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 진화생물학의 눈으로 본 속임수와 자기기만의 메커니즘
로버트 트리버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살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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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인간은 의식을 하든 무의식이든 거짓되기도 하지만,
우리는 왜 사람의 판단, 인간의 사회적 적응, 인류학적 진화의 토대를 기만이라는 말로 포괄 적용해야 할까?
저자가 표현한 ‘기만‘이라는 의미을 고민해 봤다면 이 책은 그저 그러려니 하는 것이고 아니면 놀랍기 밖에 더 하겠는가.
굳이 자신의 사고와 행동에 기만이라는 테두리를 의식하며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차라리 편향될 수 있을지언정 자기 통찰에 가치를 두겠다.
생존하는 유전적 결정은 그것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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