의가 아닌 - 을 합의된 가치, 깊은 실용주의, 경험된 도덕적 감정, 공리주의적 판단으로 말한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옳은 결정이란 - 갈수록 내 판단에 확신만 드는지... - 다른 사람이 내리는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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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석철학
M.K.뮤니츠 지음, 박영태 옮김 / 서광사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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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분석 철학

나이를 먹어도 그냥 무덤덤했다.
나에겐 단지 숫자일 뿐이었고 세월이 흘러도 내 인격은 여전히 원숙하지도 진중하지도 않았으며 별 수없는 얕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아쉬울 뿐이었다.
그런데 육십은 자연스럽지도, 당연하지도 않게 다가왔다.
이제부터 뭘 하지? 뭘 할 수는 있나! 등등 복잡한 심경으로 속이 어수선하다. 어제 같은 오늘인데...
그냥, 푸념 한마디한다.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트겐슈타인은 관심있는 철학자중의 하나이다.
글이 주는 깊은 뜻에 좌절하기 보단 글이 보여주는 의미에 접근하고 싶었다.
‘언어의 명료화‘는 현대의 언어 철학이 추구하는 것이다.
저자는 현대 철학의 사조를 원전을 풍부하게 인용하여 적절하게 비교한 것이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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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1 한길그레이트북스 102
에드문트 후설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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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1


우리는 단지 보고 이해하는 것이 전부 인것처럼 알고 있지 않은가!
본인이 이해하는 방식대로 가장 쉽게 풀어보는 현상을...
여기서 학문적으로 제대로 사고하는 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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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혁명

정말 염려되는 것은 의학이라는 전문적인 영역에서 ‘개떡같이 말하는 것을 찰떡같이 알아 들어라‘ 아닌가?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영역 아니던가!
경각심으로 이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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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2019-10-04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우리 칭구~😀

우유적 2019-10-04 14:46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소피아 2019-10-04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북칭구가 됄게요 우리 책 얘기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