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의 역사 3 - 색의 시대
에두아르트 푹스 지음, 이기웅 외 옮김 / 까치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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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속의 역사 3 색의 시대



여성의 외적 모습과 성의 표출은 단순한 ˝유혹˝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지적 기준, 계급, 도덕 체계가 몸에 새겨지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향락의 기회를 가능한 최대로 증가시키는 것이 향락주의의 본질이다. 게다가 향락주의가 절대주의의 옷을 입고 등장했을 때에는 쾌락의 추구는 절대주의에서는 향락의 질과 양을 스스로 높이고 또 늘리기 위한 역할뿐만 아니라, 바로 그러한 방법에 의해서 그 권력이 무한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역할도 했다.
- 3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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