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가, 지칭되는 대명사를 자세히 설명하기에 곡해할 수 있는 양을 줄였다고 생각한다. 그래봤자 얼마나 이해했나 자문하기 부끄럽다. 읽어야 할 나머지가 많이 있으니 두번 세번 반복해 읽을지언정 한문장이라도 허투로 넘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순수 지성개념들을 이해하는데 시간과 공간의 확실한 개념 파악이 우선된다고 생각하면서 2권을 흥미롭게펼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