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군도 6 열린책들 세계문학 263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김학수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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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소 군도 6




6권은, 영광스러운 혁명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인 러시아 오지의 유형이나 강제이주를 다룬다.
1953년, 스탈린 사후에도 정권은 이어졌고 폭정은 변하지 않았으며 특수수용소는 남아 있었다. 단지 스탈린에서 후르쇼프로 이어지는 정권 교체기에, 석방된 정치범의 낯선 자유가 잠시 있을 뿐이다.
책의 끝자락에, 솔제니친은 이 참혹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며 겪는 힘든 과정을 말한다.
마침내 많은 희생 속에 역사적인 기록문학은 출간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충격적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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