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논리, 진리
알프레드 J. 에이어 지음, 송하석 옮김 / 나남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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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이 책을 썼고 나이가 들어 문제점이 많다고 했다.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철학사적 의미를 인정받는다면 한사람의 평생에 걸친 사고의 변화나 철학자들의 많은 주장은 어느 것인들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다.
어떻게 인식하고 존재를 깨우치는것은 각자의 경향이 아닌가.
에이어는 경험적으로 검증되어야하고 분석판단은 사실에 대한 결여이고 동어반복일 뿐이라고 했다.
진리는 경험적 타당성을 결정하는 방식을 제시하면서 완성된다고 했다.
후대의 많은 철학자들이 결국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칸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의 사상을 반복하고 있다지 아니한가! 칸트의 사고를 같이 논하는것은 여기서도 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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